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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농협 여성농업인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충북 괴산군 괴산농협이 27일 본점 회의실에서 여성농업인 80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과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경각심을 일깨웠다.농협은 사례 중심과 연계해 피해 발생에 따른 대처 요령과 예방법을 집중 교육하고 이해력을 높였다. 특히 보이스피싱 사기 수법까지 집중 교육하고 여성농업인들이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전문성도 강화하도록 했다. 김응식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금융사기를 예방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홍보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괴산 심영선기자 sys5335@c...
충북 충주시는 지난 5일 시립노인전문병원의 위·수탁 운영기관으로 의료법인 혜광의료재단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재계약은 위탁기간 만료에 따라 치매관리법에 근거한 법적기준과 수탁기관선정 심의위원회의 심의절차를 거쳐 결정됐다.충주시노인전문병원은 2005년 개원 이후 20여년간 노인성 질환 치료와 치매 관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지역사회에 필수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특히 2019년에는 총 285병상 중 60병상을 치매안심병동으로 지정받아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치매 및 노인성 질환 치료에 있어 차별화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10일 제97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13건, 동의안 1건, 결의안 1건, 승인안 1건 등 총 16건을 심사했다. 산건위는 이 중 12건은 원안가결, 2건은 수정가결, 1건은 보류, 나머지 1건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이날 관심이 쏠렸던 ‘세종특별자치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선 부과 대상 확대를 일시 유예함은 물론 단위부담금의 하향 조정 또한 필요하다는 산건위 위
같은 편끼리 뭉치면 좋은 점도 있다. 일단은 이견이 없으니 의기투합하기 쉬울 것이다. 건너편에 적이 있으니 우리끼리 단결력도 높아지게 되리라. 파란색은 파란색끼리 빨간색은 빨간색끼리 뭉쳐서 덩치를 키우다 보니 푸르스름하거나 시퍼런 색은 모두 파랑으로 대동단결이다. 마찬가지로 벌거스름하거나 시뻘건 색은 다 빨강으로 통일이다.문제는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는 일곱 색깔이고, 크레파스는 24색, 48색도 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청색 계열이든, 적색 계열이든 어느 한쪽에 반드시 줄을 서야 한다면 어떨까? 청색에 줄 서지 않으면 적색으
△홍순덕씨 빙부상발인=11일 오전 11시30분 남대전장례식장 3호장지=대전 정수원 삼괴동선산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 및 청년 농업인 등 운송수단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임대 농업기계 운반 서비스’를 시행한다.  신청 대상은 군에 주소 또는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업인이며, 대상 기종은 1톤 화물차량에 적재할 수 있는 관리기, 소형굴착기, 잔가지 파쇄기 등 자주식 소형농업기계 위주로 관내 거리 제한 없이 시행된다.  운반료는 편도 5만원이며, 그 중 60%인 3만원을 군에서 지원하고 농업인들은 2만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신청 희망 농업인은 임대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 예약 후 신
 충남 홍성군은 홍북읍 봉신리에 방치되어있던 홍농연 건물의 재생을 통해 관내 농업인 단체의 통합과 자립을 지원하여 지속발전 가능한 농산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홍성군청 행정홍보지원실에서 진행된 군정홍보 브리핑에서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 다기능공간 신활력 공유플랫폼 조성사업의 취지와 사업추진 경과를 상세히 설명했다.  홍북읍 봉신리에 위치한 군농업인단체총연합회 영농조합법인 회관은 내포신도시와 홍성읍의 중간에 위치하며 큰 지리적 이점이 있지만 과거 웨딩홀, 식당, 사무실로 활용되다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보훈복지문화대학 제주캠퍼스는 지난 12일 오전 10시부 제주도지부 5층 강당에서 배태미 보훈청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보훈복지문화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민주당 제주도도의원들은 13일 제주도의회 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3내란사태와 관련해 "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이 24시간 릴레이 철야 농성과 1인 피켓시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어 " 12.3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은 자유를 누리고 있고, 그의 명령을 수행했던 내란주동자들은 여전히 수감돼 있다"며 "이 끔찍한 현실을 대한민국의 어떤 국민이 과연 납득할 수 있겠나"라고 했다.그러면서 "어제 국회에서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즉시항고를 통해 상급심 판단이 필요하다고 했다"며 "검찰이 14일 자정까지 항고할 기회가 남아 있다. 검찰은
KG 모빌리티가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한 액면가 조정 방식의 무상감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KGM은 지난 10일 이사회를 통해 결손금 보전 목적으로 액면가 5,000원의 보통 주식 1억 9,640만 4,254주를 1,000원으로 감액하는 무상감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자본 효
13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봄철 건조한 기후와 강한 바람 등으로 들불 발생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이에 14일 봄철 들불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2020년부터 5년간 도내 들불 안전사고는 총 101건으로 2020년 23건, 2021년 20건, 2022년 25건, 2023년 20건 이상이 발생했으며 다행히 사망자는 없지만 부상자는 2020년 1명, 2023년 2명이 부상을 입었고 재산 피해액은 9320만원으로 집계됐다.월별로는 3월 15건, 4월 12건,
광명시가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으로 영회원 수변공원 등 공원 조성을 위한 사업비 619억 1천만 원을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시 개발사업자가 해제대상 면적의 10~20%에 해당하는 지역을 공원·녹지 등으로 복구하는 사업이다.시에 따르면 지난 6일 협약을 통해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시행자인 LH가 복구 사업비 619억 1천만 원을 부담하기로 했으며, 시는 해당 사업비로 지구 내 영회원 수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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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이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동인천 민자역사 복합개발사업을 중단하지 않고 계획대로 추진할 것이라는 입장을 확인받았다고 13일 밝혔다.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국가철도공단과의 동인천 민자역사 복합개발사업 업무협의에서 공단측이 올해 안에 사업자 선정 및 출자회사 설립을 마칠 예정이며,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8년 상반기 중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배 의원에 따르면 현재 민자역사 건물 유치권자 퇴거 소송이 진행되고 있고 지하상가 점포 임대기간 문제, 경인선 철도
KB금융그룹은 'KB마음가게 '할머니 토스트''편 영상 조회수가 200만회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KB금융이 지난 2월 공개한 이 영상은 몇 년 전 돌아가신 할머니의 대를 이어 도봉구 창동골목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토스트를 판매하고 있는 ‘창동 할머니 토스트’의 정수연 사장님을 응원하고자 제작됐다. KB금융은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사진 한 장 남기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는 사장님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해당 콘텐츠를 기획했다.2분 30초로 구성된 영상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수입제한 철폐요구에 한우업계를 비롯한 전 축산업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지난 13일 성명을 발표하고 국민건강과 축산농가의 생존을 볼모로 하는 불공정 무역압박은 절대 수용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매우 민감한 사안이 되고
2024년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전년대비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IDC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국내 스마트폰 출하량은 약 1253만대로 전년 대비 7.7% 줄었다.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가격 인상, 교체 수요 감소 등 중저가를 중심으로 시장이 위축되는 양상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주요 제조사의 AI 스마트폰 출시 및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힘입어 플래그십 스마트폰 수요는 증가했다. 5G 점유율은 증가세를 유지하며 역대 최대 점유율인 90.2%를 기록했다. 주요 브랜드의 5G 플래그십 판매 집중 및
홈앤쇼핑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TV홈쇼핑 진출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MD 상담회’를 11일 강원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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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미혼남녀 만남행사 '화성탐사' 참가자 모집
경기 화성시는 직장인 미혼남녀를 위한 만남 행사인 ‘화성탐사’의 참가자를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 10일 화성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19일, 5월 10일 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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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수, 병영천댐 후보지 주민간담회 개최
강진군상하수도사업소가 지난 5일 병영면사무소에서 기후대응댐 사업 설명 및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강진원 강진군수, 양은희 병영면장, 양한모 병영면 지역발전협의회장 등 10명의 지역 주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후대응댐 필요성과 추진 상황 및 계획,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기존 ‘홈골제’는 최근 홍수량이 크게 증가해 홍수조절을 위한 댐 건설이 시급하고 낮은 안전 등급과 하천용수공급 기능이 부재해 개선이 절실하며 농업용수 담수로 갈수기 유량 부족 문제가 있어 하천 생태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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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 실시
영주시는 시가지 내 도로의 주행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교차로 주변을 비롯한 영주시 시가지 내 총 19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로포장 정비를 통해 차량 주행 안전성과 도로 이용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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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 표창
청도군은 지난 5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여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 성실납세자는 지방세 체납 없이 연간 납부액이 3천만 원 이상으로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법인으로서,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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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 "건설행정 혁신도 속도 낼 것, 들불축제는 시대변화 반영”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복지를 통한 일자리 창출, 행정 혁신, 전통문화의 현대화를 통해 ‘제주형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10일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3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제주형 통합돌봄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도에 따르면 지난해 4,458명이 이용한 통합돌봄 서비스는 식사 제공기관 등 서비스 지원기관의 고용 창출로 이어졌다. 1,000~2,000명 수준이던 도시락 제공이 3,000~4,000명 규모로 확대되면서 관련 예산과 일자리가 크게 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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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도지부, '보훈복지문화대학 제주캠퍼스' 입학식 개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보훈복지문화대학 제주캠퍼스는 지난 12일 오전 10시부 제주도지부 5층 강당에서 배태미 보훈청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보훈복지문화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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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동인천역 민자역사 복합개발 계획대로 진행... 2028년 상반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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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이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동인천 민자역사 복합개발사업을 중단하지 않고 계획대로 추진할 것이라는 입장을 확인받았다고 13일 밝혔다.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국가철도공단과의 동인천 민자역사 복합개발사업 업무협의에서 공단측이 올해 안에 사업자 선정 및 출자회사 설립을 마칠 예정이며,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8년 상반기 중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배 의원에 따르면 현재 민자역사 건물 유치권자 퇴거 소송이 진행되고 있고 지하상가 점포 임대기간 문제, 경인선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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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원스톱 기업지원협의체 확대..."투자 유치 환경 강화"
제주특별자치도는 기업 애로사항 해결과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원스톱기업지원협의체를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지난해 8월 출범한 원스톱기업지원협의체는 기존 12개 공공기관․53개 부서에서 15개 공공기관․54개 부서로 확대됐다.새롭게 참여하는 제주지역산업진흥원은 인력 매칭, 제주신용보증재단은 금융지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제주사무소는 외국인 투자 전문 상담을 맡아 기업 지원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제주도는 기업 애로사항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실무단-지원단-협의체로 이어지는 3단계 대응체계를 적극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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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NEAR) 워크숍 제주서 개최
동북아시아 지역 지방정부 간 지속가능한 미래와 평화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제주에서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서귀포시 롯데호텔 제주 크리스탈볼룸홀에서 ‘2025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 워크숍 개회식’이 열렸다고 전했다.NEAR는 호혜·평등의 정신으로 동북아시아 지역의 공동 발전 및 세계평화 기여를 목적으로 1996년 창립된 국제기구로, 현재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키르기스스탄 등 8개국 90개 지방정부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한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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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방헬기 한라매, 3개월 정밀 안전정비 마치고 다시 임무 재개
제주119항공대 소방헬기 한라매가 지난해 12월부터 약 3개월 가량 소방헬기에 대한 정밀 안전정비를 끝내고 13일 오후 6시부터 임무를 재개한다.제주소방헬기 한라매는 6년여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수도권으로의 장거리 이송 등으로 인해 최단기간 2000시간 무사고 비행을 달성했다.2024년 제주소방헬기 한라매의 운영시간은 319시간으로, 전국 119항공대 헬기 1대당 평균 운영시간의 약 2배다.이번 정비는 비행시간이 2000시간에 도래했을 때 시행하는 계획정비다. 엔진 정밀검사 등 72개 공정을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