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일,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강릉소방서 유천119안전센터, 강릉시장애인복지관 3개 기관에 직접 만든 디저트를 전달하며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강릉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과 강릉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강릉시가족센터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강릉의 안전을 책임지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운영하였다.강릉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유관기관 공동협력사업으로 기획된 「달콤한 나눔 한 조각」은 제과 만들기 및...
영월군은 오는 2월 5일까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인 독립경영예정자 및 독립경영 3년 이하인 영월군 실거주민이다. 단, 독립경영예정자의 경우 영농기반 마련 후, 지원금 신청 전까지 영월군으로 주소를 이전해야 한다. 신청 기한은 오는 2월 5일까지이며, 농림사업정보시스템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사업대상자에게는 독립경영
강원경찰청은 산천어 축제현장 최종 안전점검에 나선다. 강원경찰청은 도내 겨울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지난 10일, 화천 산천어 축제장을 찾아 행사장 안전관리 및 교통관리 대책 등을 점검했다.도내 대표적인 겨울축제인「2025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는 지난해 160만명 이상이 방문한 세계적인 지역축제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행사기간 중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엄성규 청장은 이날 축제현장을 찾아, 얼음 깨짐사고 등 안전사고 취약 요인에 대하여 집중점검 하였으며,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교통관리 대책 등과 함께 한파
횡성군이 2025년 새해 출발과 함께 효율적인 군정 추진과 성과 다짐했다. 군은 9일 오전 10시,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2025년 새해주요업무 합동보고회를 열고 소관국에 대한 정책 방향과 부서별 핵심사업 내용을 공유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김명기 군수, 최태영 부군수, 국장 및 부서장, 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군정 동영상 시청 후, 국장급의 총괄 보고가 이어져 본격적인 3국 체계의 시작을 알렸다.민선 8기 후반기 시작을 맞아 각 부서에서는 지금까지의 업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2025년 사업 추진방향, 10대 핵심
홍천군이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4년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의 마지막 대상자를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홍천군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취업 청년들의 장기근속 유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며, 관내의 중소기업과 청년이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관내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된 18~39세 청년 근로자로, 신청 시 홍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지원은 근속기간에 따
영월군은 저소득층 아동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 사업 가입 대상 범위를 확대 시행한다.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 아동이 사회진출에 필요한 초기자본 마련을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지원되는 사업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최대 10만 원까지 매칭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최대 50만 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지난해까지 가입 대상은 18세 미만 보호 대상 아동 및 기초생활 수급 가구 아동으로 한정되었으나, 올해부터는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 아동까지 가입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누락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별 안내 등을 통하
강릉시의회는 8일,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면 괘방산 일원에서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무사안녕 기원제’를 올렸다.초헌관으로는 최익순 의장이, 아헌관으로는 조대영 부의장이, 종헌관으로는 허병관 행정위원장이 참례했다.최익순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은 강릉시민 모두 풍요롭고 가정의 화목이 가득한 한 해를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였으며, 강릉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시민복지를 위해 강릉시의회 19명의 의원이 한팀으로 소통하고 협치하여 지혜롭고 활기찬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함께 약속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0일 의왕시 NH통합IT센터에서 IT부문, 정보보호부문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리딩뱅크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IT부문은 IT기반 비즈니스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협은행 실현을 목표로 ▲AX 가속화 ▲고객중심 플랫폼 최적화 ▲혁신금융 서비스 주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정보보호부문은 혁신과 안전성 기반의 정보보호 체계 구현을 위해 ▲ 금융보안 규제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선제적 대응 ▲ 능동적 사이버 보안 위협
컴투스가 야구 게임 'MLB 9이닝스 25'와 '프로야구 라이징' 등을 앞세워 글로벌 스포츠 게임 평정에 나섰다.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는 최근 원스토어와 손잡고 야구 게임 'MLB 9이닝스 25'의 한국과 대만의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MLB 9 이닝스 25'의 원스토어 론칭은 이달 23일 이뤄질 예정이다. 이 회사는 사전예약 특전으로 구단선택 다이아몬드팩, 프라임 선수팩 등 다양한 상품을 보상으로 지급한다.'MLB 9이닝스 25'는 MLB 공식 라이선스 기반의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론칭 후 구글 플레이
기업들이 4분기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긴장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 확대로 부진한 성적표가 예상되면서다. '실적 풍향계' 역할을 해온 삼성전자, LG전자의 4분기 잠정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4분기 잠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12일 내란 선전 관련 가짜뉴스를 퍼 나를 시 고발하겠다는 당의 방침에 대해 국민의힘이 '카톡 검열'이라고 비판하자 "과대망상적 정치 선동"이라며 반박에 나섰다.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민주파출소는 카카오톡상으로 퍼지는 내란 선동과 가짜뉴스를 '제보'를 통해 접수받고, 제보받은 내용을 토대로 문제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전 의원은 "공개적으로 게시판의 영역을 할 수 있는 단톡방에서 악의적으로 내란 선동이나 가짜뉴스를 퍼 나르는 행위는 잘
대구광역시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2025년 1월 10일 오후 2시 엑스코 그랜드볼룸홀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TK신공항 건설, 대구경북통합 출범 준비, 미래 신산업 개편 등 대구 미래 번영을 위한 혁신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2025년 새해 대구 시정을 힘차게 시작했다.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초청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축하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이어서 2025년 시정비전을 담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신년사와
올해도 자동차세를 미리 한꺼번에 낼 경우 납부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는 납세자 부담 완화를 위한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을 작년과 똑같은 5%로 유지하는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1일 시행됐다고 12일 밝혔다.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되는데, 연간 납부액을 1월에 한 번에 낼 경우 일부를 공제받을 수 있다.행안부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에 대한 공제율을 3%까지 단계적으로 축소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금리 인상으로 가계 부담이 커지고 경기침체가 이어짐에 따라 올해도 5%로 유지하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몰입, 휴식, 회복의 3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BEREX 트리플체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신제품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워크, 릴랙스, 마사지 등 다양한 사용 목적과 상황에 최적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체어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룬다.이 제품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비렉스 트리플체어는 고급스러운 색감과 부드러운 곡선 형태가 공간에 ▲잉크 블랙 ▲와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설’ 하면 생각나는 것 중 하나가 세뱃돈이다.설 명절이 다가오면 아이들은 세뱃돈 받을 생각에 들뜨고, 어른들은 세뱃돈 준비에 신경이 쓰인다.세뱃돈을 받는데 그 세뱃돈이 빳빳한 ‘새 돈’이면 기분이 더 좋아진다. 아이들을 위한 신권 어디서 준비하면 될까?한국은행을 비롯한 시중은행은 설
오픈AI가 비디오 생성AI 툴인 소라를 광범위하게 선보이면서 유력 테크 기업들 간 비디오 AI 레이스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텍스트 프롬프트로 현실적인 고품질 영상을 생성할 수 있는 비디오 AI 시장은 현재 시점에서 오픈AI, 구글, 런웨이 외에 어도비, 메타는 물론 중국 테크 기업들인 텍센트, 클링AI 등까지 가세하며 경쟁이 점점 고조되는 모양새다.비디오 생성AI가 몰고올 저작권 이슈에 우려도 있지만 관련 업계는 일단 시장에 일찍 내놓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는 모습이다.구글은 오
애플이 올해 혼합현실 기기인 비전 프로 신제품을 내놓을 계획이 없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블룸버그통신 애플 전문 기자 마크 거먼은 애플이 내년 출시를 앞둔 비전 프로 신제품을 올해 공개할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 상황을 보면 2026년 신형 비전 프로를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12일 전했다.그에 따르면 비전 프로와 관련해 애플은 보다 저렴한 비전 프로 출시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실제로 애플은 지금보다 저렴한 비전프로 기기 개발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혔다.앞서 애플 전문 애널
방송통신위원회가 위원장 대행 1인 체제에서 사실상 업무 마비 사태에 빠진 가운데 새 법안이 해법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방통위설치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야당 주도로 통과된 법안은 방통위 회의 의사정족수를 위원 전체 5명 중 3인 이상으로 하는 게 핵심이다. 의결정족수는 출석 위원 과반수로 변경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현행법으로는 방통위원 2명 이상의 요구만 있으면 회의를 개최할 수 있고, 재적 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이 가능하다. 방통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5인 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