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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회 여주시의회 임시회 마무리

여주시의회는 3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진행된 제73회 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9건의 조례안과 집행부 제출 13건의 조례안, 1건의 동의안, 7건의 의견청취 등 총 36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다.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총 24건의 조례안을 심의하여 18건은 원안가결, 4건은 수정가결, 2건은 보류하였다. 또한, 1건의 동의안과 7건의 의견청취 건은 원안대로 가결하였다. 특히 「여주시 에너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주시 가임력 보존 지원 조례안...
인천광역시의회 김대영 의원은 24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의 시급성을 강하게 제기하며, 인천시와 유정복 시장의 명확한 입장과 실질적인 추진 의지를 촉구했다.김대영 의원은 “인천은 1986년 5·3인천항쟁과 1987년 6월 항쟁 그리고 부평·주안·동인천에서 활발히 전개된 노동운동 등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핵심 거점이였다”며 “그럼에도 지금까지 민주화운동을 기리고 연구·교육할 수 있는 공간 하나 마련되지 않았다는 것은 역사적 책임을 소홀히 하는 처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지역주민대표들과 함께 ‘공사-지역주민대표 상생·소통·협력 국외 공동연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수에는 공사 주민대표 운영위원과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회장단 등이 참석했다.이번 공동연수는 ▲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 파크골프장 설치·운영 등 수도권매립지의 주요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국내 최초 지하화 환경기초시설인 하남 유니온파크를 견학한 데
부산시는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부산 희망 고용유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에 대응해, 지역 일자리를 지키고자 노력하는 제조업종 중소기업 등의 고용 유지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2021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1360여 개사 2만2000여 명의 고용유지·확대를 지원했다.시는 부산 중소·중견기업이 '고용유지 상생협약'을 이행하고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향후 1년간 고용을 유지 또는 확대할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3월, 보성이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봄 여행지를 선보인다. 벚꽃이 만개한 길을 따라 걷고, 산과 바다 내음을 맡으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자.▲ 천년고찰 품은 벚꽃길봄날 벚꽃 여행을 만끽하려면 대원사 왕벚꽃나무길이 제격이다. 오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제12회 보성벚꽃축제’가 천년고찰 대원사 진입로 일원에서 열린다.이곳은 1980년부터 심기 시작한 4,000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5.5km에 걸쳐 ‘왕벚나무터널’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하는 곳이다.아름다운 풍경이
인천광역시는 24일 경인지방우정청과 함께 ‘아이 글로벌 택배 및 국제특급우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과 우정본부의 ‘국제특급우편 요금할인 지원사업’을 연계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천 거주 외국인의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천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월 2천만 원 이상 국제특급우편을 이용할 경우 기본 12%에서 최대 39%까지 요금 할인을 제공하는
요와 순은 백성들이 태평성대를 누리며 살았다는 아주 먼 옛날의 성인군자들의 이름이다. 그들은 이상사회를 그린 신화의 주인공들이고 인간이면서도 인간을 초월했을 법한 경지에 도달한 모범적인 정치지도자들의 대명사이다. 『논어』와 『맹자』에는 요순을 이상적인 지도자상으로 그리면서 그들의 인격을 높이 평가하는 언급들이 종종 등장한다. 특히 맹자는 인간의 본성이 선하다는 말을 할 때마다 반드시 요순을 일컬음으로써 자신의 논리를 뒷받침하고 있다. 『논어』와 『맹자』는 공통적으로 그 말미에 요순으로부터 탕
12시간전
죽고 못 살아서 결혼해 놓고 헤어지는 커플도 많다. 사랑은 유한하며, 사랑이 식어간다고 느낄 때 실망하고 상처받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결혼은 꼭 사랑하는 사람과 해야 하는 건가.실제로 사랑이 없어도 결혼을 한다. 조선시대를 생각해보면 집안끼리 맺어져 신랑신부는 결혼 당일에 처음 만나기도 했다. 그리고 자녀 여럿 두고 평생을 살았다. 물론, 시대적으로 그렇게 사는 게 당연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불과 한 세대 전까지만 해도 가족이나 주변에서 중매를 해서 잠깐 만나고 결혼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들에게 처음부터 사랑하는 감정이 있었을
14시간전
성남시한마음복지관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일부터 18일까지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다함께, 봄봄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다함께, 봄봄봄’이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는 △한마음의 어벤져스들 △발달장애인 작품전시 △영화 상영 △모두의 걷기 △성남시립합창단 공연 △모범이용자 시상식 △바자회 △부스 체험활동 △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 △드림위드앙상블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이중 발달장애인 작품전시는 한마음복지관을 이용하는 아트클래스 이
20시간전
국내 최장길이 횡성루지체험장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오는 4월 1일 운영을 시작한다. 모든 방문객은 같은달 20일까지, 봄맞이 이벤트로 정상요금에서 30% 할인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며, 온라인에서 사전 구입하면 35%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루지는 특별한 동력장치 없이 특수 제작된 카트를 타고 경사로에서 중력만을 이용해 트랙을 달리는 사계절 썰매다. 지난 2020년 8월 첫 개장한 횡성루지체험장은 우천면 오원리-안흥리 옛 국도 42호선 폐도로를 활용해 총길이 2.4km로 조성됐다.단일코스로는 최장길이를 자랑하며 치악산의 수려한 경관과
반려묘 보호 및 입양 연계를 전문으로 하는 ‘네코스토리’가 유기 반려묘들의 새로운 가족 찾기 지원을 강화하며, 사랑과 돌봄이 가득한 가정과의 연결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하면서 유기묘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다. 무책임한 입양과 파양,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버려지는 반려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보호소의 수용 능력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이에 따라 단순 보호를 넘어, 유기묘들에게 평생을 함께할 따뜻한 가정을 찾아주는 것이 더욱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네코스토리는 이러한 문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민주당의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 압박과 국무위원 연쇄 탄핵 움직임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이를 "탄핵 트로이목마"로 규정했다. 그는 이러한 사태가 현실화될 경우 민주당에 대한 위헌정당해산심판 제소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민주당의 행보가 헌정질서를 흔드는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고 비판하며, 헌법재판소를 향해서도 대통령 탄핵심판에 신속히 결론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나경원 의원, 민주당의 '입법독재'와 '탄핵테러' 지적나경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이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의회 의원 일동은 28일, 의성군 청소년 문화의 집 다목적 강당에 마련된 산불 진화 희...
‘성공 그 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인문예술 기반의 리더십 프로그램, ‘라스칼라 MBA’가 첫발을 내디뎠다. 철학과 예술, 네트워킹을 결합한 이 플랫폼은 개인의 성장과 사회적 기여를 함께 지향한다.“지·덕·체·미를 품은 리더십”… 기존 CEO 교육 틀 깨는 실험서울 강남의 독립공간 ‘라스칼라’에서 첫 강연을 시작한 ‘라스칼라 MBA’는 기존의 성과 중심 경영 교육과는 다른 지점을 지향한다. 멤버십, 비즈니스, 예술을 축으로 삼아, 예술과 인문학, 철학과 네트워킹을 아우르는 구성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특히 ‘성공 이후의
대구지방국세청은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지역 납세자에 대해 부가가치세 납부기한 직권 연장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2024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를 신고했으나 세금을 납부하지 못한 납세자가 고지받은 세금에 대해서도 신청 없이 직권으로 당초 납부기한인 이달 말일에서 오는 6월 2일까지 2개월 연장하고, 납부기한이 연장된 납세자에게 개별 안내를 할 예정이라 전했다.또 '산불 피해 경북 합동지원센터'에 직원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문화체육관광위 간사인 임오경 국회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는 ‘국민체력100사업 신규 체력인증기관 공모’에 광명시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체력인증기관에는 매년 1억4천만원의 국민체육진흥기금이 지원된다. 광명의 경우 광명스피돔 은빛누리문화센터에 체력인증기관이 설치된다. ‘국민체력100사업’은 유아, 유·청소년, 성인, 노인 등 연령별로 체력을 측정해 체력수준과 인증기준에 따라 체력인증서를 발급해 주고, 측정된 체력수준에 따라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하며 수준별 온·오
PC‧IT전문 잡지인 PC사랑에서 정기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PC사랑 잡지를 1년 정기구독하면 삼성전자 SL-C513W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22%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다. 정상가 229,000원인 삼성전자 SL-C513W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180,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다.SL-C513W는 세련된 디자인과 콤팩트한 크기로 가정이나 소규모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좋은 컬러 레이저 프린터다.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버튼, LED 표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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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현곡면에 ‘원스톱 문화복합센터’ 조성
경주시는 현곡면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중심지 기능 강화를 위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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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헌재 판단 왜곡한 망언, 즉각 사과·사퇴하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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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화성지역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청년 교육생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화성지역 거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화성시와 경과원은 4월 18일까지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화성시 거주 청년 구직자 20명을 선정, 5주간 제약·바이오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신청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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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시민문화기획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김만식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4월 21~ 25일 ‘시민문화기획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가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재단은 시민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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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엔비디아·시스코·세일즈포스 통해 도내 AI기업 해외진출 지원
경기도가 17~21일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세계 최대 AI 컨퍼런스 ‘엔비디아 GTC 2025’에 참석해 도내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실파 콜핫카르 엔비디아 글로벌 국가 AI 협력 총괄, 수잔 마샬 인셉션 프로그램 시니어 디렉터 등 주요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AI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담에서는 도내 AI 스타트업 지원과 제조기업의 AI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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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이상 지났는데"…뇌진탕 경험했다면 뇌졸중 위험 1.9배 ↑
뇌진탕 같은 외상성 뇌손상을 경험한 50세 미만 청장년층은 같은 나이대 일반인보다 뇌졸중 발생 위험이 약 1.9배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외상성 뇌손상을 경험한 청장년층은 혈당·혈압·콜레스테롤 등 뇌졸중 위험 요인을 적극 관리해야 한다는 게 의료진 조언이다.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의 이자호 교수·최윤정 연구 교수팀이 전국 50세 미만 외상성 뇌손상 환자와 일반인 대조군 총 104만명의 뇌졸중 발생 위험을 후향적으로 비교한 연구 결과를 지난 28일 발표했다. 외상성 뇌손상은 교통사고와 낙상 등 외부 충격으로 인해 뇌에 발생하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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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축산업 활성화 방안은?
경남도의회에서 저탄소 축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와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김슬기 경남도의회 정책지원관은 정책프리즘 66호에서 “저탄소 축산업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축산물 소비 증가와 기후위기에 대응해야 하는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적극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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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사이버대, 미래 청소년 교육 앞장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8일 대학 회의실에서 대구시청소년단체협의회 및 유네스코대구협회 2개 기관과 함께 ‘대구지역 청소년 교육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청소년 교육활동 프로그램 공동 개발 △청소년 지도자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국제 청소년 교류 및 봉사활동 활성화 △온라인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활용 등 여러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진=영진사이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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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세계 기후정책 흔드는 중… 하수구에 잠긴 국제논의
도시의 하수구, 빗물이 흘러 내려가야 할 배수구는 막혔고 썩기 시작한 웅덩이엔 정장을 입은 사람들이 원형으로 모여 토론 중이다. 이미 머리까지 잠긴 이도 보이지만 당장 눈앞의 위기에 대응할 생각은 없어 보인다. 물이 계속 차오르고 있음에도 격정적으로 회의만 할 뿐이다. 그 앞, 높은 의자 위엔 점잖게 차려입은 백인 남성이 불편한 표정으로 앉아있다. 머리 스타일부터 빨간 넥타이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꼭 빼닮은 이 인물은 한 손엔 스마트폰을 들고 마치 자신과는 무관한 일처럼 하수구 속 논쟁을 내려다보고 있다. 스페인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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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가정 내 노후 수도관 교체비용 지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가정 내 노후 수도관 교체비를 지원한다. 30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노후 수도관 교체 가정을 대상으로 상태를 확인한 뒤 단독주택 최대 150만원, 공동주택 최대 100만원의 공사비 지원을 해준다. 지원 대상은 1994년 3월 31일 이전 준공된 주거용 건물 가운데 급수설비가 아연도강관 등 비내식성 자재로 설치된 경우다. 단독주택은 연면적 165㎡ 이하,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가 대상에 해당한다. 관련 상담은 달구벌콜센터 또는 해당 지역사업소로 문의하면 받을 수 있다. 백동현 대구시 상수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