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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제주4.3 평화인권교육, 지난해 전국 5600명 교육 '성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주관한 2024 '찾아가는 4.3평화인권교육'이 지난해 전국 각지 초중고등학교에서 역대 최대 인원인 5600여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이는 전년 대비 1800여 명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매년 참여 학교와 학생 수의 증가세를 감안해도 4.3에 대한 일선 교육 현장의 높아진 관심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제주4.3 70주년이던 지난 2018년 시작된 4.3평화인권교육은 수도권을 비롯해 제주도 외 학교 현장으로 엄선된 4.3 강사들이 직접 찾아가는 국...
설 연휴 귀성 행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27일부터 북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강추위가 엄습할 것으로 예고됐다.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북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27일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새벽부터 인천.경기북부.서부와 강원도, 충남서부, 전라권서부, 전남남해안, 경북북부내륙, 경남서부내륙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어,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인물들의 '이름 찾기'를 통해 제주4.3의 의미와 정명을 고민하는 제주4.3영화 '내 이름은'의 텀블벅 펀딩이 한달 여만에 목표치를 8배 이상 넘겼다.내 이름은 제작사인 렛츠필름 아우라 픽처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일부터 시작된 '내 이름은' 텀블벅 펀딩에는 9500여명이 참여해 목표액의 833%인 3억 8006만 1999원이 모였다.'내 이름은'은 텀블벅 펀딩 극영화 분야 최고 모집금을 갈아치웠다.정지영 감독은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은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며 “한 분이 십
제주의 한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선박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2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5분쯤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위치한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선박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강한 바람 등으로 인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대설경보가 발효된 27일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한라산 입산이 전면 통제됐다.한라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는 이날 대설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등반객들의 안전을 위해 한라산 입산을 통제했다.관리사무소 직원들은 설 연휴를 맞아 도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어리목, 성판악, 관음사, 영실 탐방로 입구와 주차장 일대에서 긴급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28일에도 많은 눈이 예보됨에 따라 제설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대 사회에서 음식점은 단순히 음식을 먹는 공간을 넘어 소통과 즐거움을 나누는 중요한 장소다. 하지만 이런 소중한 공간이 한순간의 부주의로 인해 화재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음식점의 주방은 고온의 조리기구와 다양한 인화성 물질이 공존하는 곳으로, 화재 위험이 매우 높은 공간이다.주방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몇 가지 원인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첫 번째로, 높은 온도에서 조리하다가 기름이 과열되어 불이 붙는 경우가 흔하다.두 번째로, 가스 밸브가 제대로 잠기지 않았거나 가스호스에 문제가 생겨 누출되는 경우다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제주도의회 대표단은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일본을 방문해 2025년 재일본 관동·관서 제주도민협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이번 일본 방문에는 이상봉 의장을 비롯해 임정은 운영위원장, 박호형 행정자치위원장, 현길호 보건복지안전위원장, 정민구 환경도시위원장, 강성의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그리고 이경심, 이남근, 강경문 의원 등이 참석했다.대표단은 25일 도쿄에서 열린 재일본 관동 제주도민협회의 신년인사회 및 성인식에 참석한데 이어, 26일에는 오사카로 이동해 재일본 관서 제
제주SK FC가 2025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공개했다.제주는 2025시즌 K리그1 개막을 앞두고 자율적인 협의 과정을 통해 선수단 등번호를 결정했다. 김동준, 송주훈, 이탈로, 김정민, 유리, 정운, 김태환, 김주공, 안찬기, 안태현, 임창우, 임채민 등 기존 선수들의 등번호는 대부분 변화가 없다.구자철의 현역 은퇴로 제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7번의 새로운 주인공은 서진수로 결정됐다.2012시즌부터 2019시즌까지 제주의 에이스의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에다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국채보상운동으로 대표되는 대구시민들의 나눔 DNA는 빛났다. 30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집계 결과 106억2000만원이 모여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과 동일한 애초 모금 목표액 106억2000만원과 같은 금액이다. 대구공동모금회는 해마다 목표액을 올려왔지만 계속되는 경기침체 등을 감안, 전년과 같은 목표액을 설정했다. 그럼에도 불구, 캠페인 초
정치·행정 현안을 시간선을 따라 다양한 시선과 경남도민일보 관점으로 정리합니다.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한국 민주주의 새로운 과제로 '극우 극복'을 제시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30일 기자간담회에서 계엄 내란 옹호, 부정선거론 확산, 법원 폭동 옹호 등을 걱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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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보면 2026년 7월1일 탄생을 예고한 영종구와 검단구는 인천을 쏙 빼닮았다. 해불양수를 지향하는 인천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신문물을 받아들였고, 뿌리를 내린 누구도 배척하지 않는다. 2002년 인천국제공항 개항을 시작으로 영종구는 탄생을 예고했다. 이촌향도가 현실
현대자동차그룹이 작년 3년 연속 판매량 기준 글로벌 완성차 '빅3'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1, 2위인 일본 도요타그룹, 독일 폭스바겐그룹과의 판매량 격차는 전년보다 줄어들었다.30일 일본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도요타그룹이 작년 전 세계에서 1천82만 여대의 신차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였던 2023년 1천123만 대보다 3.7% 감소한 수준이다.이는 경쟁업체인 폭스바겐그룹 판매량보다 100만대 이상 많아 도요타그룹은 작년까지 5년 연속 판매량 기준 글로벌 완성차 1위를 기록했다.
목요일인 1월 30일 오후 5시 5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은 서쪽 지역부터 차차 흐려지겠으나, 동해안은 대체로 맑겠다. 내일과
문음미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30일 구례의 민간정원 ‘천개 향나무숲 정원’과 ‘반야원’을 찾아 민간정원의 브랜드화 방안을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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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여행원필자이, 비여등고필자비’김동한, 제주특별자치도 도로관리과 중용 11~13장에서는 ‘辟如行遠必自邇, 辟如登高必自卑’라 했다. 안중근 의사가 여순 감옥에서 인용해서 널리 알려진 이 말은 “군자의 도란 비유하면 멀리까지 갈 적에 반드시 가까운 데서부터 하는 것과 같고, 비유하면 높은 곳에 오를 적에 밑바닥에서부터 하는 것과 같다.”란 뜻한다. 이처럼 군자가 도에 뜻을 둔다면 아래에서부터 수양을 쌓지 않고는 높은 성인의 경지에 도달할 수 없다.무슨 일이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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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두바이 미래박물관과 두바이 오페라하우스를 방문해 강원의 신청사 설립과 도시의 문화예술 공간 확장 계획에 중요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글로벌 사례를 심도 있게 분석하며, 강원의 지역 경제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빌바오 이펙트’를 전략적으로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강원방문단은 미래박물관 설계와 운영 방식, 지역 경제와의 연계성을 심도 있게 분석하며, 이를 강원의 신청사와 문화공간 설계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두바이 미래박물관은 2022년 개관 이후 최첨단 건축물로
한화오션이 2024년 연간 매출액 10조7760억원, 영업이익 2379억원의 실적 공시를 했다.2024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5.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20년 이후 4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2024년 4분기 매출은 3조2532억원, 영업이익은 1690억원이다. 조업 일수 증가와 고선가 프로젝트의 매출이 반영되면서 2024년 4분기 매출이 3분기 매출보다 20.4% 증가했다. 상선·특수선·해양 등 전 사업 부문에 걸쳐 견조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상선 사업부는 고부가가치 선박인 L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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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측 억지 주장 중단하라"…시민단체 강력 규탄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한 공수처 수사와 헌법재판소 탄핵심리에 대해 윤석열 측 변호인단이 강력 반발한 가운데, 시민단체가 이를 철저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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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검찰 향해 "내란 수괴 친정의 오명 쓰기 싫다면 당장 윤 대통령 구속 기소 해야"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26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검찰이 당장 윤석열 대통령을 구속 기소 할것을 촉구 하고 나섰다. 한 대변인은 "내란 수괴 윤석열의 구속 만기를 하루 앞두고 심우정 검찰총장이 전국검사장회의를 소집했다"고 말하며 "굳이 윤석열의 처리 방향을 두고 전국검사장회의를 소집한 이유를 알 수 없다"며 "공수처 수사의 미비를 핑계로 추가 수사해야 한다며 윤석열을 풀어주려는 속셈인가?"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서 한 대변인은 "구속 상태에서 기소하는 게 검찰의 관행이다"며 "검찰 스스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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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밸류업 추진…우량 계열사 지분 및 자사주 매입 결정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핵심 계열사인 현대백화점 지분 1.8%를 장내에서 매수할 계획이라고 24일 공시했다.이에 따라 현대지에프홀딩스의 현대백화점 보유 지분은 기존 31.5%에서 33.3%로 늘어난다.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입은 저평가된 우량 계열사 지분을 확대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최대주주로서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라며 “다만 실제 지분 거래는 사전 공시 규정을 준수해 공시 뒤 한 달이 지난 다음달 24일부터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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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설 한파 시작, 강풍동반 곳곳 많은 눈...이번 주 주간 예보는? 
설 연휴 귀성 행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27일부터 북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강추위가 엄습할 것으로 예고됐다.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북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27일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새벽부터 인천.경기북부.서부와 강원도, 충남서부, 전라권서부, 전남남해안, 경북북부내륙, 경남서부내륙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어,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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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디스였던 중국인 유학생, 인천대 법학부에서 또 다른 날개 달다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공부하고 싶어 한국에 온 지 어느덧 약 8년이 흘렀네요. 그동안 한국에서 배우고 경험한 모든 것들이 저를 더욱 성장 시켜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제 인생에서 한국과 인천대 법학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소중한 존재가 될 것 같습니다.” 내달 2월 21일 개최되는 인천대학교 학위수여식을 앞두고, 인천대 법학부 소속으로 학위 수여 예정인 학생들 중 유독 사연이 눈에 띄는 한 여학생이 있다. 그녀는 지난 2016년 한국에 입국한 ‘방순의’라는 중국 상해 출신 유학생이다.❍ 당시 한국 생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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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을사년 설 명절 풍성한 볼거리로 관광객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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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경포여행자센터와 경포중앙광장에서 진행된 ‘2025 을사년 설 명절 관광객 맞이 행사’에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2천여 명이 방문하며 강릉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버스킹 및 농악 공연부터 연날리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소망의 종, 캘리소망카드, 신년타로, 캔들라이트 등 신년 맞이 소망 기원 행사와 커피드립, 다도체험, 순두부, 한과 등 강릉만의 특색있는 체험행사가 진행되었다.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강릉을 찾은 관광객들이 강릉의 아름다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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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신종 무척추동물 발견..우리땅 우리생물 전년 대비 1,220종 증가
우리땅 우리생물 전년 대비 1,220종 증가, 2024년 12월 기준 국가생물종목록 누적 6만 1,230종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30일 지난해 12월 말을 기준으로 ‘국가생물종목록’에 등록된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생물은 전년에 비해 1,220종 늘어난 6만 1,230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국립생물자원관은 2008년부터 우리나라의 생물종다양성을 보전하고 관리해 우리의 생물 주권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국가생물자원 종합목록 구축사업’을 총괄하고 있다.지난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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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로봇랜드재단, 설 맞이 청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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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로봇랜드재단이 설 명절을 맞이해 임직원 대상 청렴 인식 개선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청렴카페 캠페인활동을 가졌다. 이날 활동은 청렴윤리모니터링단을 통해 발굴된 청렴 표어 ‘청탁은 끝이 있고 청렴은 끝이 없다’, ‘마주치면 인사 존중하며 소통’ 등을 안내하고, 임직원 개인별 청렴 좌우명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또 최원기 원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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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기간 고속도로 교통법규 위반 7,688건… 사고율 증가에 운전자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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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맞아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급증하는 가운데, 최근 5년간 명절 기간 교통법규 위반이 총 7,688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설 연휴 동안 고속도로 교통사고율이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명절 고속도로 교통법규 위반 단속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안전띠 미착용, 전용차로 위반, 갓길 주행, 끼어들기 금지 등의 위반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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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구속 기소하라" 법사위 야당 성명… 검찰 행보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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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소속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은 26일 성명을 통해 심우정 검찰총장이 국민의 뜻을 거스르지 말고 윤석열 전 대통령을 즉시 구속기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심 검찰총장은 이날 오전 윤석열 피의자 사건 처리를 논의하기 위해 전국 검사장 회의를 소집했다. 이에 대해 법사위 야당 의원들은 "검찰이 구속 만기가 다가온 상황에서도 기소 준비에 집중하지 않고, 전국 검사장 회의를 소집한 것은 책임을 분산하거나 불구속 기소를 위한 사전 정지 작업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심 총장은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