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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의, 중국 항저우에서 570만 달러 상담계약 실적 거둬

5시간전
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시, KOTRA와 공동으로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인천지역 화장품, 생활용품 등 소비재 업체들의 수출경쟁력 확보와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중국 항저우 지역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570만 달러의 상담계약 실적을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중국 저장성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를 비롯하여 24만여개사가 등록되어 있으며, 전자상거래 기업수는 전국 3위로 많은 기업이 등록되어 있다. 또한 최대 소비도시인 상하이와 연결되어 있어 제품 공급기지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식품, 생활소비재, 가전제품, 뷰티, 미용용품...
2일전
며칠 전 서울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찾았습니다. 성북동 만해 한용운의 생가 고택 심우장을 방문하고, 이곳에 선생께서 잠들어 계시다 하여 찾아볼 요량입니다. 절기상으론 가을인데, 계절은 아직 여름의 연장! 햇볕이 유난히 무척 따갑습니다. 몇 걸음 걷지 않았는데도 등에 땀이 흥건히 흐릅니다. 살가운 사람들을 만나다 초행길이라 어느 코스로 가야 할지 망설였습니다. 내 나이 또래분들이 앞서갑니다. 배낭을 메고 씩씩하게 걷습니다. 먼저 간 일행을 따라가 보면 될 것 같아 바짝 뒤를 밟습니다. "어디서 오셨어요? 혼자인 것 같은데. 그늘이
2일전
창작 그림책과 가곡을 융합한 새로운 공연 ‘가곡동화: 섭순’이 10월 12일 오후 7시30분 미추홀학산문화원 학산소극장에서 열린다.공연의 소재 은 손녀가 할머니의 일상을 회상하는 한국적 정서를 담은 그림책이다. 자기 자신의 이름보다는 가족 안에서 아내, 엄마, 할머니의 역할에 충실했던 여성을 보다 입체적으로 조명하고자 했다.이 내용에 걸맞게 한국 가곡을 기반으로 ‘가곡동화: 섭순' 공연이 구성됐다. 낭독과 가곡 연주가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무대 배경에는 그림책의 그림이 생동감 있게 펼쳐진다. 관객들
2일전
올해 하반기 인천 아파트 시장을 이끌던 서구 집값 오름세가 꺾이고 있다.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 누적과 긴 추석 연휴, 대출 규제 강화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한국부동산원이 20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구 아파트값은 0.12% 올랐다.전주 대비 대비 0.11%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지난달 12일부터는 5주 연속 상승 폭을 축소했다.서구 아파트값은 지난 7월 29일 0.39%까지 오르며 고공행진을 이어갔지만 이후 상승 폭이 점차 줄어 한 달여 만에 3분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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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청라1·2·3동 주민 축제인 '청라인 행복 페스티벌'이 오는 27일 오후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청라人 행복 페스티벌’은 청라1·2·3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함께 개최하는 주민 화합 축제로 2016년부터 매년 가을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려 올해 6회째를 맞았다.이날 축제는 식전행사와 본행사, 부대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열리는 식전행사에서는 장구민요, 뮤직난타, 풍물,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과 함께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남부발전, 한국환경공단 청라사업소
2일전
인천in이 미추홀학산문화원과 함께 인천 음식이야기를 연재합니다. 1부에 이어 이번 주부터 시작하는 2부에서는 ‘인천의 입맛을 찾다’를 주제로 바다와 관련이 깊은 인천 음식의 인문지리적 정체성을 찾아나섭니다. '미추홀 살아지다' 시리즈로 출간된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인천 음식이야기 기획은 미추홀학산문화원, 스토리 채집과 집필은 '학산미味담식회'인천사연구소 소장, 천영기 전 학산포럼 대표, 정현숙 미추홀학산문화원 부원장, 조지형 전남대 국어교육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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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합창단이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2021년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는 공개모집이다.모집 분야는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이며 총 4명을 선발한다. 전형은 1차 실기 전형, 2차 실기 및 면접 전형으로 진행된다.1차 실기전형에서 지정곡, 음역 및 음정 테스트를 통해 파트별 고득점자순으로 5배수 이내를 선발한다. 2차 전형에서는 과제곡, 자유곡 실기전형 및 면접을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모집인원 내 선발한다.최종합격자는 수습 단원으로 위촉된 후 3개월 간의 근무 평가에 따라 상임 단원 위촉
제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22일,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폐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청소년의 열정 가득한 ‘제21회 LG 드림 페스티벌 본선’ 경연이 지난 21일 구미 금오공과대학에서 열려 결선 무대진출 6개 팀이 결정됐다.LG드림페스티벌은 지난 2000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해 김태우, 황치열, 권정열 등 많은 스타를 배출하며 청소년들에게 꿈의
금융투자소득세 시행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찬반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 당 지도부뿐 아니라 친명계 일각에서도 '금투세 유예론'이 제기되며 이재명 대표도 고심에 잠긴 모양새다.이 대표의 선택에 정재계 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어떤 선택 또한 쉽지 않은 상황이다. 국민의힘이 '금투세 폐지'를, 조국혁신당은 '금투세 시행'을 주장하고 있어, 민주당이 절충안으로 '금투세 유예'를 들고 나오더라도 양쪽에서 동시에 협공을 당할 것으로 보인다.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
다음달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통합된 모습을 보였던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추진 기구가 또다시 나눠지면서 파열음이 나오고 있다.22일 교육계에 따르면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보수후보 단일화 여론조사를 진행 중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를 향해 ‘통대위’ 명칭을 사용하지 말 것과 선출된 후보 역시 통합후보라는 이름을 사용 해서는 안 된다고 제동을 걸었다.통대위는 이날 현재, 안양옥 전 한국교총 회장,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수
피겨 김유성이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자신의 첫 우승을 일궜다. 김유성은 21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2024-25 국제빙상경기연맹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4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 점수 75.74점, 예술점수 58.17점, 총점 133.91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64.72점을 받았던 김유성은 총점 198.63점을 획득, 2위 나카이 아미를 여유롭게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은메달 2개를 목에
수원시 장안구의 대표 봉사단체인 장안사랑발전회는 지난 19일, 수원천변에서 가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20명의 회원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이번 청소 활동은 최근 장마와 추석 연휴로 인해 더러워진 수원천변과 인근 산책로를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하광교동 느티나무 보호수에서 시작해 상광교경로당까지 이어지는 1.5km 구간을 집중적으로 청소하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되찾기 위해 힘을 모았다.박충규 회장은 “늦더위로 인
대전 유성구가 복지사각지대 틈새계층 지원을 위해 2013년 설립한 민간주도형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이 11주년을 맞았다.재단은 설립 당시 2개 분야 사업에서 현재 17개 분야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사업 확대와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는 지정기탁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재단의 역할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안정과 복지를 위한 필수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했다.틈새계층 및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행복나눔 지원사업’ 과 복지욕구에 부합하는 ‘행복나눔 기획사업’,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문제 예방과 해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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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오는 27일 동백호수공원 광장에서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을 알리기 위한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용인지역에 위치...
1시간전
정명근 시장이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을 살리는 일보다 값진 일은 없다”고 강조하며 “자살 위기에서 누구도 고립되지 않도록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살아가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정 시장이 이끄는 민선8기 화성시가 들어서면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자살 예방 핫라인 구축하고, 정신질환자 회복지원 사업에 나서는 등 자살 예방과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선도해 가고 있다. ◇ 삶에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땐 ‘자살예방
제주4.3의 역사적 사실을 왜곡.날조하거나 희생자 및 유족들에 대한 명예를 훼손할 경우 처벌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제주4.3특별법 개정이 다시 추진된다. 이번 개정에서는 그동안 제주4.3관련 쟁점으로 떠올랐던 국가보상금 지급 대상에 '희생자'를 추가하는 한편, '희생자' 범주에서는 연행 및 구금자 등의 피해를 입은 사람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확대된다. 희생자가 아니더라도 법률적 명예회복을 위해 특별재심을 청구할 수 있는 특례도 신설된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4.3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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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교토타워에 휘영청 뜬 '보름달'
16일 일본 쿄토타워 위로 뜬 보름달   © 뉴스다임 16일 쿄토타워 위로 휘영청 보름달이 떠 있다.  © 뉴스다임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하루 앞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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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엽 제주도의원, '제주감협 창립 64주년 기념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개회식'참석
이정엽 제주도의원은 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리는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 창립 64주년 기념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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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음 북구’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회서 총리상
울산 북구는 민원지적과 김효정 주무관의 ‘장소와 사람을 잇는, 공간이음 북구’ 정책이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 사례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11일 강원도 강릉에서 지자체 정보화담당 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지역정보화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총 10건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전문가 심사와 현장 투표를 거쳐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행안부 장관상 등을 선정했다. 북구는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시각화된 자료로 표현해 정책에 활용하는 공간이음 북구 정책을 지난 2021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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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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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추진 서약
20일 영천시의회는 의회 간담회장에서 시의원 전체와 의회사무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을 실시해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추진을 다짐했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에 의해 실시되었으며, “성공적인 의정활동의 원천! 청렴!”의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이날 시의원들은 청렴 동영상 시청 후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강의를 수강하였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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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와 시행사이...이재명의 '금투세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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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에 독대 요청한 한동훈…국면전환 계기되나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4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과 당 지도부 만찬을 앞두고 윤 대통령과의 독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의정갈등과 김건희 여사 리스크 등 현안이 한가득한 상황에서, 이번 만찬을 국면 전환의 계기로 만들겠단 의도로 읽힌다. 앞서 한 대표는 장기화되고 있는 의정갈등의 중재자를 자처하며 '2026년 의대 증원 유예' 및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으나 이에 대통령실이 곧바로 불쾌감을 드러내며 불협화음이 노출된 바 있다.게다가 9월 정기국회와 10월엔 국정감사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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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화천토마토축제' 지역경제에 큰 도움... 경제효과 87억원
2024 화천토마토축제가 수도권 관광객들을 끌어 모으며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사단법인 세원경제정책연구원은 지난 19일, 사내면 사내종합문화센터에서 열린 2024 화천토마토축제 결과 보고회에서 이같은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연구원은 올해 축제 기간, 총 관광객 13만3,518명 중 외지 방문객 544명, 화천군민 478명, 주변 상가 112개소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따. 그 결과 외지 방문객 응답자의 63%에 달하는 337명이 경기와 서울 등 수도권에서 축제를 찾아온 것으로 나타났다.또 응답자의 절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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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통일 포기 주장 충격적…헌법과 국민에 대한 배신"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통일을 포기하자는 것은 민족의 역사와 국가의 미래를 포기하자는 것"이라며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주장을 비판했다.22일 안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통일을 포기하고, 두 국가를 인정하자는 임종석의 주장은 매우 충격적이다. 역사와 미래를 포기하는 주장이며, 헌법과 국민에 대한 배신"이라는 글을 올렸다.안 의원은 "국토와 국력은 토막 나고, 가족은 이별의 아픔을 겪고, 남북이 군사적으로 대치하게 된 것이 분단체제의 실상"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한민국 헌법은 제4조에 통일을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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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열정 가득한 ‘제21회 LG 드림 페스티벌 본선’ 경연이 지난 21일 구미 금오공과대학에서 열려 결선 무대진출 6개 팀이 결정됐다.LG드림페스티벌은 지난 2000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해 김태우, 황치열, 권정열 등 많은 스타를 배출하며 청소년들에게 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