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4일 화랑유원지에서 ‘고려인 독립운동기념비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고려인 독립운동기념비는 화랑유원지 내 총면적 50㎡, 가로 380㎝, 높이 320㎝, 무게 12.9t 규모로 세워졌으며, 고려인 독립운동기념비 건립 국민추진위원회의 모금 등을 통해 건립됐다.이번 고려인 독립운동기념비 제막식은 이름 없이 헌신한 수많은 고려인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추진됐다.안산시, 고려인 독립운동기념비 건립 국민추진위원회와 고려인 이주 160주년 기념 사업 안산추진위원회(상임 추진위원장 김홍선 명성...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경기도 특색 있는 지역 소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2025 경기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에 참여할 4개 기업을 16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경기도의 지역 소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희망하는 기업이며 총 4개 기업을 선정해 총 5억6000만 원의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역사, 문화, 자연 등 지역 특화 소재를 콘텐츠로 제작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도내 문화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공모는 자유과제 부문과 지정과제 부문으로 나
이웃 주민을 물어 다치게 한 개의 주인이 과실치상으로 벌금형을 받았다. 법무부는 이 외국인의 귀화를 불허했다. 그리고 이 처분은 정당하다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반려동물을 소홀히 관리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 외국인 ㄱ씨의 귀화 허가 거부에 대한 행정심판 청구를 기각했다. ㄱ씨는 2009년 입국했다. 한국인 배우자와 자녀 하나를 키우면서 영주 자격으로 체류하다가 법무부에 귀화 허가를 신청했다.귀화 허가 심사 기간 중 ㄱ씨의 개가 거주지 현관문이 열린 틈을 타 밖으로 나오면서 일이
경기 안산시는 지방재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시는 체납자에게 우선 체납액 납부촉구 안내문과 ‘카카오 알림톡’을 일제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이후 체납처분 일환으로 ▲ 부동산 ▲ 차량 ▲ 예금 ▲ 급여 ▲ 채권 등 각종 재산 압류와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을 병행한다.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 신용정보기관 체납자료 제공 ▲ 명단 공개 ▲ 관허 사업 제한 ▲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진
오수개의 귀는 이근에 삼각형으로 넓게 부착된 상태로내려져 있다. 귀는 개의 표현이 좋고 나쁜 것을 좌우한다. 귀의 상태 만으로도 품성이나 체질 등을 판단할 수 있다.귀뿌리가 넓고 힘 있게 내려진 귀는 건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상태라고 보면 된다.귀의 형태는 여러 가지다. 일반적으로 길이는 이마 쪽으로 내려 코끝까지 내려오는 것이 이상적이다.축 늘어지지 않은 나쁜 귀는 표현상의 결점은 물론, 실용상의 결점이 될 수 있다. 힘있게 내려가 있는 귀는 어느 방향에서나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반대로 들고 있는 날라리 귀는 가까운 곳의 소리를
경기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과 전도현 의원이 3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를 찾아가 위로했다.시의회가 방문한 것은 자맫시로서 연대감을 전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이상복 의장과 전도현 의원은 먼저 안동시의회를 찾아 김경도 의장과 손광영 부의장을 만나 위로의 인사를 전하면서 안동시민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이상복 의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시민 모두가 안동시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이번 재
경기 안산시는 지난 1일 부곡동 옹기마을경로당 개소식을 진행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의장을 비롯한 안산시의회 의원, 김중근 대한노인회 상록구노인지회 지회장, 옹기마을경로당 관계자 등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상록구 부곡동 75-43번지에 새롭게 문을 연 옹기마을경로당은 인근 지역 시립 경로당과 신축 가능 부지의 부재로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곳에 시는 면적 174.4㎡ 규모 건물을 임차하는 형태로 조성을 완료했다.경로당은 ▲ 할아버지방 ▲ 할머니방
에피드게임즈는 7일 ‘트릭컬 리바이브’가 구글 플레이 매출 톱 10에 다시 올랐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지난달 29일 구글 매출 39위를 기록했다. 이후 일주일간 순위 반등세를 보였고, 5일 9위로 뛰어 올랐다.이에 대해 회사측은 지난달 28일부터 진행된 서비스 1.5주년 프로모션 효과 때문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지난해 9월에도 서비스 1주년 프로모션을 앞세워 구글 매출 톱 10에 다시 오른 바 있다.이 회사는 이벤트 기간 작품 접속 유저에게 총 400회의 뽑기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유저들에게 축제
현대해상이 업황 악화와 실적 부진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됐다. NH투자증권은 7일 리포트를 통해 현대해상의 올해 1분기 별도 순이익은 2275억으로 전년 대비 52%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경상 신계약 보험계약마진 상각이익 감소 및 호흡기 질환 증가에 따른 예실차 악화와 자동차보험도 부진 심화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3만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의 본선 관람 티켓이 판매 1분이 채 되기 전에 조기 완판됐다고 7일 밝혔다.‘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은 의 인기 콘텐츠인 ‘시간의 전장’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넷마블은 지난해 두 차례의 오프라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앞서 넷마블은 지난 4일 티켓링크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의 본선 관람 티켓 100장 판매를 시작한 바 있으며, 지난해 진행된 오프라인 대회에
일부 언론이 6일 '관세충격 車산업 3조원 수준 긴급지원 … 5대 금융에 금융공급 강조'제하 기사 등에서,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로 직격탄을 맞은 자동차산업에 3조원 수준에서 긴급 정책금융을 지원한다” 고 보도하자 정부는 "구체적 내용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정부는 "美 관세부과에 따른 자동차산업 지원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 중에 있으며, 조만간 확정·발표할 예정"이라며 "다만, 자동차산업 정책금융 지원규모 등 구체적 내용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56억원대 자산가가 60대 여성과 재혼한 뒤 2개월 만에 숨지자 이를 가로챈 혐의로 1년여간 경찰 조사를 받아 오다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혐의로 고소된 A씨를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경찰은 또 A씨와 같은 혐의로 함께 고소된 A씨의 사위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이 3월24일 관내 목재기업 대일우드㈜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중신 초월읍장, 정윤희 기획재정국장, 김주수 기업지원과장, 석태훈 기업지원과 팀장 등이 함께했다.참석자들은 대일우드 물류창고를 둘러본 뒤, 기업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광주시는 현재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목구조 건축물인 ‘목재교육종합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오는 10월에는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유치를 앞두고 있어, 목재산업 전반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서귀포시는 2024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법인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의 소득에 대해 과세하는 지방세로, 신고납부 기한은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이다.대상 법인은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 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본점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다만,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사업장별로 각각 신고해야 한다.세정지원의 일환으로 산불 및 여객기 재난피해 지역의 중소기업 등에
포천시와 삼육대학교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 20명을 공개 모집한다.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포천 청년들에게 해외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해, 청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미래를 위한 도약을 돕는다. 선발된 참여자는 항공료, 연수비, 숙식비, 교통패스, 현지보험 등 연수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받는다.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세∼49세 이하 청년이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은 2일 강릉시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정밀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대량의 마약을 적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관세청과 해경청은 전날 미국 연방수사국과 국토안보수사국으로부터 멕시코를 출발해 에콰도르, 파나마, 중국 등을 경유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A선박에 마약이 은닉돼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4월 1일 관련 정보를 입수한 직후 관세청과 해경청은 해당 선박에 대한 합동 검색 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
동해해양경찰서는 연중 포획이 금지된 9cm이하의 체장미달 대게를 잡은 어선 1척을 수산자원관리법 위반혐의로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선장 겸 선주인 A씨는 지난 3월 20일, 삼척시 소재 어항에서 체장미달 대게 144마리를 불법 포획해 육상으로 운반하는 과정에서 어항을 점검 중이던 경찰관에게 적발됐다. 이에 따라 A씨가 불법 포획한 대게 144마리는 해상에 전량 방류조치 됐다.수산자원관리법상 대게암컷 또는 대게 체장 9cm 이하의 대게를 포획하거나 이를 유통, 판매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
포항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8,900억 원 대비 1,295억 원이 증가한 총 3조 1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5년 본예산 2조 5,440억 원보다 1,200억 원 증가한 2조 6,6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460억 원보다 95억 원이 증가한 3,555억 원이다.
제주 제2공항이 단순한 대체공항을 넘어, 지속가능성과 상생 가치를 담은 대한민국의 미래형 공항 모델로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은 이달 초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설계용역’에 착수하며, 공항 건설을 위한 핵심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항공청은 최근 공개 입찰을 통해 ㈜유신을 주관사로 선정했다. 기본 계획설계 컨소시
목포해양경찰서는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를 맞아 오는 7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대마·양귀비 밀경작 등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해경은 어촌과 도서지역의 비닐하우스, 텃밭 등 은폐된 장소에서 대마·양귀비의 밀경, 투약, 밀조와 밀매 등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으로 마약류의 유통과 공급을 근절할 방침이다.
또한 외부로부
창원특례시 마산회원도서관에서는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인생 2막 행복찾기, 신중년 아카데미’를 오는 9일부터 운영한다.
‘인생 2막 행복찾기, 신중년 아카데미’는 만 50세 이상의 신중년을 대상으로 활력있는 일상을 위한 맞춤형 강좌를 상반기 4월부터 6월까지, 하반기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다른 주제로 4회씩, 총 6주
삼성E&A가 멕시코에서 추진하던 약 1868억원 규모의 정유 프로젝트 수주 계약이 최종 해지됐다.회사는 7일 공시를 통해, 지난 4일 멕시코 국영석유회사 피멕스로부터 ‘살라망카 초저유황디젤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2015년 삼성E&A가 자회사 삼성 인헤니에리아 두바를 통해 해당 프로젝트의 설계와 조달을 맡는 방식으로 체결됐다. 그러나 2016년 10월 발주처로부터 예산 감축을 이유로 공사의 일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