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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5.16도로 '산천단~관음사 입구' 구간 확장공사 본격화

제주시는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 통행에 불편이 초래되고 있는 5.16도로 중 산천단 입구에서 산록도로 관음사 입구 교차로까지의 도시계획도로 확장 공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5.16도로 구간 중 왕복 4차로 미확장 구간이다. 총 30억원을 투입해 485m 구간을 폭 35m 도로로 확장할 예정이다.이달 중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6월 중 착공해 2026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김동훈 제주시 도시계획과장은 “사업 완료 후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5.16도로 이용에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지...
대학생들에게 1000원에 아침밥을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조기 시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겨울방학 기간인 1~2월 중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조기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이 올해부터 겨울방학 기간을 포함해 확대 시행되는데 따른 것이다.제주대학교는 올해 변경된 사업 일정에 맞춰 1차 지원학교로 선정돼 겨울방학 중인 1월 6일부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작한다.제주관광대와 제주한라대는 2차 지원학교로 신청할 계획으로, 지난해와 같이 1학기 개강과 함께 운영을 시
11일 오후 10시 35분쯤 제주시 서쪽 약 63km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3.49도, 동경125.85도 이며, 발생 깊이는 13km인 것으로 전해졌다.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고있다.
일제강점기와 제주4.3, 한국전쟁의 역사적 아픔을 간직한 서귀포시 대정읍 옛 알뜨르비행장 일대에 조성되는 제주평화대공원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평화대공원 조성은 제주사회가 오래 전부터 바라왔던 일이지만, 평화대공원 설립 취지와 전혀 다른 밑그림이 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파크골프장과 사격경기장 등을 포함한 스포츠타운 조성이 바로 그것이다.제주도가 최근 '마라해양도립공원 공원계획 변경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공개한 알뜨르비행장 일대 평화대공원 조성계획을 보면, 송악산과 평화대공원을 잇는 '평화역사생태벨트'를 조성한다는 계획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2025년 근해어선 자율감척사업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의 근해어선 감척사업 시행계획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4개 업종 73척의 어선이 감척 대상이다. 이를 위해 전년 대비 37% 증액된 총 186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감척 대상은 쌍끌이대형저인만 2선단, 외끌이대형저인망 1척, 대형트롤 5척, 대형선망 1선단, 외끌이중형저인망 1척, 동해구중형트롤 5척, 근해자망 6척, 근해채낚기 13척, 근해연승 7척, 근해통발 6척, 근해장어통발 3척, 근해형망 4척, 근해안강망 3척, 기선권
롯데관광개발은 1월부터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그랜드 키친’ 디너 뷔페 가격을 9만9000만원으로 내렸다고 6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기존 퀄리티는 그대로 유지하되 가격은 상하이와 도쿄 마카오 등 주요 글로벌호텔과 카지노 복합리조트의 뷔페 금액 수준에 맞춰 기존 14만원에서 약 30% 할인된 금액으로 낮췄다”고 설명했다.다만, 조식과 점심은 기존대로 6만원과 6만8000원이다. 5세 이하는 무료이고, 6~12세 아동은 조식과 점심, 저녁 모두 성인요금의 절반이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는 가운데, 지난해 제주지역의 연평균 기온과 해수면 온도가 모두 역대급으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지방기상청은 9일 '2024년 제주도 연 기후특성' 분석결과를 발표했다.기후 분석 결과, 지난해 제주도의 연평균기온은 평년보다 1.7℃도 높은 17.8℃로 역대 1위를 기록했다. 연평균 최고기온과 연평균 최저기온도 각각 평년보다 1.6℃, 1.8℃ 높은 21.0℃, 15.0℃로 역대 가장 높았다.월별로 보면 12월을 제외한 열한 달에서 월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았으며, 열두
18분전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라오스에서 대학생 28명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한다.대학생 해외봉사단으로 선발된 참가자들은 라오스 비엔티안, 루앙프라방, 방비엥 일대에서 교육봉사, 노력봉사 등의 활동을 통해 도움을 주고, '한국-라오스' 양국 간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해 유대감을 강화할 예정이다.이번 해외봉사는 ▲라오스 오지마을에 대한 우물기증과 의류나눔 ▲방갈모 한글학교에 도서기증 ▲수파누봉국립대학과 연계를 통한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등 의미 있는 활동이 이루어진다
배우 이순재가 2024년 KBS 연기대상을 거머쥐었다. KBS 역대 최고령 대상 수상자다. 이순재는 11일 오후 9시 20분부터 12일 새벽까지 방영된 ‘2024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2024 KBS 연기대상’은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한차례 결방된 뒤 지난해 12월 31일 녹화방송을 해 이날 방영됐다.그는 KBS 2TV 드라마 ‘개소리’에서 은퇴한 경찰견 ‘소피’의 목소리를 듣는 원로 배우를 연기했다. 드라마는 자체 최고 시청률 4.6%를 기록했다.이순재는 무대에 올
대구시가 올해 대구경북신공항, TK통합, 군부대 통합이전 등 6개 과제에 총역량을 집중한다. 시는 최근 2025년도 업무보고를 열고 ‘대구혁신 100+1’의 완성을 뒷받침할 정책, 조직·공공기관, 재정관리 방안은 더욱 강화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
12.3 비상계엄 사태를 주도, 국회로부터 탄핵소추를 받아 직무정지된 윤석열 대통령의 2025년 급여액이 2억6258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를 12개월로 나눈 월급은 약 21...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1일까지 농촌지도시범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농촌지도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등 농업유관기관에서 개발한 농업신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총 25억6700만원의 예산을 확보, 밥쌀용 고품질 신품종 생산 및 확대보급 시범, 로컬푸드 무인 즉석 도정 판매 시범, ICT 이동식베드 이용 무농약 인삼 생산기술 시범,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안정생산 시범사업 등 41개 사업을 추진한다.대상은 연천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최근 3년(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제52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졸업예정자 63명이 응시해 응시자 전원이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을 합격했다고 밝혔다. 세명대 작업치료학과는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9년 동안 100%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2021년에는 전국수석을 차지한 이력이 있다.  또한 2023년에는 세계작업치료사연맹 교육기준 재인증과 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하는 국내 작업치료 교
제주에서 의료, 건강, 복지, 돌봄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협동조합이 설립돼 주목된다. 이 협동조합은 조만간 1차 의료기관을 설립해 의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일반 진료와 방문진료 등을 펼 예정이다. 지난 11일 제주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적으로 출범한 제주담을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제주에서 지역주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적정진료를 기본으로 하는 1차 의료기관을 설립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제주담을의료사협에 따르면, 2년이 넘는 기간 준비 끝에 529명의 조합원과 1억1000만
올해도 자동차세를 미리 한꺼번에 낼 경우 납부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는 납세자 부담 완화를 위한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을 작년과 똑같은 5%로 유지하는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1일 시행됐다고 12일 밝혔다.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되는데, 연간 납부액을 1월에 한 번에 낼 경우 일부를 공제받을 수 있다.행안부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에 대한 공제율을 3%까지 단계적으로 축소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금리 인상으로 가계 부담이 커지고 경기침체가 이어짐에 따라 올해도 5%로 유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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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성남시의회 의장선거 부정 혐의로 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16명을 형사처분하자, 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이덕수 의장 직무집행 정지에 나선다. ▶관련 기사: 검찰, ‘의장선거 부정 혐의’ 성남시의회 국힘 정용한 대표의원 불구속 기소 https://www.incheonil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025년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특별소통 기간 전국에서 소포우편물 약 2026만개 접수가 예상된다. 하루 평균 145만개로 전년 설과 비슷한 수준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24개 집중국 및 3개 물류센터를 최대로 운영하고 운송 차량은 평시보다 약 33% 증차할 예정이다.우정사업본부는 이 기간 종사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위해 한파와 폭설, 도로결빙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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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CES서 AI 아이템 32개 소개
SK텔레콤이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SKT는 CES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 홀에 자리한 SK그룹 전시관에서 SK의 AI DC 관련 기술과 각종 AI 서비스 등 총 32개 아이템을 전시했다.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도 소개한다. 전시장은 약 1950㎡ 규모다.이번 전시 핵심 소재 중 하나는 AI DC이다. 비트의 역동적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가로 14m, 세로 6m 크기의 대형 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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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바우처·글로벌 강소기업’ 참여기업 모집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는 2400개사 내외로, 울산중기청은 이들 중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형 내수기업’ ‘수출국 다변화 성공기업’ ‘수출 고성장기업’에 대해 우대 지원한다. 먼저, 내수기업 중 메인비즈, 이노비즈, 벤처 확인 기업 등의 혁신형 중소기업 100개사 내외를 ‘튼튼한 내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바우처 한도를 50% 추가 부여해 수출 기업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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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김희정 의원 연제구 30주년 기념 연제FM특별 대담인터뷰
김진수 기자 김희정 의원은 지난 6일 연제공동체라디오에서 진행된 “연제구 30년, 연제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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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 A등급 달성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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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2025년 농촌진흥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접수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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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대구혁신 100+1 완결 지을 것"
대구시가 올해 대구경북신공항, TK통합, 군부대 통합이전 등 6개 과제에 총역량을 집중한다. 시는 최근 2025년도 업무보고를 열고 ‘대구혁신 100+1’의 완성을 뒷받침할 정책, 조직·공공기관, 재정관리 방안은 더욱 강화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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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대학생들과 라오스에서 봉사활동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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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라오스에서 대학생 28명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한다.대학생 해외봉사단으로 선발된 참가자들은 라오스 비엔티안, 루앙프라방, 방비엥 일대에서 교육봉사, 노력봉사 등의 활동을 통해 도움을 주고, '한국-라오스' 양국 간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해 유대감을 강화할 예정이다.이번 해외봉사는 ▲라오스 오지마을에 대한 우물기증과 의류나눔 ▲방갈모 한글학교에 도서기증 ▲수파누봉국립대학과 연계를 통한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등 의미 있는 활동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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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모 작가 72회 개인전, '사는 이야기 - 화양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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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작가 김용모 화백의 72회 개인전 '사는 이야기-화양연화'가 올 해 처음 관객들을 만난다. 15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연수구 새벽세시 갤러리에서 열린다.김 화백은 이번 전시에서 자연에서 얻은 천연의 색을 활용하여 인생의 화려했던 순간들을 캔버스에 담아냈다.혼합 재료를 사용하여 깊이 있는 질감을 표현하고, 굵은 테두리를 통해 작품의 경계를 강조하며, 꽃과 나무의 이미지를 통해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특히, '사는 이야기-화양연화' 시리즈는 삶의 아름다움과 희망을 노래하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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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시청 구내식당 직영 전환 추진 ‘박차’
포천시가 오는 4월 시청 구내식당의 직영 전환을 목표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포천시는 기존 민간업체의 계약이 오는 3월 31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직원에게 영양가 있는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급식 운영을 기반으로 직원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직영 전환을 결정했다.이에 따라 시는 구내식당 운영 전반을 책임질 양양사 채용을 완료했으며, 직영으로의 전환을 위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구내식당에서 사용하는 식자재를 관내 농산물로 우선 구매하고, 조리원도 지역 내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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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70상상팀’ 신설로 시민행정만족도↑
1시간전
민선8기 김포시가 시민의견이 정책이 될 수 있는 행정환경을 구축, 체감도 높은 정책구현에 나섰다. 시는 지난 1일 단행한 행정체계 개편에서 시민편의 증진과 시정 정책·제도 개선 등을 전문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70상상팀’을 신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밝힌 ‘시민이 상상하는 김포 실현’의 본격적 실행으로 불필요한 규제를 혁신하고 관행적인 업무가 개선돼 시민 행정만족도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설된 ‘70 상상팀’은 민생과 직결되는 관련업무를 총괄하게 되는데, 시민 불편을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