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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용보증재단, 5월말까지 소상공인 특별 채무감면

제주신용보증재단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5월말까지 특별채무감면 캠페인을 운영해 은행의 연체 이자에 해당하는 손해금을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17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재단의 구상채무를 부담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캠페인 기간에 재단 채무를 일시 상환하거나 상환능력이 취약한 기초수급자,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 고객에 대해선 손해금을 전액 감면한다. 특수채권 채무관계자는 추가로 최대 90%까지 원금을 감면한다.부동산 등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은 현행 8~15%로 적용되는 손해금을 2%까지 감...
제주신용보증재단이 정식 공개채용 절차도 거치지 않고 무기계약직 직원 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한 문제와 관련해, 이 감사결과가 공개된 '타이밍'을 놓고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19일 신용보증재단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감사위원회는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제주도 사회서비스원 △제주신용보증재단 △제주연구원 △제주여성가족연구원에 대한 2024년도 하반기 종합감사를 실시했는데, 그 결과가 가장 늦게 나온 것이다.감사 결과가 나온 '타이밍'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이 날은 공교롭게도 신용보증재단에 대한 제주특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기환 의원은 19일 열린 2025년도 제주시 및 서귀포시 업무보고에서 "침체된 민생경제를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한 한시적 교통유발금 감경정책 개발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김 의원은 "교통유발금 부과 징수 자료를 보면 2021년도에는 코로나 상황으로 50% 감면을 해준 사례가 있으며, 2022년도에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8조에 따라서 21.36%를 감면해줬다"며 "현재 제주도의 민생 경제 상황이 아주 심각하다. 자영업을 하시는 도민들을 만나 보면 코로나 시기만큼 어려
서귀포 지역에서 실제 활동하고 있는 '지역활동인구'가 1년 새 5000명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근무지로서 활동인구 유입이 더 활발해졌다는 의미다.통계청이 20일 발표한 작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지표에 따르면 15세 이상 거주 인구 대비 실제 해당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활동인구 비율은 제주시가 98.0%, 서귀포시가 106.0%로 조사됐다. 지역활동인구는 특정 지역에서 주요 근무 시간대에 활동하는 인구 비중을 살펴보기 위한 지표다. 비율이 100보다 높으면 그 지역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인구 대비 근무 시간대에 활동하는 인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목조건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안 공청회가 오는 24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 1세미나실에서 열린다.공청회는 제정안을 대표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과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이 공동주최한다. 대한건축학회,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건축정책학회가 함께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산림청이 후원한다.목조건축 활성화법 제정안의 주요 내용 발표는 한국건축정책학회 회장을 지낸 이명식 동국대 건축공학부 교수가 맡는다. 이어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산림청 목재산업과를 필두로 충청남도 건축디자인과장, 강태웅 대한건축학회
'민생경제 회복'이 핵심 의제로 부상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새해 첫 업무보고 자리에서 교통유발부담금 감경이 우선 순위로 제안돼 말들이 많다. 골목상권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해야 할 사안들이 산적한데도, '교통유발부담금 감경' 제안이 우선적으로 나왔기 때문이다.19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의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업무보고에서는 교통유부담금 감경이 제안돼 다소 의아스러움을 샀다.더불어민주당 김기환 의원은 "제주지역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교통유발부담금에 대해 한시적 감경정책 검토가 필요하다"며 양 행정시에 감경을 제안했
숲길을 걷는 것은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탐방 전에 반드시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준비해야 한다. 최근 절물자연휴양림에서 한 등반객이 길을 잃는 사고가 있었다. 눈이 많이 온 후 등산로가 가려져 길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었고, 다행히 구조됐지만 위험한 상황이 될 수도 있었다. 이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숲길 탐방 시 주의해야 할 점과 안전 수칙을 살펴보자.숲길에서는 길을 잃기 쉬운 경우가 많다. 특히 눈이 내린 후에는 등산로가 보이지 않아
제주적십자사 소낭봉사회는 23일 적십자사 제빵실에서 회원들과 함께 빵을 직접 구워 만들어 보육시설 아동에게 전하는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이날 회원들은 정성을 담은 소보루빵 200개를 만든 후, 생필품과 함께 제주보육원에 전달했다.김규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행복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소낭봉사회는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16시간전
가상화폐를 거래하던 중 외국인이 현금 2억4000만원을 가로채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9시40분경 서구 석남동 상가건물 1층에서 외국인 A씨가 현금을 들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B씨는 가상화폐 테더를 저렴하게 판다는 카카오톡
16시간전
인천광역시가 2026년도 국비 목표액 6조 5,000억 원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인천시는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하병필 행정부시장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공동 주재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실현을 위한 2026년도 국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운용 기조 속에서도 전년도 목표 대비 3,100억 원이 증액된 국고보조사업 5조 6,000억 원과 보통교부세 9,000억 원을 포함해 총 6조 5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에서 "LG U+ iPhone"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2월 23일 오후 2시경 제시된 'LG U+ iPhone'관련
18시간전
고강도 업무로 스트레스를 받던 상황에서 심정지로 숨진 공무원에 대해 법원이 업무상 재해를 인정했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는 사망한 공무원 A씨의 배우자가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순직유족급여 불승인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2019년부터 한 국가기관에서 근무한 A씨는 2021년 12월 출근길 운전 중에 교통사고를 당한 뒤 숨졌다.A씨 배우자는 순직유족급여를 신청했지만, 당시 인사혁신처는 A씨 사망 원인이 교통사고가 아니라 그전에 발생한 급성 심정지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급성
21시간전
종로학원이 ‘2025학년도 정시 추가모집 현황’을 23일 공개했다. 전체 4년제 대학 10곳 중 9곳이 모집인원을 모두 채우지 못해 추가모집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
“우리의 최우선 목표는 고객이 원하는 기술과 기능을 갖춘 차량을 최고 수준의 품질과 훌륭한 디자인을 통해 선보이는 것입니다.”현대자동차 설립 이후 첫 외국인 최고경영자인 호세 무뇨스 사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타운홀 미팅 자리를 갖고 임직원과 적극적인 대면 소통에 나섰다.호세 무뇨스 사장은 이날 신임 CEO로서 취임 후 약 두 달 간의 소회를 밝히고 향후 현대차의 경영전략과 미래 비전 및 방향성 등을 공유했다.타운홀 미팅은 20일 오후 2시 현대차 연구개발의 산실인 남양연구소 대강당에서 R&D본부장
현재 구독자 9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숲tv 인터넷방송인 봉준을 정보통신망법 제44조의 7조를 위반한 혐의로 형사 고발했다. 그의 과거 방송 중 리벤지포르노 영상 제목과 피해여성의 실명으로 보이는 이름을 언급하고 낄낄거리며 희화화한 행위가 있었다. 본지 이슈보도탐사팀은 이에 따른 피해자들의 2차 피해 관련 방송 내용이 청소년과 대중에 미칠 악영향을 지적하며 엄중한 처벌을 요구했다.2018년 2월 4일, 봉준은 수만 명의 시청자가 지켜보는 실시간 방송 중 국내 불법 촬영물
한국전력 경남본부와 LG전자가 중소·중견기업 협력사 에너지효율향상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21일 한전 경남...
홍종락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월 21일 오후 2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되는 '2025 대구시민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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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 정기총회' 참석
임정은 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23일 예래3통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및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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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다, 쉼표] 졸업식장 사진사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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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용과 같이 8 외전' 발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21일 '용과 같이8 외전 파이러츠 인 하와이'를 발매했다.이 작품은 '용과 같이' 시리즈의 주요 인물 중 하나인 '마지마 고로'가 단독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스테이션4 · 5, X박스 시리즈 X|S, X박스원, 윈도, 스팀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이번 신작은 '용과 같이 8' 이후의 세계를 그리고 있으며 ,하와이의 섬과 바다를 배경으로 마지마가 이끄는 '고로 해적단'과 해적선 '고로마루'의 모험이 전개된다. 마지마의 전투 액션뿐만 아니라 함선을 몰고 싸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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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교무위원 인사
5일전
▲ 공과대학장 : 김영석 건축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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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김영선, 총선 당시 11차례 연락했다
지난해 총선 당시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김영선 전 의원 간 11차례에 걸쳐 연락이 오간 내역을 확보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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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미분양 주택 사면 디딤돌 대출금리 0.2% 인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졍부가 주택도시기금의 구입·전세자금 대출금리를 지역 간 차등화하고,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구입 시 대출금리는 추가 인하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금리구조 개편 방안을 3월 24일 신청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리를 소폭 인상하되 지방은 적용 제외하고, 특히 지방 준공후 미분양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금리를 0.2%p 인하한다.생애최초 구입 등 약 10여종의 다양한 우대금리를 통해 최저 1%p대까지 금리가 낮아져 시중금리와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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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현곡면, APEC 정상회의 대비 ‘클린데이’ 환경 정비
6시간전
현곡면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APEC 클린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현곡면행정복지센터 직원과 경주시청 노인복지과 직원, 현곡면 자유총연맹여성지도위원회 회원들이 참여해 현곡면 일대의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하며 환경 정비에 나섰다.김경복 현곡면장은 “환경정비에 적극 동참해 주신 노인복지과 직원들과 자유총연맹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민들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속적인 환경 정비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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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자선교회, 천정은 강사 초청 연찬회 성황리 열려
강원교육자선교회는 지난 22일, 춘천 한마음교회에서 ‘나는 주님의 것입니다’의 저자 천정은을 주강사로 초빙해 2025년 겨울 연찬회를 개최했다. 도내 유·특·초·중·고등학교 교사와 학부모, 광주 및 인천지역 교사까지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인성교육 실천사례를 나누며 학교 교육 현장에 해법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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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입학식…498명 대학생으로 새각오
6시간전
울산 지역 대학들이 2025학년도 입학식을 열고, 신입생을 맞이했다. UNIST는 지난 21일 실내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열었다. 올해는 이공계열 468명, 경영계열 30명 등 총 498명의 학생이 입학했다. 신입생 대표 선서는 백창진·김어진 학생이 맡았다. 입학식은 오케스트라 동아리 ‘UNISTRA’와 교수중창단의 축하공연, 배성철 교학부총장과 응원동아리 ‘유니크’의 합동 특별무대 등으로 진행됐다. 새내기 학생회는 푸드트럭을 마련했고, UNIST는 학위복을 입은 대학 마스코트 ‘윤이’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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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로 간 국힘, '보수'로 진격하는 민주…친명 "내란 극복 세력과 폭넓은 연대"
5시간전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에 대해 "지금처럼 가면 시대착오적 만년 야당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의힘은 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