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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1심 무죄 판결 전 대구국세청장 A씨 항소장 제출

검찰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전 대구지방국세청장 A씨에 대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A 전 청장에 대한 항소심 공판은 30일로 예정됐다.앞서 대구지방법원은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재판을 받았던 국세청 직원들에게 뇌물을 건넨 B세무사에 대해서는 징역 1년과 추징금 1억4800만원을 선고했다.국세공무원 중에서 허위공문서작성 등으로 기소된 조 모씨에 징역 8개월, 상속세를 깎아주고 부정처사후수뢰로 기소된 차 모씨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에 벌금 1000만원이 선고됐다.또한 1000만원의 뇌물수수로 기...
현대글로비스가 북미 최대 브레이크벌크 화물 전시회에 참가한다. 글로벌 화주 대상 특수 화물 운송 역량과 해운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다 넓히겠다는 각오다.현대글로비스는 이번 달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조지R 브라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브레이크벌크 아메리카 2024'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브레이크벌크 화물은 컨테이너에 실을 수 없는 대형 중량 화물로 발전설비, 전동차, 항공기, 광산 장비 등의 특수 화물이 대표적이다. 이번에 열리는 전시회에는 글로벌
관세청은 복제 탐지견 평균 수명이 자체번식 탐지견과 차이가 없다며 민간 분양 이후에도 지속 관리중이라 밝혔다.관세청 마약탐지견 중 복제견이 일반견과 달리 여러 건강상의 문제로 수명이 유독 짧으며, 민간 분양 이후에도 건강상 우려가 있다는 다수 언론의 보도가 이어지자 관세청은 18일 이 같이 입장을 밝혔다.관세청에 따르면 총 24두의 복제 탐지견 중 폐사한 견과 자체번식 후 폐사한 탐지견의 평균 수명은 약 10세로 차이가 없었다.또 관세청은 탐지견훈련센터는 민간분양된 탐지견에 대해 양육환경, 건강관리 사항 등을 주기적
국세신문의 창간 3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국세신문은 1988년 창간한 이래 조세문화를 선도하는 대표 정론지로 자리매김해 조세제도 발전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크게 기여했습니다.지난 36년간 국세신문은 경제 이슈와 조세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하며, 국민과의 소통 창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서울세관 또한 국세신문이 전해주는 유익한 정보와 아낌없는 조언을 통해 보다 나은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서울세관은 기업지원·관리 중심세관에 걸맞게 국민경제 발전과 관세국경 수호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16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약 99억원 증가한 637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거래대금 대비 약 0.38%에 해당하는 수치다.이날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LG화학·한화에어로스페이스·아모레퍼시픽·LG에너지솔루션·포스코홀딩스순 이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가 전일대비 상승 마감했다.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2.27% 오른 38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명구 의원이 금융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금융위 소관 7개 기관 중 5곳에서 횡령이나 성 비위 등의 사유로 정직 처분받은 직원 60명에게 5억 3600만 원의 급여가 지급된 사실이 드러났다.7개 기관은 신용보증기금, 예금보험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민금융진흥원, 중소기업은행, 한국산업은행 등이라고 강 의원실은 밝혔다.특히 중소기업은행은 정직 처분을 받은 32명에게 3억 1400만 원의 급여를 지급했다. 이는 기관 중 가장 많은 세금을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영세납세자들이 환급받을 세금을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 플랫폼을 통해서가 아닌 국세청이 시스템 개선을 통해 직접 환급해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16일 열린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임 의원은 "초과 납부 조회하면 10만원 드려요"라는 세무플랫폼의 광고 메세지를 언급하며 영세 납세자들이 억울한 수수료를 내가며 돌려받아야할 세금을 환급받고 있다고 국세청에 시스템 개선을 주문했다.임 의원에 따르면 보통 배달 라이더, 대리운전 기사 같은 많은 플랫폼 노동자와 아르바이트생·학원강사·간병인 등이 용역 보수를 지급 받을 때 3
금요일인 10월 18일 오후 4시 50분 현재 전국이 흐리고 서울을 비롯해 경기도 수원, 춘천, 강릉, 홍성 청주, 대구 등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부터 내일 오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충청권내륙과 전라동부내륙, 경상권은 내일 오후까지, 강원동해안.산지와 전남남해안은 밤까지, 제주도는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내일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강원높은산지(해발고
KT가 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통화에서 보이스피싱을 자동 탐지하는 'KT 실시간 통화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에 대해 과기정통부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KT 실시간 통화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란, 별도의 서버 연동이 필요 없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통화에서 보이스피싱 위험도를 알려주는 서비스다.특히 이번에 실증특례를 받은 서비스는 통화 음성에서 AI 언어모델이 실시간으로 금융 사기와 연관된 문맥을 탐지하는 기존 '보이스피싱 탐지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18일 "K-전통시장을 세계로 뻗어나가는 전통시장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이날 강원도 속초 수협 항만부지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진공과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전국상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K-전통시장 페어라는 명칭으로 진행되며, “변화하는 K-전통시장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올해 하반기 공모주 최대어로 평가받던 케이뱅크가 수요예측 참패로 기업공개 일정을 철회하며, 유가증권시장 상장 계획을 전격 연기하기로 했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이날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한 수요 예측에서 낮
한중도시우호협회는 10월 18일 오후 중국 장쑤성 초ㆍ중학교 교장 43명을 초청해 인천광역시 교육청과 한중 교육교류 간담회를
산림청은 18일 10월 이달의 임산물로 붉은 다이아몬드라는 별명을 가진 ‘석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석류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피토에스트로겐’이 풍부해 여성 호르몬의 불균형을 완화하고 갱년기 증상인 안면홍조, 우울증,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여성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인 비타민C와 엽산이 포함되어 있어 여성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임산물이기도 하다.뿐만아니라 엘라그산과 폴리페놀, 푸니칼라진 같은 항산화 성분이 많이 함유돼 노화의 주범인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몸속의 염증반응을 억제해 항암효과도 높다.석류는 입안을 상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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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가구단지에 위치한 ‘킹덤가구마을’이 가을을 맞이하여 김해를 포함한 전지역 방문객30%~60% 할인 이벤트를 선보인다.특히 김해 지역에 위치한 '삼계두곡 한라비발디센텀시티'와 '김해 연지공원 푸르지오'의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킹덤가구마을에서 특별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김해가구단지에 위치한 킹덤가구마을은 5000평 이상의 대규모 가구 할인 매장으로, 총 11개의 가구업체가 입점해 있다. 이곳에서는 국내외 유명 가구 브랜드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킹덤가구마을 관계자는 "백화점이나 로드샵에서 고가로 판
한미마이크로닉스가 PC 케이스 신제품 'HAVN HS 420'을 출시했다.컴퓨텍스 2024에서 처음 공개된 HS 420은 세계적인 브랜드의 제품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부서 출신 전문가들로 구성된 HAVN 팀이 개발한 첫 번째 PC 케이스이다. HAVN 팀은 케이스킹, 오버클럭커스 영국, PC 케이스기어, 8Pack과 협업해 PGG의 시스템 전문가들과 함께 2년에 걸친 열 시뮬레이션 및 철저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거쳐 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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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 직행에 1승을 남겨두고 또 다시 가을비에 발목이 잡혔다.한국야구위원회는 "1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4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됐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있었고, 서울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정오를 기점으로 폭우로 바뀌었다.서울 잠실구장에는 우천에 대비해 방수포가 깔려있었지만 그라운드에 물 웅덩이가 생기기 시작했고 결국 오후 4시 10분쯤 취소 결정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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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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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저서 품귀 현상에 '웃돈' 거래도 등장...유통가도 들썩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의 저서가 품귀현상을 빚으면서,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웃돈을 얹어 고가에 재판매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강의 저서는 지난 10일 밤 수상자 발표 이후 하루 만에 약 30만 부 판매됐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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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오일시장 철저히 관리해 불법 전대 척결해야
1일 방문객만 수만명에 이르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점포 불법 전대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불법 전대 행위가 적발된 민속오일시장 197개소와 서문공설시장 1개소 등 모두 198개소의 점포에 대해 사용허가 취소 처분이 내려졌다.이들 점포 상인들은 제주시로부터 받은 영업권을 돈을 받고 제3자에게 넘기는 불법 전대를 하다 적발됐다. 제주시는 청문 절차를 거쳐 해당 점포에서 장사를 하지 못하도록 행정처분을 내렸다. 제주시는 사용허가 취소 처분에 이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해 처분을 받고도 영업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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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한강 채식주의자 두고 경기도의회 여야 설전 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를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에 포함한 것을 두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딩은 지난 11일 대변인단 논평을 통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3년 경기도 내 초,중,고 도서관에서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폐기한 것에 대해 전세계인이 공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어 “성관련 유해도서 기준도 없이 채식주의자 등 우수도서로 평가받은 도서 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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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최초로 신항에 첫 번째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
부산항 최초로 신항에 첫 번째 화물차용 수소충전소가 구축돼 이달 중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부산항만공사는 창원시 등 5개 기관과 협력해 부산항 최초로 신항에 첫 번째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의 내트럭하우스 부산신항사업소 화물차 주차장 부지 안에 구축한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최대 180kg 압축·저장 능력과 충전 설비 3기를 갖췄다.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은 '진해신항 일원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 및 관리·운영 위·수탁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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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 만들기는 계속된다' 김천상무, 교통지도 및 어린이 체육교실 CSR 진행
김천상무의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 만들기는 계속되고 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6일과 17일 각각 ‘등굣길 교통지도 캠페인’과 어린이 체육교실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16일에는 사무국 임직원, 17일 행사에는 김천대학교 생활체육학과 학생들이 CSR에 동참했다. 김천상무는 올해 다수의 등굣길 교통지도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과 함께 힘찬 하루를 응원했다. 16일에는 사무국 임직원들이 김천시 지좌동에 위치한 성의중학교를 방문해 성의중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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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지팡이! 세상 속으로 자유롭게 한걸음 더’…제45회 기념행사 성황
제 45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흰지팡이! 세상 속으로 자유롭게 한걸음 더’ 행사가 18일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송암점자도서관에서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주최로 펼쳐졌다.각계 인사와 시각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흰지팡이 헌장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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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국정감사서 소규모학교 기초정원제 도입 요구
전라남도교육청이 국정감사에서 교육부의 교원 정원 감축 정책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소규모학교에 대한 기초정원제 도입을 요구했다.김대중 교육감은 17일 광주시교육청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에서 “전남 지역의 소규모학교가 많다는 사실을 고려하지 않고 추진되는 교원 정원 감축은 전남의 교육을 포기하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이는 곧 지역 소멸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했다.김 교육감은 “교육부의 정책이 전남의 지역적 특성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있다”며 “이로 인해 우리 아이들의 교육환경이 더욱 악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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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청,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차량 일제단속
경북 포항시 남구청은 오는 21~24일까지 도내 22개 시·군 합동으로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상가지역 등 주차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 9월 말 기준 남구 관내 자동차세 체납차량은 12,486대, 체납액은 2,521백만 원으로 지방세 전체 체납액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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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포스코 포항제철소 방문...“포스코 73조원 투자 적극 지원하겠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일행이 17일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사장, 천시열 포스코 포항제철소장 등이 참석했다. 최 부총리는 체감 경기 회복과 지속적인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신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