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인천은 오는 3월 18일 ‘예술교육 아카데미 봄학기 정규강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5년째인 아트센터인천 예술교육 아카데미는 다채롭고 알찬 문화 예술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시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예술과의 접점을 넓혀 호응이 뜨겁다.성인을 대상으로 한 정규강좌는 ‘미술, 여행이 되다’, ‘책이 되는 이야기’, ‘클래식 라운지’, ‘ACI 성인합창단 ’ 와 같이 4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예술과 인문학, 실기 프로그램을 고루 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했다.어린...
보성군은 지난 14일부터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출장소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개인 휴대전화에 주민등록증을 내장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 효력으로 온오프라인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은 행정안전부의 전국 발급 단계적 확대 기간을 거쳐 오는 3월 28일부터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읍·면·동사무소 어디에서나 발급 가능하다.신청 방법은 QR코드 촬영을 통한 발급과 IC 주민등록증 직접 발급 두 가지 방식이 있다. 발
1961년의 어느 날 희뿌연 먼지를 일으키며 군용 트럭이 신작로를 달리더니 이어서 군인을 태운 지프가 그들을 따른다. 트럭이 지날 때 마다 자갈로 다져진 신작로는 자욱한 흙먼지로 뒤덮었으며, 비가 올 때면 흙탕물이 고여서 차바퀴로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흙물 세례를 뿌렸다. 신작로와 붙어있는 우리 집의 구멍가게는 항상 흙먼지와 흙탕물로 헤어나질 못했다.구멍가게 옆으로 나있는 쪽문은 우리 집의 큰 대문처럼 역할을 했다. 우리 집은 본래 ㄷ자형의 집이였는데 그 집을 반으로 나누어 각각 ㄴ자형의 집으로 팔았다. 나눈 집의 하나가 바로
성동구는 서울시에서 실시한 2024년 지난연도 체납시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었다.서울시는 25개 자치구 대상으로 징수실적, 체납규모를 합산해 차등 평가하였고, 성동구는 상위 8개 자치구 안에 들어 최우수구로 선정되었다.구는 2024년 상·하반기 체납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체납징수 활동으로 징수율을 높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체납고지서, 체납처분 예고 안내문 발송과 함께 스마트폰 체납알림 서비스를 도입하여 체납사실을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납부를 독려하고, 고액체
김천시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지역 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예방 약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과수화상병은 한번 감염되면 치료가 어려우며, 확산 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초래하는 세균병이다. 이에 따라 사과·배 재배 농가는 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 생육기 1회 총 4회에 걸쳐 방제작업을 해야 한다.올해부터 김천시는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와 함께 과수화상병 사전 차단을 위한 농가경영기록장을 제작·배부한다. 농가에서는 이를 활용해 약제 살포 및 예방 조치를 철저히 기록해야 하며,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 등 의장단 일행이 18일 김해시노인복지종합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유계현 1부의장, 박인 2부의장,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 박주언 문화복지위원장과 윤성혜 의회사무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간부, 자원봉사자 20여명이 함께했다.경상남도의회 의장단과 의회사무처 간부들은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유채된장국, 간장불고기, 샐러드, 숙주나물 등을 경로식당에 방문한 400여명의 어르신께 배식을 하고 설거지와 주변 정리를 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인천교통공사는 새해를 맞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청년 기관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김성완 사장과 청년 기관사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열차 운전업무 중 애로사항 ▲업무 관련 개선점 ▲기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관사는 "이렇게 사장님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공사 김성완 사장은 "청년 기관사 여러
국회도서관은 ‘국회도서관 홈페이지’와 ‘국회전자도서관’을 통합 개편한 ‘국회도서관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국회도서관 통합서비스’는 국회도서관만의 다양한 입법 활동 관련 정보, 신착 도서 정보, 도서관 발간자료, 공지사항 등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페이지와 국회도서관이 보유한 서지·원문 자료 및 외부 학술전문기관 자료를 제공하는 전자도서관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했다.국회도서관은 1996년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이듬해인 1997년 국회전자도서관 시범서비스를 시작해 입법 지원과 지식공유의 기반을
스타벅스 코리아가 업계에서 가장 높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률을 기록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14일 발표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현황’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전체 2,009개 매장 중 97%에 해당하는 1,945개 매장이 위생등급제 인증을 받았다. 이 중에 99.2% 비중을 차지하는 1,930개 매장이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했다.신규 개점 등의 이유로 위생등급제 인증을 받지 않은 매장들도 현재 인증 획득 절차를 밟고 있다. 스타벅스는 전체 매장이 음식점 위생등급제
도시를 걷다 보면 가로수나 전신주, 신호등, 심지어 안전 펜스까지 무분별하게 내걸린 불법광고물을 쉽게 볼 수 있다. 아라동도 예외는 아니다. 신축 아파트 분양 광고, 학원 홍보, 부동산 안내 등 상업적 목적의 불법현수막과 전단지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특히, 불법현수막은 도로변과 보행로에 무분별하게 설치돼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고 보행자의 동선을 방해한다. 강풍이나 비바람이 몰아칠 때 떨어지거나 날아가면서 사고를 유발하기도 한다. 전봇대와 담벼락에 덕지덕지 붙은 불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몸도 마음도 가까운 강원!' 국민공감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KTX 강릉선, ITX 청춘열차,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과 강원 간 이동 속도가 빨라졌지만, 수도권 국민들이 느끼는 심리적 거리감이 여전해 관광객 유치에 걸림돌이 되고 있어서다.또한 도는 올해를 강원 방문의 해 원년으로 선포, 내년까지 국내외 관광객을 대거 유치하기 위해 '동해안권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계획', '국내외 관광객 모객 전담 여행사 52개 지정' 등 김 지사의 의지가 반영된 각종 행사와 정책을 진행하고
올겨울 제주 해상에서 잇따라 발생한 어선사고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24일 제435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제주도 해양수산국과 해양수산연구원으로부터 올해 주요 업무를 보고받았다. 강봉직 의원 “풍랑주의보가 발령되면 금방 경보가 발령될 수 있고, 경보 때는 모든 어선의 출항이 금지된다”며 “2066재성호의 경우 주의보 발효 중 조업을 나갔는데, 대피 명령을 안 했느냐”고 말했다.이어 “어업지도선이
미국 무역대표부의 중국 조선업 견제가 구체화한 가운데 선주들이 고민 없이 한국 조선사에 발주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제재가 강력해 선수금을 받지 못하더라도 글로벌 선사들이 중국에 발주해 놓은 계약을 취소하고, 한국 조선사에 발주를 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에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 근로조건 및 노동인권 개선 공로로 전국여성노동조합 대전충청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금선 교육위원장은 대전시의회 제9대 후반기 교육위원장으로 활동하며, 2024년 대전광역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비정규직 직종별 세부 현안을 집중 조명하여 교육공무직원의 열악한 근로조건을 환기시키고, 노동인권 개선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대전지역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 근로조건 및 노동인권 개선을 위해 노력하시는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영풍이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석포제련소 조업정지를 맞게 되면서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미 지난해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영풍이 올해 더 낮은 수준의 실적을 거둘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생존을 고민하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영풍 석포제련소는 58일간 조업 정지에 들어간다. 앞서 환경부와 경상북도는 지난해 12월 석포제련소에 대해 이달 26일부터 4월 24일까지 조업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
세무법인 HKL은 국세청 조사국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등 20여 년 세무조사 경험과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조세 자문 및 세무조사 대응 전문가로 활동해온 곽영국 세무사가 3월부터 파트너 세무사로 합류한다고 24일 밝혔다. 곽 세무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에서 10년간 대기업 및 자산가의 세무조사를 수행하며 ‘세무조사 실무 전문가’로 평가받아 왔다. 이후 국세청 조사국을 거쳐 법무법인 태평양에 합류해 세무조사 대응, 조세 불복, 기업 세무 자문 등의 업무를 맡아 납세자의 권익 보호에 기여했다.특히 태평양에서 세무조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21일 '용과 같이8 외전 파이러츠 인 하와이'를 발매했다.이 작품은 '용과 같이' 시리즈의 주요 인물 중 하나인 '마지마 고로'가 단독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스테이션4 · 5, X박스 시리즈 X|S, X박스원, 윈도, 스팀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이번 신작은 '용과 같이 8' 이후의 세계를 그리고 있으며 ,하와이의 섬과 바다를 배경으로 마지마가 이끄는 '고로 해적단'과 해적선 '고로마루'의 모험이 전개된다. 마지마의 전투 액션뿐만 아니라 함선을 몰고 싸우는
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인천 지역 49개 금고에 모두 84명이 등록했다.인천 평균 경쟁률은 1.7대 1이었고, 부평구의 부일새마을금고가 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단일후보 등록으로 투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새마을금고는 20곳이었다.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다음 달 4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19일부터 21일까지 해당 금고에서 지정한 열람장소에 방문하여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포항서 실종된 90대 치매 노인이 끝내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이번 실종 수색에는 기동순찰대 지원이 사실상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유사 사안시 추가 대응책 마련도 요구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포항경찰 등에 따르면 포항시 북구 기계면 소재 자택에서 살고 있던 A씨는
포항시는 방치된 빈집과 빈 건축물을 정비할 새로운 대안을 찾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희망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포항시가 무상으로 임차한 빈집 및 빈 건축물을 창업 공간, 문화·예술 공간, 공동체 활동 공간 등으로 활용할 개인 또는 단체에 재임대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종합지원 박람회’가 오는 4월에 열린다. 대구시는 “지역기업의 내수, 수출, 자금, 인력 등 애로 해결을 위해 4월 8~9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동반성장페어와 함께하는 2025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국내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27일부터 맞춤형 산림복지 프로그램과 3월 4일부터는 산림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산림복지 프로그램인 ‘안녕! 나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해설 △아로
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김천시장 재선거를 앞두고 허위사실을 공포한 혐의로 예비후보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출마기자회견 및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의 범죄사실을 허위 소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상 특정 후보자가 당선되게 할 목적으로 연설·방송·신문·통신·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