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작골나주곰탕 가락시장역점이 지난 11월 20일 문을 열었다. 곰작골나주곰탕은 곰탕, 한우소머리국밥, 부대곰탕, 우삼겹곱탕 등 다양한 식사메뉴와 함께 여러 안주메뉴와 사이드메뉴도 선보이고 있다.특히 곰작골만의 특제 육수를 사용해 깊은 국물 맛을 내며, 엄선된 식재료만 활용해 품질 높은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곰작골의 원칙이다.업체 관계자는 “현재 신규 매장을 꾸준히 모집하고 있다”며 “푸드코트, 아울렛, 백화점 등 다양한 특수 상권에 입점이 가능해 창업 선택의 폭이 넓다. 또한 본사에서 제공하는 간편 레시피 덕분에 누구나 쉽게 매장을...
수협중앙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 어황 변화가 올해에도 계속 이어짐에 따라 수산물 총생산량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수협 산하 기관인 수산경제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5년도 수산 산업 및 어가 경제 전망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수경원은 2025년 수산물의 총생산량은 361만곘으로 지난해 예측치인 367만곘보다 6만곘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수산물 소비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491만곘에서 정체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이는 감소한 수산물 생산량과 소비 정체로 어가 소득 감소가 앞으로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이 9일 이른바 ‘백골단’으로 불리며 윤석열 대통령 관저 사수 집회를 벌이는 ‘반공청년단’의 국회 기자회견을 주선했다.이 단체 회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위협하고 국론 분열을 초래한 졸속 탄핵 절차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야당 의원들로 구성된 국회 탄핵소추단이 탄핵 소추 사유에서 ‘내란죄’를 삭제한 것을 비판했다.이들은 “대통령 탄핵은 단순한 법적 판단이 아닌 정치·사회적 안정과 국론 통합을 고려해야 할 중대 사안”이라며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지키고 대한민국 헌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가 12일부터 2주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다.해마다 1월에 열리는 호주오픈은 그해 전 세계 테니스 판도를 예상할 수 있는 무대다.특히 선수들이 약 2개월 정도 짧은 비시즌 기간을 마치고 몸 상태를 끌어올린 상태에서 코트에 나서기 때문에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큰 대회다.올해 대회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역시 남자 단식에 출전하는 노바크 조코비치에게 쏠린다.조코비치는 지난해 파리 올림픽 단식 금메달을 획득하며 ‘커리어 골든 그랜드 슬램’의 위업을 이뤘으나 4대 메이저 대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체포 저지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박종준 전 대통령 경호처장이 13시간 넘는 경찰 피의자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박 전 처장은 10일 오후 11시 10분께 서대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청사에서 조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최대한 성실히 임하려고 노력했고 소상하게 설명해 드렸다”고 말했다.그는 ‘사의를 표명한 이유가 무엇이냐’, ‘윤 대통령이 출석을 만류했느냐’, ‘체포 집행 저지선은 본인 구상인가’, ‘경호처가 이제 강경파만 남아서 상황이 더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는 등의 질문을 받았지만 답하지
‘캡틴’ 손흥민이 선발로 나선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리그컵 준결승 첫 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 선두팀 리버풀을 잡고 결승행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토트넘은 9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 홈 경기에서 후반 41분 루카스 베리발의 결승 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이겼다. 최근 구단의 계약 1년 연장 옵션 발동으로 2026년 여름까지 토트넘과의 동행이 확정된 주장 손흥민은 이날 왼쪽 측면에 선발 출전해 도미닉 솔란케, 데얀 쿨루세브스키와 공격진
울산 울주군이 가축질병 예찰과 원활한 가축방역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내 개업 수의사 9명을 올해 공수의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는 주요 가축질병 발생 시 발생지역 살처분과 긴급 동원 등 업무를 1년간 수행한다. 가축질병 예찰, 예방 백신접종, 채혈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펼친다. 울주군은 자체 공고와 심사를 거쳐 공수의를 모집했으며 공수의사의 책임감을 높여 축산농가의 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가축 방역활동이 이뤄지도록 업무 평가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순걸 군수는 “가축방역은 축산농가는 물론 울주
국내외 다양한 장르 예술 작품 ‘한자리’서 감상… ‘글로벌 아트 페어’ 관심2월 이탈리아 밀라노 개최 ‘2025 한국현대미술국제그랑드페스티벌’도 참가 미술품에 향기를 입힌 도전적 작품을 선보여 주목받았던 박유미 작가가 ‘글로벌 아트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국제조형예술협회가 주최하는 ‘월드아트엑스포 2025’에 참가 새로운 작품을 선보인다.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 3층 Hall C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 각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예술가들이 참여, 다양한
미국인의 절반 이상이 테슬라 로보택시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0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JW 보증증서의 조사 결과, 미국인의 55%가 테슬라 로보택시를 이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별로 관심 수준이 달랐는데, Z세대 응답자가 71%로 로보택시 이용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높았다. 베이비붐 세대는 가장 덜 열광적이었으며, 36%만이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이들은 일론 머스크 테
천안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 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가 보증을 제공해 금융 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이다. 천안시는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협약으로 30억 원의 출연금을 지원, 지역 소상공인에게 총 360억 원의 특례보증이 가능하게 했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금리는 연 3%대이며, 보증료는 연 0.9%로 일반 대출 대비
영등포구가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숨을 불어 넣고자 261억 규모의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위축된 민생경제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달부터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간담회'를 개최해 소상공인이 겪는 현장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은 총 261억 원을 투입해 민생경제 활성화를 주요 목표로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총 5개 분야 정책을 담았다우선 구는
그린케미칼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를 뒤덮은 대형 산불의 피해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온실가스 배출량과 농도 또한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13일 주식시장과 업계에 따르
관세청은 2025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13일 발표했다.관세청은 수출은 160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8% 증가, 수입은 190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6% 증가, 무역수지는 30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관세청에 따르면 전년동기대비 반도체·승용차·선박 등 은 수출이 증가했으나, 석유제품·자동차 부품 등은 감소했고 반도체 수출 비중은 19.9%로 3.2%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주요국가 수출현황으로는 중국(3.
경주시 천북면의 한 폐기물처리 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4시 29분께 이 폐기물처리 공장의 파쇄설비동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화재 발생 4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8시 26분쯤 모두 진화했다.이 불로 일..
엠로는 구매 담당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에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글로벌 브리핑은 환율, 원자재 가격, 산업 동향, 재해 정보 등 구매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글로벌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구매 담당자들은 글로벌 환율 및 100여 개 원자재의 가격은 물론 13개 산업군의 생산 및 내수, 수출입 동향 등을 바이블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또한 지진, 산불, 가뭄 등 세계 각지의 재해 소식도 실시간으로 파악해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m아트센터는 7일, 2025년 새해 첫 기획전으로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올아트페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롯데마트 송파점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인전 형식으로로 소개하는 자리다.'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이라는 전시 주제에는 작가들이 수십 년간 소중히 간직해온 작품들을 새로운 관람객, 새로운 소비자와 만나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최미화 센터장은 "작가들이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보관해온 소중한 작
SK텔레콤이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SKT는 CES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 홀에 자리한 SK그룹 전시관에서 SK의 AI DC 관련 기술과 각종 AI 서비스 등 총 32개 아이템을 전시했다.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도 소개한다. 전시장은 약 1950㎡ 규모다.이번 전시 핵심 소재 중 하나는 AI DC이다. 비트의 역동적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가로 14m, 세로 6m 크기의 대형 키네
박범인 금산군수는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금산군정은 조직 정비 및 방향성을 잡아 왔다”며“주민들이 실감할 수 있는 군정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박 군수는 “이번 주 10개 읍‧면에서 주민과의 대화에 나선다”며“금산군의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앞으로 추진 계획을 잘 설명해 드릴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또 “보다 큰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세계로 미래로를 목표로 나아가는 금산군정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덧붙였다.박 군수는 “공직자들은 각자 맡은 정
영등포구가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숨을 불어 넣고자 261억 규모의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위축된 민생경제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달부터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간담회'를 개최해 소상공인이 겪는 현장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은 총 261억 원을 투입해 민생경제 활성화를 주요 목표로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총 5개 분야 정책을 담았다우선 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