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지난 15일 SK 이노베이션 E&S 컨소시엄과 ‘포항철강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포항시와 경북도, 한국산업단지공단, SK 이노베이션 E&S㈜, 영남에너지서비스㈜, ㈜삼원강재, ㈜엔틀, 라온프렌즈㈜, ㈜자이솜, 신성이앤에스㈜, 포스텍이 참석했다. 포항철강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난 4월 공모에 선정돼 ‘포항철강산업단지’에 4년간 국비 200억 원 및 지방비 60억 원 등 총 363억 원을 투입해 탄소저감 실현,...
경주시가 페루에서 개최되는 APEC 행사에 참석해 주요 인사들과 협력을 강화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주시 대표단이 ‘2024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페루 리마 등을 현지 시간 14일부터 24일까지 찾아 APEC 행사에 참석하고 주요 인사들과 만나 협력 강화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APEC 정상회의 기간에 차기 개최지인 ‘경주’를 알리고 국제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단은 ‘2025 APEC 경주 사진전’을 ‘2024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리마 컨벤션센터와 아레키파 산 아구스틴 국립대에서
행정문서의 불필요한 종이출력이 줄어들게 됐다.법령상 보관 또는 대조가 요구되는 ‘원본’의 개념에 전자문서도 포함될 수 있음을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은 「소비자기본법 시행령」 등 13개 대통령령 일괄개정안 및 8개 부령 개정안이 12일에 공포ㆍ시행됐기 때문이다.전자문서의 활용 영역은 행정업무 전반으로 확대되어 왔다. 그러나, 여전히 현행 법령상 ‘원본’을 요구하는 조문이 많고 원본의 개념이 명확히 정의되지 않아 현장에서는 별도로 출력하여 보관하거나 활용하는 등 불필요하게 전자문서와 종이문서를 이중으로 취급하는 불편이 있어 왔다.이번
대구교통공사가 국내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처음으로 한국생산성본부의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6년 연속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하는 위엄을 과시했다. 16년 연속 1위는 NCSI 조사 대상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 최장 기록이다. 대구교통공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해 발표하는 ‘2024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 1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미국 미시간대학과 함께 개발한 고객만족 측
영주시는 12일부터 평은면 오운리와 지곡리에 주민들 숙원이었던 지방상수도 공급을 시작했다. 이번 상수도 공급은 지난해 5월 안동시와 체결한 지방상수도 상호공급 협약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이를 통해 양 지자체가 협력해 주민들의 물 이용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협약에서 안동시는 영주시 평은면에 하루 240㎥의 상수도를 공급하고, 영주시는 안동시 북후면에 하루 50㎥의 상수도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영주 평은면 370여 가구와 안동 북후면 70여 가구, 약 440가구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을 공급받게 되면서 식수 문제해
2025년 APEC 경주, 주 회의장 보문단지로 들어가는 진입로 옆 하천 준설·용수 공급시설로 친수공간 조성과 함께 환경관리 사업이 진행된다. 13일 경주시에 따르면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북천 유지수 관리용 가동보 3개소와 친수환경 조성으로 하천 관리와 도시 미관 개선에 나선다. 가동보는 동천동 알천교 인근 북천 구간에 설치되며,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9월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사업비는 60억원이 투입되며, 가동보 3개소, 퇴적토 준설, 하루 5만 톤 용량의 용수 공급시설 설치로 상시 유지수 확보 및 깨끗한
경북 영주시가 11일 2024년 경북도 시, 군 농정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단산면에서 인삼을 재배하고 있는 임혜숙씨도 농업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도청 동락관에서 진행된 이날 농정평가와 농업인 평가는 도내 22개 시, 군의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축산정책, 농촌활력, 특수시책 등 다양한 농업 분야의 업무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시상식에서 △대상, 상주시, △최우수상 영주시, 의성군, △우수상 안동시, 문경시, 청도군, 예천군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미래지향적인 부자 농촌 건설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보조금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장애인 복지시설을 불법으로 운영한 사회복지시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들이 보조금을 본래 목적과 다르게 사용한 금액은 모두 6억2천만 원에 달한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제보와 탐문 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들의 위법 여부를 집중 수사한 결과, 보조금의 목적 외 용도 사용 등으로 사회복지시설과 협회장 등 7명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구체적 비리 유형을 살펴보면, 평택시 소재 보조금 지원사업시설 A협회 Y대표는 협회에서 사용하는 물
양구군이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양구 종합관광안내소’를 본격 착공했다.양구군에는 현재 종합적인 지역관광 안내 시설이 없어 관광객이 정보를 얻으려면 각 시설에 문의하거나 읍·면사무소로 방문 또는 전화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따랐다.이에 양구군은 관광객들의 편의와 지역관광의 만족도를 높여 관계 인구 및 체류 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종합관광안내소 건립을 추진했고,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공공건축 건축기획 심의, 건축 설계 공모,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은 지난 6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가축 방역 선진화를 위한 국회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정희용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 농수축산신문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학계 및 축산업 종사자 등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자가 접종 인식을 높이기 위한 방안과 백신접종 효율화에 대한 정책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
엔씨소프트가 ‘보릿고개’를 넘고 있다. 3분기 성적은 사상 초유의 영업 적자를 기록했으며, 2012년 이후 처음으로 500여명의 희망퇴직을 신청받는 등 악화일로의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올해 ‘지스타 2024’에서도 B2B관에만 부스를 냈다. ‘스타트업 위드 NC’라는 부스명으로 매년 하는 ESG 활동의 일환이다. 2023년 지스타에서 200개 규모의 부스로 신작 홍보에 분주했던 것과는 사뭇 온도차가 느껴진다.이런 온도차는 최근 엔씨 신작의 전반적인 부진에 따른 것으로 이해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2024년 전국대학교 시설관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는 전국 대학 시설관리 담당자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학 시설관리자 상호간 정보교환 및 연구 및 협력을 목적으로 설립된 전국대학교 시설관리자협의회와 공동으로 주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각 대학의 안전대책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대학 안전관리의 구체적인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안전원에서는 대학의 체계적인
올해 20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가 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에 4일간 총 2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3359부스가 차려진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대 규모로 전시회가 개최된 것은 물론, 확대된 규모만큼 다양한 참가사의 신작과 콘텐츠가 공개되며 지스타를 방문한 모두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올해 지스타에서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일변도를
147. 원래는 날 수 없어요"저 벌 좀 봐. 모양새가 달라보여.""응 저 벌은 호박벌이야."호박벌은 노란색 몸통에 배만 볼록하게 튀어나와서 못난이 벌로 불린다."자꾸 생긴 거 갖고 말하지 마세요."사실 호박벌은 날 수 없는 구조를 갖고 태어났다.다른 벌에 비해 몸통이 크고 뚱뚱하며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지스타에 삼성전자 오디세이가 나타났다."올해 지스타 곳곳에서는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를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넥슨,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주요 게임사 부스뿐만 아니라 개별 체험존도 마련했다. 예년 대비 몰입감 높은 게임 시연이 가능했다는 평가다.삼성전자가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2024' B2C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체험존을 운영했다.체험존에는 ▲오디세이 OLED G5 ▲오디세이 OLED G
경북 구미의 한 공구상가에서 불이나 화재 발생 3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건물 등을 태우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31분쯤 구미시 임수동의 한 공구상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불은 화재 발생 3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1층 372㎡와 비품 등을 태워 2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서의 전시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전시관은 혁신적인 전시 주제와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강원특별자치도의 전시 주제인 "인공 지능 기반 스마트도시안전서비스"는 실종자 추적, 해양 안전, 산불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시스템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호평을 얻었다.이번 전시는 국민의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며
평창군이 약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024년 4월 착공한진조2길 지방상수도 확장공사를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봉평면 진조리에 관로를 연결하는 공사로 군은 상수관로 1,024m를 설치하여 원수 고갈로 식음수 및 생활용수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깨끗한 용수를 공급하게 됐다.심재호 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상수관로 확장공사를 통해 진조2길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용수를 공급해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지방상수도 확장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여 주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
엔씨소프트가 ‘보릿고개’를 넘고 있다. 3분기 성적은 사상 초유의 영업 적자를 기록했으며, 2012년 이후 처음으로 500여명의 희망퇴직을 신청받는 등 악화일로의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올해 ‘지스타 2024’에서도 B2B관에만 부스를 냈다. ‘스타트업 위드 NC’라는 부스명으로 매년 하는 ESG 활동의 일환이다. 2023년 지스타에서 200개 규모의 부스로 신작 홍보에 분주했던 것과는 사뭇 온도차가 느껴진다.이런 온도차는 최근 엔씨 신작의 전반적인 부진에 따른 것으로 이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은 지난 6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가축 방역 선진화를 위한 국회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정희용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 농수축산신문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학계 및 축산업 종사자 등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자가 접종 인식을 높이기 위한 방안과 백신접종 효율화에 대한 정책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15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최상기 군수에게 후원금 1억 2천 5백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최상기 군수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장동환 강원지역본부장, 진세영 인제군후원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 아동의 교육·의료·주거·인재양성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