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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생활 밀집 시설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 운영

포항시가 시민이 신청하는 시설과 현장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한다. 시는 소규모 생활 밀집 시설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5년 대한민국 집중안전점검’ 추진 기간 동안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는 주민들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에 대해 사전 신청을 받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공유해 안전 위험 요소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다. 점검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경북도가 최근 대전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비극적 사건과 관련해 영유아, 청소년, 가족시설 등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도는 13일 돌봄 시설 안전관리 강화 긴급회의에 이어 20일 오전 경북도청에서 ‘영유아 돌봄 시설 등 안전 강화 대책 회의’를 연달아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 관계부서, 도 교육청, 소방본부, 자치 경찰, 어린이집 원장, 대학교수, 학부모 대표 등 민관이 함께 모였다.안전 강화 대책 회의는 돌봄 시설 등 안전 강화를 위한 경북도 정책 대응 방향 및 관계기관 대책 보고, 학부모
국민의힘 강명구 국회의원은 국가유공자의 고독사 예방 및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등 6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강명구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5·18민주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보훈보상대상자 지원에 관한 법률’, ‘고엽제후유의증 등 환자지원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특수임무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등 총 6개 법률에 대한 개정안으로, 국가유공
영천시의회가 19일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4건의 조례·규칙안 의결과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영천 유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영천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영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이 원안 가결됐다. 이어 대구군부대 유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는 시의회가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에 필요한 제반
경북도는 지난 18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지역의 자원과 문화를 활용한 창의적인 로컬 크리에이터와 기업을 육성하는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성과공유회에 참가한 27개 로컬 기업은 지역의 신규 고용 창출 및 관련 지식재산권을 24건 출원·등록하는 등 지역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난해 1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이 자리에는 국내 2위 해녀 활동지인 포항 구룡포지역의 해녀 문화를 재조명한 더린넨2017 기업의 ‘해녀 소은’, 지역 맥주 산업의 부흥을 이끄는 국산홉 재배 업체 홉이든 농업회
경산시는 19일 “경산지식산업지구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유치를 위한 유통상업시설용지 입찰 결과 한무쇼핑㈜와 신세계사이먼사가 참여해 개찰을 완료하고 한무쇼핑㈜를 낙찰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금번 실시된 유통상업시설용지 입찰은 개발사업시행자인 경산지식산업개발측에서 지난해 12월 20일 공개경쟁입찰 형태로 입찰 공고해 1월까지 질의응답 기간을 거친 뒤 2월 18일까지 입찰 신청을 받고 2월 19일 개찰 후 낙찰자를 최종 선정했다.대형 프리미엄 쇼핑몰이 입점하게 될 와촌면 소월리 소재 유통 상업시설용지는 10만
경주엑스포대공원 창작 뮤지컬이 흥행을 기록하면서 제2탄으로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이 천년고도 신라의 멋과 흥을 선사한다. 20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하는 뮤지컬 ‘더 쇼! 신라’가 돌아온다. 공사는 2년 연속 1만 관객 돌파의 흥행 기록을 세운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가 3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이름 ‘더 쇼! 신라’로 오는 24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막을 올린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SOM1 기간 동안 많은 국내외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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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 보쌈 전문 프랜차이즈 구구족이 지난 2월 19일 신규 매장 ‘역삼 직영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구구족 관계자는 “신규 창업을 통해 단순히 가맹점 숫자만 늘려 나가는 것보다 내실을 다질 수 있는 브랜드 운영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신규 사업자 유치를 통한 빠른 이윤 추구보다 장기적인 비전을 두고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이 같은 방침에 따라 ‘구구족’은 브랜드가 가진 장점과 특성을 잘 활용한 직영점을 오픈했다. 또한 MZ세대 등 젊은 감각을 겨냥한 운영 전략도 수립했다. 무조건 넓고 큰 매장
당시 청년이었던, 정주영이나 이병철 등을 기억하라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지난 22일 민주당 전국청년위 발대식에서 "일제...
13개 장 관련 단체로 이루어진 ‘장의 날’ 제정위원회는 지난 21일 한식진흥원 이음홀에서 ‘장의 날’ 법정기념일 제정을 위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에 2월 22일을 ‘장의 날’로 건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장 관련 단체들의 날짜 선정 과정과 취지를 공유했다.장의 날 제정은 유네스코 장 담그기 문화 등재를 기념하고 이를 계기로 우리의 오랜 전통인 장과 그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활동이다. 4개의 날짜 후보에서2월 22일을 선정한 데는 정월대보름이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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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자 융자예산에 ‘높은 호응’…고객유치 경쟁력도 상승 농식품부, 할인특례 부활 추진…물가안정·경쟁력강화 기여 30여개 도축장이 정부 지원사업에 참여, 도축수수료 인상 최소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 등 도축업계의 총력대응에도 불구, 도축장 전기요금 할인특례는 지난해 말 종료되고 말았다. 도축장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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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지역기업의 내수, 수출, 자금, 인력 등 애로 해결을 위해 4월 8일부터 9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동반성장페어와 함께하는 2025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국내 유일의 기업 통합지원박람회이자 지역 대표 비즈니스 행사인 ‘2025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가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개최된다.대구광역시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본 박람회는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수출상담회, ▲스타트업 투자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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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보호원은 27일 강릉, 동해, 삼척 지부장에 이철환씨를 임명하고, 동해시 사무실에서 취임식을 갖는다.한국산림보호원은 1995년 10월 21일 민법 제 32조에 근거하여 산림청 허가 법인으로써 자연이 물려준 우리의 산림을 푸르게 보호하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email protected]
알리익스프레스가 다가오는 봄 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2월 '알급날'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전홍선 기자 = 버스와 지하철, 공공자전거 따릉이, 한강버스 등 서울의 교통수단을 상징하는 통합브랜드가 나왔다.기후동행카드...
김천시 지례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상부1리 경로당, 교1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가요교실’을 개최해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찾아가는 가요교실’은 주변 문화시설이 부족해 문화 활동이 비교적 적은 읍면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운 문화생활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각 경로당에서는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이 신명 나는 노래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목을 도모하며 이웃 주민들과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가요교실에 참여한 상부1리 주민은 “덕분에 오랜만에 신나게 노래 부르고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박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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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강릉의 문화유산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호 및 활용을 강화하기 위해 195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2025년 전반적인 긴축재정 속에서도 각종 공모사업 선정 등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하여, ▲문화유산 진흥 및 문화콘텐츠 개발, ▲풍요로운 강릉 단오제,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 다양화 등을 목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우선, 지역 대표 역사 인물인 율곡 이이의 이름을 딴 도내 최초의 국학 연구기관인 '재단법인 율곡국학진흥원'을 2025년 하반기 출범할 예정이다.시는 율곡국학진흥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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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욱 개인전 '다시 사랑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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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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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다, 쉼표] 졸업식장 사진사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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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우크라 종전 협상서 "경제 협력" 강조…진짜 목적은 관계 정상화?
18일 미국과 러시아가 유럽과 우크라이나를 제외한 채 우크라전 종전 관련 회담을 가졌지만, 종전 뒤 미·러 간 외교 및 경제 협력 증진에 대한 논의만 눈에 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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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용과 같이 8 외전' 발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21일 '용과 같이8 외전 파이러츠 인 하와이'를 발매했다.이 작품은 '용과 같이' 시리즈의 주요 인물 중 하나인 '마지마 고로'가 단독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스테이션4 · 5, X박스 시리즈 X|S, X박스원, 윈도, 스팀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이번 신작은 '용과 같이 8' 이후의 세계를 그리고 있으며 ,하와이의 섬과 바다를 배경으로 마지마가 이끄는 '고로 해적단'과 해적선 '고로마루'의 모험이 전개된다. 마지마의 전투 액션뿐만 아니라 함선을 몰고 싸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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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 '피크민 블룸' 리우 카니발 기념 이벤트
나이언틱은 내달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증강현실 게임 '피크민 블룸'에서 리우 카니발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새롭게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을 추가했다. 또한 '봄 스티커 데코피크민'도 다시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전 임무를 클리어할 때마다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 모종’, ‘카니발 깃털’, ‘꽃잎’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중앙의 ‘빅 플라워’가 만개하면 금 모종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유저들은 ‘카니발 깃털’을 수집하는 임무를 받아, 이를 완료하면 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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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점검·개선 자율형 종합감사 연수 개최
경상남도교육청은 24~25일 밀양 특수교육원에서 2025년 자율형 종합감사 업무 담당자와 학교장이 참여하는 연수를 개최한다.자율형 종합감사는 학교 자체적으로 감사반을 편성하여 학교 업무 전반을 감사하고, 스스로 시정․개정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경남교육청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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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2025년 아카데미 운영
국립제주박물관은 오는 3월 26일부터 11월 26일까지 ‘2025년 국립제주박물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올해 국립제주박물관 아카데미 주제는 ‘제주 넘어 만난 세계사-고대 이집트부터 메소아메리카까지’다. 강의는 총 9강좌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된다.강의 주제는 ▲인류 진화와 선사 문화 ▲그리스·로마의 조각과 건축 ▲고대 이집트 ▲메소포타미아의 역사와 문화 ▲중앙아시아의 역사와 문화 ▲이슬람 미술 ▲무역 도자 ▲메소아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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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호동 사우나 화재...50여명 대피 소동
제주 이호동의 한 사우나에서 불이 나 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2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분쯤 제주시 이호1동에 위치한 사우나 여탕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다행히 이 불은 사우나 관계자에 의해 자체 진압됐지만, 사우나에 있던 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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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만 의원, 제주~칭다오 신규개설 오리무중
제435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용만의원은 24일 열린 농수축경제위원회 제3차 회의 해양수산국·해양수산연구원 업무보고에서 "제주~칭다오 신규항로 개설에 대한 영향평가 지연과 물동량 확보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양 의원은 “제주~칭다오 간 신규항로 개설을 위해 지난해 2차 추경예산을 포함하여 6개 사업에 총사업비 6,960백만원이 투입되고 있는데, 지난해 12월 20일 출항식을 개최하려고 했으나, 해수부에서의 영향평가 검토 중으로 오리무중이다”라고 질타했다.양 의원은 “제주~칭다오 신규항로를 확보하기 위해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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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 의원, "해양보호구역 확대 제주도 노력 필요하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은 24일 열린 제435회 임시회 해양수산국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해양보호구역 지정은 해양환경 보호, 주민 참여 수익사업, 국비 지원 등의 효과를 유도하는 장점이 있어 확대를 위한 제주도정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해양보호구역은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해양보호구역과 '습지보전법'에 따른 습지보호구역을 통칭하며, 제주지역은 해양생태계보호구역으로 문섬, 추자도, 토끼섬 주변 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