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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올해 첫 ‘미세먼지 주의보’…외출 자제를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25일 낮 12시를 기해 울산에 올해 첫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되고 100㎍/㎥ 미만이면 해제된다. 발령 시점인 낮 12시 현재 울산의 미세먼지 전체 시간평균농도는 166㎍/㎥를 기록했다. 이날 미세먼지 주의보는 최근 황사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발생했다. 황사는 지역에 따라 유동적이긴 하나, 26일까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보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시에...
울산시는 울산국제정원박람회·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 등 대규모 사업을 추진 중인 만큼 신규등록 비영업용 승용자동차 공채 매입률을 현행 중형 8%·대형 12%를 당분간 유지하고, 사업이 마무리된 이후 단계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울산시는 강대길 의원이 ‘신규등록 비영업용 승용자동차 공채매입률 개선’과 관련한 질의에 서면으로 이같이 답변했다. 시는 답변서를 통해 “주민복리증진 및 지역개발사업 지원자금 조달목적으로 조성된 지역개발기금은 조례에 따라 공채발행수입, 이자수입 등으로 재원을 조성하고 있다.
KT가 경상남도 산청 산불 진화 현장에서 소방 인력과 통합지휘본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섰다. KT는 화재 현장에서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소방대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KT는 경남 산청양수발전소에 마련된 산불 현장 통합지휘본부에 20대 동시 충전이 가능한 충전소를 설치했다. 이는 장시간 산불 진화 작업을 수행하는 소방대원과 관계자들이 원활하게 통신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LTE 라우터를 활용한 임시 와이파이망을 구축해 현장 지휘와 상황 공유가 원활하도록 지원했다.이와
25일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화장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언양읍 신화마을이 화염에 휩싸여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고등법원 형사6-2부는 26일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이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던 1심 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이 대표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성남시장 재직 시절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이 대표의 발언이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이번 판결로 이 대표는 당 대표직
울산시립미술관이 더 많은 시민들과 관객이 미술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근대미술가의 심도 있는 기록영화 설명회부터 가족영화 상영회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콘텐츠를 마련해 관심을 모은다. 울산시립미술관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마다 ‘미술관 티엠아이’ 행사를 통해 관객들의 예술적 소양과 이해를 높이는 행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과도한 정보’를 뜻하는 인터넷 신조어인 티엠아이는 최근 ‘시시콜콜한 정보들을 모두 공유한다
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3월 28일부터 북구 관내 30개월~5세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아이이해! 기질육아’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기질검사와 부모·영유아의 놀이 관찰을 통해 맞춤형 육아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아이이해! 기질육아’ 사업은 영유아의 행동 특성과 반응 방식을 분석해 부모가 자녀에게 필요한 자극을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모들은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자녀의 기질을 이해하고, 보다 긍정적인 양육 방법을 배울 수 있다.이번 사업은 총 세 차례에 걸
전주시설공단이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실천 의지를 다지며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나섰다. 공단은 31일 임원진과 각 부서장,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성폭력 예방 실천 결의식’을 열고 선언문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예방 대책 이행과 실효성 강화를 다짐했다. 이번 결의식에서는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더욱 내실화하고 신고
기아 최초의 픽업트럭 타스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기아는 최근 국내외 픽업 시장에 본격 도전장을 내밀었다. 기아는 첨단 기술,
창녕군은 31일 ㈜리베라관광개발에서 창녕군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해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태명 회장은 "희생자들과 가족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 하루빨리 일상의 희망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일균 기자
동해해양경찰서는 31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역에서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낚시어선 화재발생 사고를 가정한 '2025년 1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낚시어선 조업 중 원인미상의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실기동 훈련으로 진행됐다.이번 훈련에는 동해해양특수구조대, 경비함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등을 포함한 해양경찰 세력과 동해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등이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훈련은 해양경찰의 사고 신고 접수를 시작으로, 유관 기관에 사고 상황을 전파하고 경비함정 비상출동하는 순
롯데건설이 지난해 부채비율을 200%대에서 100%대 후반으로 낮추며 재무구조 개선에 힘을 쏟았다.시장의 우려를 샀던 '유동성 위기설'의 주요 원인인 우발 채무와 부채 비율도 크게 개선됐다.31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69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중부뉴스통신 = 대한무에타이협회는 3월 28일 일본 도쿄 고라쿠엔 홀에서 ‘전일본 킥복싱 협회 사무라이 무쌍 챌린지’ 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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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6시 35분께 성주군 선남면 소학리 소재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공장은 농기계 부품 도장 및 피막처리 전문 업체로, 이날 화재로 인해 건축물 780평과 건물 설비 약 3억 원, 내부 자재 약 1억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너의 깨달음을 찾아라! 부디즘 어드벤처@코엑스’를 주제로 서울 삼성역 코엑스 C홀에서 펼쳐지는 대국민 불교문화축제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개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한국불교와 전통문화부터 우리음식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야단법석’이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로 눈길을 끌고 있다. 마인드디자인이 기획·운영을 맡은 ‘야단법석’은 4월 2일부터 6일까지 봉은사 야외 체험마당 특설 부스에서 상시 운영된다.전통문화 체험 존에서는 세대를 거쳐 이어져 온 한국의 풍습과 예술, 철학을 몸소 경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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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경기를 보러 경남 창원 NC파크를 찾은 20대 여성이 구조물 낙하 사고로 중상을 입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끝내 숨졌다.31일 마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5시 17분쯤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와 LG 트윈스의 정규시즌 경기 도중 발생했다.구장 3루 쪽 매점 벽에 설치된 구조물이 떨어지면서 매점 앞에 줄 서 있던 여성 관중 3명이 다쳤다.그 중 한 명은 긴급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세상을 떠났고 그의 친자매인 10대 여성은 쇄골이 골절돼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한 명은 다리에 타박상을 입고 안정을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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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취재본부 본부장 김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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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헌재 판단 왜곡한 망언, 즉각 사과·사퇴하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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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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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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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현대百, 28일부터 봄 시즌 '더 세일' 진행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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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올 시즌 첫 패배… 연승가도 마감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맹타를 뽐내던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8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투타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신예 좌완 투수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4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등으로 제구력이 무너지면서 초반부터 힘든 경기를 펼쳤다.타선 역시 NC 선발 신민혁에게 고전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 공격에서 5회까지 김지찬의 첫 안타와 구자욱의 적시타를 포함해 단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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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보건대 보건교사 합격자 7명 배출
진주보건대학교 간호학부가 2025학년도 경남지역 보건교사 임용시험에서 최다 합격자 7명을 배출했다. 졸업생 7명이 합격했으며, 이번 보건교사 임용시험은 6.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훈희 간호학과 교수는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노력과 교수진의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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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 아동사망검토제가 필요한 이유
지난 3월 10일 경기 수원에서 발생한 일가족 4명 사망 사건은 또 한 번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자녀를 살해한 후 자살한 비극적인 사건이었다. 이로 말미암아 어린 자녀의 삶은 멈추었다.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를 보면 2023년 아동학대로 44명의 아동이 사망했다. 그중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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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아라리농산 산불 피해지역 김치 후원
함안군에 있는 ㈜아라리농산이 최근 산청과 경북 의성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주민과 현장 근무자들을 위해 두 차례에 걸쳐 현장에 김치 120상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치는 임시 거주시설과 현장 근무자들에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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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유튜브 섬네일, 진밥과 된밥 사이
얼마 전 유튜브를 보다 강주은 씨 이야기에 웃은 일이 있습니다. 신혼 때 밥 짓던 이야기인데, '된밥과 진밥의 스펙트럼' 사이 남편 최민수 씨의 입맛을 알 수 없어 고생했다는 내용이었죠.직업병일까요? 또 업무와 관련된 고민이 떠오르고 말았습니다. 영상 편집을 하다 보면 매주 마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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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산불 이재민 빠른 일상 회복 적극 돕겠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기부금 10억 원과 응급구호키트 420세트 등을 기부했다. LH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금 10억 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에 LH가 기탁한 성금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