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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로(路)'와 '농도(道)'의 차이점을 아십니까

우리는 흔히 농로와 농도를 구분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다. 심지어 행정기관에서도 농도로 표현해야 하는 농어촌지역의 도로인 농도를 농로로 표기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농道와 농路의 차이를 생각하며 그 차이를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道은 길, 이치 기능 방법 등에 쓰이며 道자를 파자하면 쉬엄쉬엄 갈 착자와 머리 수자로 되어 있으며 이는 군주을 만나러 가는 길은 멀다는 의미가 된다.路자도 길을 의미하나 걸쳐간다는 의미를 지닌다. 路를 파자하면 발 足자와 각각 各자가 구분된다. 즉 路자는 각자의 발로 갈만한 거리의 길로 멀 리...
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은 2009년 청정배합사료공장 개장 이후 최초로 지난해 11만 톤의 사료판매 실적을 냈다고 6일 밝혔다.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은 2020년부터 5년 연속 사료판매 10만 톤을 달성한데 이어 지난해 사업목표인 11만 톤을 초과한 11만2186톤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매년 사료판매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제주양돈농협은 돈가 하락으로 인한 농가 경영난을 위해 두 차례 선제적인 사료가격인하, 특별장려금 환원사업을 펼쳤다. 또 농가경영 안정을 위해 축산환경개선을 위한 액상미생물
유소년 축구 지원을 위해 온라인 게임 운영사 넥슨과 제주도가 주최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제주유나이티드가 주관하는 '그라운드 N 스토브리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주에서 개막한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주도, 제주유나이티드는 6일 저녁 6시 30분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 체육관에서 '그라운드 N 스토브리그 in 제주' 개막식을 개최한다.'그라운드 N 스토브리그'는 유소년 축구를 지원하고, 축구 저변을 확대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개최된 행사로, 두차례는 경상남도 남해에서, 지난해에는 제주에서 개최됐다.이번 스토브리그에는 제주유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2025년 근해어선 자율감척사업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의 근해어선 감척사업 시행계획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4개 업종 73척의 어선이 감척 대상이다. 이를 위해 전년 대비 37% 증액된 총 186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감척 대상은 쌍끌이대형저인만 2선단, 외끌이대형저인망 1척, 대형트롤 5척, 대형선망 1선단, 외끌이중형저인망 1척, 동해구중형트롤 5척, 근해자망 6척, 근해채낚기 13척, 근해연승 7척, 근해통발 6척, 근해장어통발 3척, 근해형망 4척, 근해안강망 3척, 기선권
롯데관광개발은 1월부터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그랜드 키친’ 디너 뷔페 가격을 9만9000만원으로 내렸다고 6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기존 퀄리티는 그대로 유지하되 가격은 상하이와 도쿄 마카오 등 주요 글로벌호텔과 카지노 복합리조트의 뷔페 금액 수준에 맞춰 기존 14만원에서 약 30% 할인된 금액으로 낮췄다”고 설명했다.다만, 조식과 점심은 기존대로 6만원과 6만8000원이다. 5세 이하는 무료이고, 6~12세 아동은 조식과 점심, 저녁 모두 성인요금의 절반이
대학생들에게 1000원에 아침밥을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조기 시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겨울방학 기간인 1~2월 중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조기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이 올해부터 겨울방학 기간을 포함해 확대 시행되는데 따른 것이다.제주대학교는 올해 변경된 사업 일정에 맞춰 1차 지원학교로 선정돼 겨울방학 중인 1월 6일부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작한다.제주관광대와 제주한라대는 2차 지원학교로 신청할 계획으로, 지난해와 같이 1학기 개강과 함께 운영을 시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건설근로자들의 안전과 임금체불 예방을 위해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공단,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도내 주요 건설현장 4개소를 대상으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그 외 현장은 발주 및 인허가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주요 점검사항은 △현장기술자 배치의 적정성 △안전관리의 적정성 △품질관리 및 시험·검사의 적정성 △불공정 행위 여부 및 하도급 계약의 적정성 등 4개 분야다.특히
암호화폐 시장이 '바나나 특이점'으로 향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나나 특이점은 리얼 비전 최고경영자인 라울 팔이 만들어낸 용어로, 가격이 크게 상승하는 기간을 의미한다. 매크로 전문가이기도 한 라울 팔은 "우리는 여전히 바나나 존에 있다"며 이번 강세장의 첫 번째 단계는 지난해 11월의 돌파였다고 전했다. 팔은 그 후 2016/2017년 주기에 비트코인이 하락한 후 다시 상승했던
눈 내린 결성읍성과 석당산
천주교 제주교구는 오는 23일자로 사제 21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먼저, 정난주본당 주임 임문철 신부와 금악본당 주임 이어돈 신부는 성사 전담 사제로 임명돼 사목 일선에서 물러난다.표선본당 주임 양명현 신부는 신제주본당 주임으로, 동광본당 주임 윤성남 신부는 표선본당 주임, 중문본당 주임 이시우 신부는 노인 사목 담당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신제주본당 주임 고병수 신부는 중문본당 주임, 화북본당 주임 강형민 신부는 동광본당 주임, 광양본당 주임 허찬란 신부는 신창본당 주임에 각각 임명됐다.고산본당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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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성남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부정 혐의로 시의회 국민의힘 정용한 대표의원을 재판에 넘겼다.▶관련기사: 국힘 성남시의원 16명 무더기 검찰 송치1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는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정용한 대표의원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
현대미술대표 6인 이우환, 윤형근, 박서보, 쿠사마 야요이, 전광영, 서용선 작품이 전시되는 특별전 이 올미아트스페이스에서 11일부터 2월8일까지 전시된다.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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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지 소독 활동 강화 등 가금농장 차단 방역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지난 10월부...
“기후위기 시대,환경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환경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 기후위기 걱정없는 ‘민생·안전’, 도전하며 성장하는 ‘탄소중립’,전 국민이 혜택받는 ‘환경복지’ 등 국민께 드리는 3가지 약속이 포함된 2025년 환경부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지난해 환경부는 역대 최고 수준의 극한 호우와 폭염 등 이상 기후에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특히 홍수 대비 하천 정비 투자를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홍수예보를 도입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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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은 1월 11일부터 6월 29일까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자원순환 참여형 전시 ‘종이비행기에 소원을 담아’ 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개최한다.공생광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맡은 역할을 다한 폐 종이를 활용해 나만의 진심 어린 소원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소원 행성으로 보내는 이야기이며 미디어 아트 체험형 콘텐츠로 선보인다. 버려지는 종이들을 재활용하여 미술 창작활동을 체험하고, 환경 문제를 인식하게 하여 해결할 수 있는 영감을 일깨울 수 있게 구성하였다.특히, 용인문화재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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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작년 미국 판매량 170만대...역대 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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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겨울철 한파 대비 ‘버스승강장 온열벤치’ 설치
전라남도 나주시가 대중교통 이용객 수가 많은 버스승강장에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벤치를 조성했다.나주시는 겨울 한파에 대비해 읍면동 버스 승강장 34곳에 온열벤치를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온열벤치는 승강장 주변 기온에 따라 자동으로 온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시스템으로 온열 기능뿐 아니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냉각기능도 탑재됐다.강추위와 무더위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를 비롯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현재까지 온열벤치가 설치된 버스 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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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슬기로운 겨울방학…고불맹사성기념관에서 즐겁고 알차게
아산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1월 11일부터 2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고불맹사성기념관에서 초등학생 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아산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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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신년 조찬기도회로 의정부시 지역발전과 화합 기원
중부뉴스통신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이 1월 7일 가성교회에서 열린 ‘2025년도 신년 조찬기도회’에 참석했다. 의정부기독교연합회가 개최한 신년 조찬 기도회에는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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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자연유산 (명승) 생태관광지로 탈바꿈한다
여수 관내 주요 자연유산이 생태관광지로 활용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여수시는 상백도·하백도 일원과 영취산, 흥국사 등 관내 주요 국가지정 자연유산 을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려한 경관뿐만 아니라 지역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는 이들 자연유산에 치유와 힐링 체험이라는 키워드를 입혀, ‘자연유산 스탬프 투어’와 ‘여수형 생태투어 프로그램’ 등 체류형 생태관광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시에 따르면 그간 국가유산은 엄격한 보존·관리로 규제 대상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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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경기본부 공사장서 건설 폐기물 맞은 60대 결국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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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사옥 신축 공사 현장에서 낙하물 사고로 크게 다친 60대 작업자가 결국 숨졌다. 10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7시쯤 수원시 팔달구 농협 경기본부 사옥 신축 공사 현장에서 떨어진 건설 폐기물에 머리를 맞아 중상을 입은 60대 A씨가 치료를 받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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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구자철, 14일 오전 기자회견...은퇴 이후 계획 밝힐 듯
최근 은퇴를 선언한 제주SK 구자철이 오는 14일 은퇴 기자회견을 갖는다.10일 제주SK 구단 등에 따르면, 구자철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은퇴 기자회견을 갖는다.이날 진행되는 기자회견은 네이버 '치지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제주 구단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은퇴 기자회견 질문을 받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지난달 은퇴 선언 이후 취재진 앞에 처음으로 서는 만큼, 은퇴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밝힐 것으로 보인다.한편, 지난 2007년 제주유나이티드에 입단한 구자철은 2010년 제주의 준우승 전성기를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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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충남 당진 육용종계, 전북 부안 육용오리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에 따라 방역 강화
중부뉴스통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월 10일 충남 당진시 소재 육용종계 농장과 전북 부안 육용오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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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제주교구, 사제 21명 정기 인사 단행
천주교 제주교구는 오는 23일자로 사제 21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먼저, 정난주본당 주임 임문철 신부와 금악본당 주임 이어돈 신부는 성사 전담 사제로 임명돼 사목 일선에서 물러난다.표선본당 주임 양명현 신부는 신제주본당 주임으로, 동광본당 주임 윤성남 신부는 표선본당 주임, 중문본당 주임 이시우 신부는 노인 사목 담당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신제주본당 주임 고병수 신부는 중문본당 주임, 화북본당 주임 강형민 신부는 동광본당 주임, 광양본당 주임 허찬란 신부는 신창본당 주임에 각각 임명됐다.고산본당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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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미사1동 주민과의 대화서 “K-스타월드 성공에 총력”
중부뉴스통신 이현재 하남시장은 10일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미사1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미사아일랜드에 K-팝 공연장 등을 조성하는 K-스타월드 프로젝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