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은 제61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도서관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부터 매년 운영하는 독서문화 캠페인이다.도서관은 ‘그림책 원화전시 및 전시해설’, ‘과년도 잡지 나눔’, ‘대출이 두 배’,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하고, 도서 대출 이용자를 대상으로 ‘헌책 증정’, ‘보물찾기’, ‘나만의 책 표지 퍼즐 만들기’ 등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또, 어린이라면 누...
위헌.위법적인 비상계엄 선포로 국회에서 탄핵 소추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상도민회의가 윤 대통령의 즉각 파면을 촉구했다.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24일 성명을 내고 "헌법재판소는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고 요구했다.비상도민회의는 "헌법재판소의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에 대한 파면 결정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며 "이러는 사이 광장과 거리에서 윤석열의 파면과 내란 세력의 청산·처벌을 염원하는 수많은 시민들은 불면의 밤을 보내며, 깊은 우려와 한숨 속에 하루하루를 견디고 있다"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에 산불 경계경보가 발령 중이다.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4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면서 대체로 흐리고 늦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가끔 비가 내리다가 낮부터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주최하는 ‘제147차 제주경제와 관광포럼’이 25일 메종글래드 제주호텔 2층 크리스탈홀에서 개최됐다.이날 포럼에는 도내 기업체·유관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체투자와 지역활성화’라는 주제로 김희송 신한자산운용㈜ 경영고문이 강연을 진행했다.김희송 고문은 "현재 제주에 필요한 기업과 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투자 생태계 조성을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정책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마련해야 하며, 민관 협력을 통
지난해 12월 3일 위헌.위법적인 비상계엄 선포로 국회에서 탄핵소추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성난 시민들이 거리로 나서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파면 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윤석열정권퇴진.한국사회대전환제주행동 22일 오후 6시 제주시청 앞에서 윤석열 파면.처벌 촉구 집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많은 도민들이 모여 윤 대통령 탄핵 선고가 늦어지고 있는 점에 대해 한 목소리로 규탄하며, 조속한 파면 결정을 촉구했다.이들은 "헌법재판소는 조속히 윤석열을 파면하라"
제주시는 상하수도요금 고지서 여백의 QR코드를 활용해 시정 안내사항을 홍보한다고 23일 밝혔다.우선 지난해 7월 1일부터 모든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에서 위반행위 시 과태료가 부과됨에 따라 이 내용에 대한 홍보를 진행한다.최근 발송한 3월 상하수도요금 고지서에 QR코드를 삽입하여 전기자동차 충전방해 및 주차위반 행위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음을 홍보하고 있다.현재 공공기관 주차장, 공영주차장, 아파트 단지와 상가 주차장 등을 포함한 모든 전기자동차 충전 및 주차구역에서 경고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다.과태료 부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22일 애월읍 고성1리에서 올해 첫 '삼다삼무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삼다삼무 걷기는 서부지역 15개 보건진료소가 연합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달 마을에서 자체 개발한 걷기 코스에서 진행된다.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보건소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고성1리 둘레길 5.3km를 함께 걸었다.행사에서는 걷기 행사와 함께 혈압·혈당 측정, 정신건강증진 및 예방 상담 등 참가자의 건강체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고성1리
이른바 '벌떼입찰'로 총수 아들 회사에 일감을 물어준 호반건설 계열사들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608억원 중 약 60%에 해당하는 365억원을 취소하라고 법원이 판결했다. 공정거래 행정사건은 공정위 심결에 대해 서울고법이 판단하고 대법원으로 넘어가는 2심제 구조다.서울고법 행정7부는 27일 호반건설과 8개 계열사가 공정위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및 과징금 납부명령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로 판결했다.재판부는 공정위가 호반건설과 8개 계열사에 부과한 전체 과징금 608억원
미국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암호화폐 시장 관련 최신 분기 보고서를 공개했다. 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은 비트코인 활동, 솔라나 밈코인 거래 둔화 등을 보고하고 상위 20개 종목 리스트를 업데이트했다. 우선 2025년 1분기에는 암호화폐의 평가액이 기술주 및 위험자산 전반과 함께 전면적으로 하락했다는 지적이다. 시가총액 가중형 암호화폐 부문 가격지수는 연초부터 지난 21일까지 18% 하락했다. XRP 등 일부 종목은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특히 도지코인(
이마트가 4월 선보일 ‘랜더스 쇼핑페스타’ 맛보기 행사를 열고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을 특가로 판매한다.28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단 3일 동안 신선, 가공식품 등 먹거리를 비롯해 주요 생필품을 최대 반값에 판매하는 ‘프리 랜더스 쇼핑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정
경북 북동부를 강타한 산불이 아직까지도 진화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청송에서 또다른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경북지역 산불 피해 사망자는 24명으로 늘어났다.27일 의성군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경 인접한 청송군 진보면의 한 주택에서 시신 한 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경찰과 의성군은 발견된 시신이 지난 25일 실종 신고된 A씨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신원 확인을 진행 중이다.당시 A씨는 아들이 어머니가 보이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자택 근처를 수색하던 과정에서
영풍의 주식 배당으로 썬메탈홀딩스의 영풍 지분율이 10% 미만으로 하락함에 따라 상호주가 적용되지 않고 결과적으로는 영풍의 의결권 제한이 이뤄지지 않게 됐다.27일 영풍은 정기주주총회에서 1주당 0.04주의 주식배당을 결의했다.이로 인해 고려아연 해외 계열사인 SMH의 영풍에 대한 지분율이 10% 미만으로 하락했고, 상호주 관계가 성립되지 않게 됐음에 따라 28일 고려아연의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윤범 회장 측이 주장하고 있는 영풍의 의결권 제한이 적용되지 않게 됐다.상법 제369조 제3항에 따르면 회사
경북 안동시 남후면 고상리 일대까지 확산한 산불이 28일 오전 12시 2분께 고상리 마을로 번지며 인근 주택가를 위협하고 있다. 소방대원들은 불길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며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안동시는 27일 오후 11시 48분, 화재가 급격히 확산될 위험이 커지자 남후면 고상리와 고하리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 명령을 내렸다. 당국은 주민 대피소로 안동체육관을 지정하고, 대피를 돕고 있다.
청도군은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4일부터 28일까지 결핵 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도군 보건소는 결핵 예방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26일 풍각시장에서 결핵예방수칙 등 감염병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이날 지역 경로당 및 풍각보건지소를 방문해 △2주 이상 기침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검진받기 △결
경기도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27일부터 29일까지 국립경국대 안동캠퍼스에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한다. 수원시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들은 31일까지 성금을 모금해 피해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울림봉사단·지리봉사단·권선1동새마을부녀회·조원2동새마을부녀회·대한적십자사 수원지구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와 개인봉사자 등 9명과 자원봉사센터 직원 8명이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27일 저녁부터 29일 점심까지 이재민들에게 여섯 끼를 제공할 예정이다.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현장에서 안동시 관계자와 논의 후 이재민들
경기 수원시가 탄소중립 브랜드 ‘지구로운 수원’의 특허청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수원시는 2035년 2월 28일까지 향후 10년 동안 해당 브랜드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권리를 확보했다.‘지구로운 수원’은 시민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인식하고 실천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수원시 탄소중립 브랜드다.시는 2023년부터 브랜딩 작업을 추진해 디자인을 체계화했고 브랜드를 보호하고 고유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상표등록을 진행했다.상표 사용 범위는 ▲ 인쇄된 교재·볼펜 ▲ 에코백·숄더백 ▲ 머그컵·유리컵(6
광주시가 농민들의 골칫거리인 영농폐기물 수거 및 처리에 앞장선다.광주광역시는 농촌지역 환경오염 및 불법소각 등을 방지하고 지역 내 영농폐기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5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계획’을 수립, 본격 시행한다.영농폐기물은 농촌지역에서 매년 농사 후 발생하는데 소량 수거로 인한 민간수거자 운반비 적자, 수거차량 개별 농가 진입 불가 등으로 수거 및 처리가 원활하지 않아 불법소각 등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이에 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1억1200만원 투입해 ▲
인천 청년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인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 대비 20% 하락한 가운데 약세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가상자산 분석업체 크립토퀀트가 개발한 강세 스코어 지수는 현재 20포인트로, 2023년 1월 이래 최저 수준이다. 이 지수는 네트워크 활동, 투자자 활동, 비트코인 수요, 시장 유동성을 추적하는 10가지 주요 지표를 통해 산출된다. 값이 60 이상이면 강세장을, 40 이상이면 약세장을 시사한다.현재 10개 지표 중 8개가 약세 신호를 나타
이마트가 4월 선보일 ‘랜더스 쇼핑페스타’ 맛보기 행사를 열고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을 특가로 판매한다.28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단 3일 동안 신선, 가공식품 등 먹거리를 비롯해 주요 생필품을 최대 반값에 판매하는 ‘프리 랜더스 쇼핑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정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5 청년예술활동지원사업’이 18일부터 4월 1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완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완주 지역 청년예술인들이 지속적으로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향후 창작단계별 지원으로 연결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