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2일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황촌마을활력소에서 ‘찾아가는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등 기초 검사와 건강상담·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 수치를 인식하고,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조기에 발견하여 관리하기 위해 마...
경산시 남천면은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탁 문의가 연일지속되고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모금을 진행 중이다. 지난 3일 남천면 산전리 할머니댁을 방문한 윤범서 학생은 할머니 손을잡고 남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돼지저금통에 모은 용돈 101,000원을 기탁 했다. 윤범서군
하양읍 소재 오션산업는 4일 김강산 대표이사와 감사 찌마 비라왈 후세인이 함께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성금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강산 대표이사는“경기침체로 여느 때보다 소외감을 느낄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탁을 결심하였고 앞으로도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13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쳐, 지난해보다 약 3,000명이 늘어난 인원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자는 1만 4,216명,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914명에 달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 등 총
청도군은 2024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기간’을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이 신고·납부 대상이다. 신고방법은 위택스를 이용한 전자신고 또는 사업연
영주시는 4일, ‘2025년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해 관내 51,612가구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품질보고서에는 △수돗물 생산과정 △전년도 원·정수 수질검사결과 △수돗물 음용 방법 △수돗물 관련 상식 등 시민들이 알아야 할 다양한 수돗물 관련 정보가 담겨 있다. 영주시는 수돗물 생산 및 공급 과정의
경상북도 어업기술원에서는 산불 피해지역 양식장에 사육하고 있는 양식생물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漁 의사 등으로 구성된 긴급 ‘수산방역기동반’을 운영한다. 산불 발생 후 사육환경의 급격한 변동으로 인한 양식생물의 스트레스 증가 등 수산생물 질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사육환경을 점검하고 수산생물 전
4월초 꽃샘추위가 떠난 화창한 봄날을 맞아 여의도에 벚꽃이 활짝 폈다. 상춘객들로 북적이는 윤중로에서 '포켓몬GO'가 봄꽃 축제를 열며 유저들에게 꽃향기와 함께 나들이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나이언틱은 8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GO'의 대규모 라이브 이벤트 '피카츄의 사계여행: 핑크빛 봄소풍'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같은 기간 여의도 일대와 윤중로 벚꽃길에서 펼쳐지는 '2025 영등포 여의도 봄꽃 축제'를 기념해 그 일환으로 진행된다.트레이너들은 여의도 일대와 벚꽃길에서 '꽃 모자를 쓴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하천 복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선호 명칭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만수천'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지난 2∼3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는 2천100여명이 참여했으며 명칭별 득표율은 만수천 42%, 남동천 38%, 담방천 11% 등이다.구는 하천 복원 사업을 위한 사전 절차로 이번 설문 조사를 진행했으며, 광역소하천관리위원회를 거쳐 오는 7월에는 사업 구간을 소하천으로 지정할 예정이다.구는 내년에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하고 2030년까지 물길을 복원해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하
국세 수입 감소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2년 동안 보통교부세 2766억을 받지 못해 재정난이 가중되고 있다.한동수 제주도의회 의원 8일 공개한 도정질문 자료를 보면 제주도는 2023년 2151억원, 지난해 615억원 등 2년 동안 총 2766억원의 보통교부세를 덜 받았다.보통교부세는 지방세만으로 재원을 충당할 수 없는 재정 부족 지방자치단체에 재원을 보전해주는 제도다.정부는 2023년 56조원에 이어 지난해 30조원의 국세 수입 결손을 이유로 보통교부세를 삭감했다.올해 제주도에 교부되는 보통교부세는 1조80
한화오션이 차세대 드릴십 명명식을 개최하고, 심해 시추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이날 명명식에는 한화오션 해양사업부장 필립 레비 사장, 페트로브라스 엔지니어링·기술·혁신 담당 헤나따 바루찌 이사, 콘스텔레이션 호드리구 히베이루 대표, 한화드릴링 클레이튼 코안 대표 및 기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명명식 대모로 나선 헤나따 바루찌 여사는 이 드릴십을
아이피타임 유무선공유기의 제조사 이에프엠네트웍스가 PoE를 지원하는 10/100Mbps 스위칭 허브 2종 'PoE2403Q'와 'PoE1603Q'를 출시했다.PoE2403Q와 PoE1603Q는 각각 24개와 16개의 10/100Mbps 속도를 지원하는 PoE 이더넷포트를 탑재한 스위칭 허브로, 두 제품 모두 기가비트 업링크 전용 포트로 2개의 LAN 포트와 1개의 SFP 포트가 추가로 장착되어 있다. PoE2403Q와 PoE1603Q에 장착된 24개, 16개의 이더넷(L
의령군 민선 8기 후반기 핵심 군정 목표인 '생활군정'의 청신호가 켜졌다.군은 민생현장기동대 운영 예산 등 생활 군정 정책이 대거 포함된 431억 증액 규모의 역대급 추경예산이 군의회에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8일 밝혔다.의령군 본예산 5,223억 원보다 431억원 증가한 5,655억원의 추경 예산안이 지난 4일 군의회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주민편의와 복리 증진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주요 현안사업에 재정 역량을 집중했다. 특히 민선8기 후반기 ‘생활 군정’을 대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을 오는 6월 3일 화요일로 확정하고, 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정부는 8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정례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현행법상 대통령 궐위나 사망, 판결 등의 사유로 자격을 상실했을 경우 60일 이내에 대선을 치르도록 하고 있다. 이번 대선일은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된 4일을 기준으로 60일째 되는 날이다. 행정안전부는 공정한 선거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공명선거지원상
경상북도는 8일, 서울 범부처재생의료사업단 회의실에서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에는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헤이코짐머만 연구소장과 피터호프만 행정실장을 비롯해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홍균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해 재생의료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도는 첨단재생의료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1월 미국 웨이크포레스트 재생의학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재생의료 분야의 국제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이에 이어서 이번 개최된 간담회는 독일의 대표
부산본부세관은 4월 8일 ’25년 4월의 부산세관인에 이진욱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이진욱 주무관은 국내 정유사가 아스팔트 원료물질을 부산항을 활용, 대량 보관 후 개도국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하선·반입·적재 등 물류 프로세스를 수립·시행해 새로운 유형의 수출산업을 지원했다.또한, 일본화물을 적재한 특수차량이 국내에서 그대로 운행될 수 있도록 하는 ‘일시 수입차량 통관제도’의 신고인 범위를 확대하도록 관계부서에 고시 개정을 건의했다.이를 통해, 기존에는 화주만 신고가 가능해 평균 2주가량 물류 지연이 발생했으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13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쳐, 지난해보다 약 3,000명이 늘어난 인원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자는 1만 4,216명,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914명에 달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 등 총
미국 정부가 2일 미국으로 수출되는 한국 모든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다른 나라의 관세 및 비관세 무역장벽에 따라 미국 기업이 받는 차별 해소를 위한 이번 상화관세는 5일부터 시행되는 기본관세와 9일부터 시행되는 최악국가에 대한 개별관세로 구성돼
최근 의대생들의 복귀가 이뤄지면서 의대 증원을 둘러싼 논란은 소강상태로 접어든 형국이지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지역 의료 붕괴와 필수 의료분야의 인력 부족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의료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 의사가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필수의사제 운영지원 시범사업’이 제주에서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을 제주·강원·경남·전남 등 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방의 의료인력 부족으로 지역 주민의 의료접근성이 제한되고 지역간 건강수준 격차가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작년 8월
셀트리온이 1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장내 매입해 소각하겠다고 예고하며 주주환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셀트리온은 오는 4일부터 7월 3일까지 58만9276주를 전날 종가 기준 1000억원 규모로 매입해 전량 소각할 계획이라고 3일 공시했다.같은 날 공시를 통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주당 평균 17만9663원에 보통주 28만8400주를 약 482억원에 매입하는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히기도 했다.전날 공시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이렇게 사들인 자기주식 가운데 26만8385주(약 45
LG이노텍이 미래 신사업을 위한 기술 선점에 나선다.LG이노텍은 KAIST와 신사업 분야 기술 공동 개발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2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혁수 대표, 노승원 CTO, 이동훈 CHO 등 LG이노
23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 U-17 아시안컵 정상 탈환에 나선 한국 남자 17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약체’ 아프가니스탄에 ‘6골 폭풍’을 몰아치며 8강 진출의 파란불을 켰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대표팀은 8일 오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AFC U-17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김은성의 멀티골 등을 합쳐 6대0으로 대승했다.지난 5일 인도네시아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충격의 0대1 패배를 당했던 한국은 이날 승리
올해 프로야구 경기 시간이 1998년 이후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피치 클록, 연장전 축소 등 경기 시간 단축을 위한 규정 도입과 투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고 타자들이 부진한 ‘투고타저 현상’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한국야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7일 현재 60경기를 치른 2025 KBO리그 한 경기 평균 시간은 3시간 1분이다.지난해보다 12분이 줄어들었고, 1998년 이후 최근 27년 동안 가장 짧은 수준이다.21세기 들어 한 경기 평균 시간이 가장 짧았던 2000년(3시간
울산시체육회는 8일 울산대학교 행정 본관 회의실에서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과 조지운 울산대학교 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대학교 운동부에 지원금 1억5500만원을 전달했다. 시체육회는 지난 2012년부터 울산 스포츠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매년 울산대 운동부에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원금은 대회 출전비 및 훈련 경비 지원, 훈련용품 구입 등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직결되는 부분에 집중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울산대 선수들은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바탕으로 지난해 제105회 전
이더리움 가격이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전문가들은 하락세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7일 이더리움 가격은 1410달러까지 하락해 2023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러한 급격한 하락으로 이틀 동안 3억7000만달러가 넘는 레버리지 이더리움 선물이 청산됐다. 지난 30일 동안 이더리움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보다 14% 저조한 성과를 보였다. 그럼에도 이더리움의 파생상품 데이터와 온체인 지표에 따르면 전문 트레이더들은 아직 약세로 전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