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이 주차장 운영방안 개선과 신규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민선8기 핵심과제인 주차 인프라 확충 및 주차난 해소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5일 군청 행정홍보지원실에서 진행된 군정홍보 브리핑을 통해 김주환 지역개발국장은 공영주차장 신규 조성 등의 주차환경 개선 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현재 군이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은 총 75개소, 4,556면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공영주차장 15개소, 754면을 추가 조성했으며, 군은 앞으로도 지역별 주차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주차 공간 확충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월남전참전자회 태안군지회가 창립 28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태안군청 대강당에서 회원과 보훈단체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남전참전자회 창립 2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 및 지역발전에 힘쓴 회원들의 노고를 기리고 친목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밴드 연주 등 식전행사에 이어 기념사와 격려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월남전참전자회는 베트남 전쟁 참전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참전정신을 계승하고 국위선양 및 경제발전 등의 성과를 후대에 기리
한국철도공사는 주행 중인 KTX 열차가 대전역 부근에서 객차 안 선반에서 불꽃이 튀는 사고가 나 한국철도공사가 승객을 대피시키는 등 소동을 벌였다.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5분쯤 경북 포항에서 출발해 대전역 인근을 주행 중이던 KTX 산천 열차 6호차 선반 위쪽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꽃이 일었다.승무원들은 승객들을 다른 객실로 대피시킨 뒤 소화기를 분사해 피해를 막았다.당시 이 열차에는 승객 390여명이 탑승 중이었다.코레일측은 대전역에서 10여분간 차량 점검을 한 뒤 전문가를 열차에 탑승
태안군이 지역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이달 말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대상자는 관내 거주 51~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농업경영체 등록 경영주 또는 공동경영주, 경영주 외 농업종사자로 등록된 자다. 지원 규모는 총 320명이다. 총 사업비 7040만 원이 투입되며, 당초 정해진 자부담액(검진비의 10%, 인당 2만 원 내
대전 중구가 오월드와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대전오월드를 방문해 재창조 사업 계획을 청취한 후, 효문화마을관리사업소와 조성 중인 제2뿌리공원과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대전아쿠아리움에서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구 관광을 위해 상호 협력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청장은 체험동물원 동물들의 열악한 환경개선을 위해 사육장 확장을 계획 중이라는 설명을 듣고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업체 측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중구 방문객 수 및 숙박
태안군의회는 지난10일 장곡2리 안홍섭 이장님을 찾아가 ‘제3회 찾아가는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날 마을회관에서 전재옥 의장은 진심 어린 감사와 함께 시상식을 진행하며 주민들과 기념 촬영을 통해 다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수상자는 9년 가까이 고남면 장곡2리 이장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온 태안군의 숨은 일꾼으로 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 간 협력을 이끌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안 이
학령인구 감소로 학생수가 급감하고 있는 농촌지역 고등학교가 대학 입시의 당락을 좌우하는 내신 등급에서도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인구가 적은 농촌 지역 고등학교는 도시지역에 비해 학생 수가 적다보니 대학입시에서도 역차별을 받는 상황이다.충북 영동군의 A고등학교 학생수는 2학년이 17명, 3학년이 5명이다. 2026학년도와 2027학년도 적용되는 고교 내신 등급 중 1등급의 비율은 4%. 학생 수 25명 이상이어야 1명이 1등급으로 평가받지만 이 학교는 학생 수가 모자라 단 한명도 1등급을 받을 수 없다.충북 옥천군
홍성군 보건소에서는 학령기 아동의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 4월∼12월까지 관내 2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학교구강보건실은 치과 유니트 체어 등 의료 장비와 기기를 갖추고 있으며 구강보건 전문 인력인 공중보건 의사, 치과위생사가 주 1회∼2회 방문해 구강검진, 치아우식 치료, 치아 홈메우기,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 신청자에 한 해 구강건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이 사업은 학령기 때부터 스스로 구강건강을 유지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올바른 칫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과 인천 동네책방 29개 서점이 함께하는 참가 책방들의 리스트가 발표됐다. 는 인천 지역 동네책방과의 협업을 통한 인천 문학 활성화를 위해 한국근대문학관이 지역 책방들과 함께 진행하는 시민문학프로그램이다.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지난 2월에 책방들의 참여 신청을 받았다. 이후 3월 11일에 참여 책방들의 최종 리스트가 확정되어 한국근대문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됐다. 책담회에 참여를 원하는 인천시민은 한국근대문학관 홈페이지(https://lit.
라온로드는 모회사 라온피플과 함께 태국 스마트시티 ‘타일랜드 4.0’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라온피플에 따르면 라온로드는 지난 15일 태국 정부사업 및 AI 프로젝트를 주력으로 하는 밀리어네리와 태국 국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기반의 태국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에 본격 참여한다고 밝혔다.라온로드와 밀리어네리는 ‘태국 스마트시티 구축 및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전략적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 라온로드는 한국산 AI반도체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모
KB국민은행의 인도네시아 자회사인 KB뱅크가 지난해 3600억원 규모의 손실을 기록했다. 국민은행은 당초 2026년까지 KBI를 흑자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앞당겨 올해까지 정상화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전년보다 적자 폭이 더 늘며 취지가 무색해졌다. 여기에 중국과 미얀마 등 주요 해외법인 실적마저 깎이며 전체 해외법인 순손실이 확대되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은행의 해외법인은 지난해 2029억5300만원의 합산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서귀포시 안덕면 한 도로에서 승용차 두 대가 충돌해 5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6일 오후 5시23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 주변 한 도로에서 충돌사고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5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도가 대학생 현장실습생들의 노동환경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4개월간 진행된 이번 연구는 임금·노동시간·작업환경 등 실습생들의 노동환경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연구는 설문조사와 표적 집단 인터뷰 등을 활용해 현장실습 경험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이를 바탕으로 ▲ 현장실습 노동조건 실태 분석 ▲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 노동인권교육 기준 마련 ▲ 안전한 실습환경 구축 방안 ▲ 단기·중장기 정책 제안 등이 논의됐다.보고회에
잡코리아는 지난해 6월 출한 ‘원픽 프리미엄’ 서비스가 올 초 매출이 지난해 연간 매출 50%에 육박하는 성장세를 보였다고 17일 밝혔다.잡코리아는 ▲고도화된 AI 추천 기술 ▲전용 인재 풀 활용 ▲신속한 추천 시스템 ▲1:1 전담 헤드헌터 배정 ▲비용 절감 효과 등을 원픽 프리미엄 서비스 성장 요인으로 꼽았다.회사 측에 따르면 원픽 프리미엄은 AI 알고리즘을 지개선해 인재 추천의정밀도를 높였다. 기업은 원하는 조건을 충족하는 후보자 추천받을 수 있다. 기존 불특정 다수 지원 방식과 달리, 24
부산시 금정구 는 배달앱 사용 보편화 및 외식문화 트렌드 변화로 급증하고 있는 소규모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장 청소 비용을 지원하는 "조리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을 통해 영세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위생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배달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해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 기간 1년 이상이며 영업장 면적 100㎡ 이하인 금정구 소재 일반음식점이며 △배달 여부 △영업장 면적 및 영업 기간 △구정 사업 참여도 등
하나은행은 오는 14일부터 4월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Place1에서 환경 보호와 예술이 결합한 전시인 ‘2025 가을·겨울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 by 하나아트뱅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는 패션과 예술이 융합 구성된 아트페어다. 지속 가능한 예술의 가능성을 폭넓게 조명하고 쓰임과 재사용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자 마련됐다.하나은행은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를 지난해부터 하나아트뱅크를 통해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다.이번 전시의 주제인 ‘색동음이의어’는 ‘A CHROMATIC COLOR(
KB국민은행의 인도네시아 자회사인 KB뱅크가 지난해 3600억원 규모의 손실을 기록했다. 국민은행은 당초 2026년까지 KBI를 흑자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앞당겨 올해까지 정상화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전년보다 적자 폭이 더 늘며 취지가 무색해졌다. 여기에 중국과 미얀마 등 주요 해외법인 실적마저 깎이며 전체 해외법인 순손실이 확대되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은행의 해외법인은 지난해 2029억5300만원의 합산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서귀포시 안덕면 한 도로에서 승용차 두 대가 충돌해 5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6일 오후 5시23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 주변 한 도로에서 충돌사고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5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함평군이 건강 기능성 보리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능성 겉보리 ‘베타헬스’의 현장 실증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함평군은 16일 “이번 연구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작물육종과와 협력해 진행되며 함평군 내 ‘베타헬스’ 계약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한다”고 밝혔다.함평군과 농촌진흥청은 함평읍 대동면 월송리 일대 약 1.2㏊ 규모의 시험 포장에서 연구를 진행하며 2026년에는 재배 면적을 30㏊로 확장할 방침이다.함평군은 이번 연구를 통해 건강 기능성 보리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대
진도군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14일 오전 10시, 의신면 사천리 운림산림욕장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박지원 국회의원, 박금례 진도군의회의장, 허용범 산림조합장, 군민 등 약 100명이 참여해 애기단풍나무 150그루를 심었다.진도군은 다양한 나무 심기 사업을 통해 지역의 녹지 공간을 확장하고 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진도군 산림휴양과 관계자는 “이번 식목일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개최예정인 ‘2025 논산딸기축제’일정이 공개된 직후 전국적으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지난 2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논산 농식품 해외박람회’에서 대성공을 거두며 논산 딸기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 축제에 대한 기대와 관심도 한껏 고조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축제는‘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하여 논산딸기의 세계화를 도모하고,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으며, 국방문화를 활용한 특별한 체험으로 논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