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아마존서 AMD 라이젠 CPU 샀더니…스티커 대충 붙인 가짜 배송 황당

아마존에서 AMD의 라이젠7 9800X3D 프로세서를 구매했는데, 스티커로 위장된 가짜 제품이 도착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11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보도했다.가젯 관련 뉴스 사이트 하드웨어 버스터스는 중앙 처리 장치 테스트를 위해 라이젠7 9800X3D를 추가로 구매해야 했고, 지난 2월 25일 독일 아마존에서 새 제품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제품은 2월 27일에 발송되어 3월 4일에 도착했지만, 다른 벤치마크 작업으로 인해...
롯데케미칼이 주가수익스왑 계약으로 6500억원의 추가 자금을 조달했다.롯데케미칼은 인도네시아 자회사 LCI 지분을 활용한 주가수익스왑 계약을 통해 6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추가로 조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달 자금은 차입금 상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LCI는 2016년 인도네시아 내 에틸렌 100만 톤 규모의 석유화학공장 건설을 위해 설립된 회사다. 해당 법인은 올해 상업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보유 중인
미국 뉴햄프셔주 하원 위원회가 디지털 자산 관련 법안을 16대 1의 압도적인 표차로 통과시켰다. 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 법안은 주 재무관이 일반 기금이나 수익 안정화 기금의 5%를 비트코인 및 기타 디지털 자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이번 가결로 해당 법안은 전체 하원 투표를 실시할 수 있게 됐다. 비트코인은 법안에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지난 한 해 동안 평균 5000억달러의 시장 가치를 기록한 디지털 자산만 투자 대상이 될 수 있어, 현재 비트코인이 유일하게 이 기준을 충
테슬라가 멕시코에서 20% 이상의 부품을 조달하고 있다. 이로 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시행되면 테슬라가 타격을 받을 전망이라고 5일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일부 해외 테슬라 인플루언서는 트럼프의 무역 전쟁이 테슬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일렉트렉은 이는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테슬라는 부품의 20% 이상을 멕시코에서 조달하며, 일부는 캐나다에서도 들여오기 때문이다. 특히 가장 인기 있는 모델Y의 경우, 부품의 25%를 멕시코에서
SK하이닉스가 CMOS 이미지센서 사업부문을 AI 메모리 분야로 전환한다.SK하이닉스는 6일 CIS 사업부문 구성원 소통행사에서 이 같은 전략적 전환을 발표했다. 전환을 통해 CIS 사업부문이 보유한 기술적 역량을 AI 메모리 분야에 통합한다. SK하이닉스는 "CIS 사업부문이 보유한 기술과 경험은 회사의 AI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꼭 필요한 만큼 전사의 역량을 한데 모으기 위해 이번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회사 측은 전환 과정에서 CIS 소속 구성원들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각 개인의
대화형 인공지능 에이전트 ‘젠투’ 개발사 와들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커머스 산업에서 AX 전략과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고객 경험 혁신’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이번 웨비나에서 와들은 ▲2025년 AI 에이전트 산업 트렌드 ▲AI 에이전트가 커머스 구매 여정에 미치는 영향 ▲커머스 플랫폼·쇼핑몰 AX 성공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용원 와들 CSO가 웨비나 연사로 나서 ‘아마존’, ‘이케아’, ‘캐스퍼’ 등 국내외 커머스 선도 기업
다쏘시스템은 개별 환자 또는 환자 집단에 맞춤화 할 수 있는 리빙 하트 모델을 평가하기 위한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리빙하트는 심장을 디지털 3D로 구현한 프로젝트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는 의료 기기 연구 개발을 간소화하고, 새로운 치료법 테스트 및 규제 승인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구성 및 자동화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리빙 하트 프로젝트 구성원들은 버튼 하나로 조직 특성, 구조적 변화 및 기타 측면을 조정할 수 있는 맞춤화 된 모델 생성 테스트를
1시간전
제1차 고위관리회의를 마치고 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조사에서 만점에 가까운 평균 94점 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APEC 정상회의에 활용하기 위해 APEC 준비지원단의 빈틈없는 준비 결과이다. 행사 성공에는 자원봉사자들의 활약도 컸다.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1시간전
30대 이하 청년층이 디지털 금융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인해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있다. 지난 해 3월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전 국민 금융 이해력 조사’에 따르면 청년층 점수는 전체 평균인 66.5점보다 낮은 64.7점을 기록했다.10대 청소년들의 금융 이해력도 심각한 수준이다.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의 ‘2023년 금융 이해력 조사’에서 고등학생들의 금융 이해력 평균 점수는 46.8점으로 나타나 10년 전보다 무려 1.7점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디지털 자산에 대한 관심이 많은 청년층이지만 정작 투
1시간전
줌 커뮤니케이션즈가 기존 ‘줌업 파트너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한 종합 파트너 프로그램 ‘줌업 서비스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파트너들이 솔루션 배포, 지원, 고객 성공 및 관리 서비스 전반에 걸쳐 줌 플랫폼에서 고객에게 세계적으로 검증되고 차별화된 사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현재 1단계 서비스 프로그램이 초기 도입 기업들과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2026 회계연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줌업 서비스 프
한국세무사회와 플랫폼배달 및 택배사업 4개 단체가 세무사회 ‘국민의세무사’ 앱을 통해 세금신고를 지원하고, 플랫폼배달 및 택배사업의 세제 개선 및 사업자에 대한 세정개선 등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1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세무사회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라이더유니온 지부, 한국노총 전국연대노동조합 플랫폼배달지부, 한국노총 전국연대노동조합 택배산업본부,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
1시간전
신한울 2호기가 원자로 건물 내부 방사선감시기 지시 값 증가로 발전을 정지했다. 12일 한울본부에 따르면 신한울 2호기 현장 점검 결과 “원자로 냉각재 펌프 인근 설비에서 누설이 발생했고 누설부 점검을 위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출력감소에 착수해 낮
1시간전
정부의 내년도 의과대학 증원 조건부 동결 선언에도 의대생 집단행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인하대학교도 미복귀 학생에 대한 제적 방침을 밝혔다.인하대학교 의과대학은 올해 1학기 복학 대상자가 오는 28일까지 수강신청을 완료하지 않을 경우 학칙 제46조 1항 1호에 따라 복학 불이행 제적 처리한다는 방침을 최근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인하대 의대는 신입생과 재학생에게 보낸 안내문에서 "교육 정상화를 위해 등록금 이월 특별조치, F학점 성적 삭제 및 학사경고 면제 등 다양한 특례조치를 시행했다"면서도 "의과대학의 교육이 더 이상 흔들리지 않
1시간전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을 통해 ‘거대언어모델 및 모방학습을 이용한 조립 공정 자동화 기술’ 등 총 13개의 로봇‧AI 기술을 발표한다. AI가 제조 현장에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물리 공간에서 이를 실행할 로봇이 핵심적이며, 각 제조 현장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 이 지난 11일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를 촉구하는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위 의원은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파면 선고가 나올 때까지 단식농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위 의원은 "대한민국은 국민이 행동하고 실천할 때 위기를 극복하고 , 발전해 왔다"며 , "12 월 3 일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비상계엄을 국민이 힘을 합쳐 막아낸 것처럼 내란 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려면 다시 한 번 광장에서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신속한 탄핵
김석희 기자 = 양양군이 지역 경제계 간 소통을 증진하고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3월 12일 오후 2시 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 실시
영주시는 시가지 내 도로의 주행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교차로 주변을 비롯한 영주시 시가지 내 총 19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로포장 정비를 통해 차량 주행 안전성과 도로 이용 편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체육회, 회원단체 보조금 지원
서귀포시체육회는 회원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포괄보조금 1차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지원 규모는 회원단체 각종 대회 지원, 생활체육 육성 및 각종 스포츠대회 참가 지원, 종목단체 활성화 사업, 읍·면·동 체육 활성화 사업 등 4개 사업에 총 9억1850만원이다.서귀포시체육회는 대상 사업별 공모절차를 통해 사전심사 및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액을 결정할 계획이다.지원 신청은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다.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승진자 직무교육을 통해 핵심 인재로 양성한다
창원시는 6일 올해 1월 승진한 8급 공무원 120명을 시작으로 ‘상반기 승진자 직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승진자 교육은 6~8급까지 승진 직급에 맞는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상·하반기 연2회 실시한다. 또한 직원들이 직무를 수행하면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분야를 반영하여 예산·회계, 법제실무, 보고서 작성을 교과목으로 설계했다.상반기 교육생은 1월 정기인사 때 승진한 6~8급 공무원 257명으로, 소규모 집중 학습을 위해 인원이 많은 7, 8급 교육은 2개 반으로 나누어 진행하게 된다. 뿐만 아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통령 탄핵 '인용해야' 56%, '기각해야' 37%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헌재의 결정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헌재가 국회의 탄핵을 인용해 파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6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현직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하는 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공정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어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만일 대통령선거가 올해 치러질 경우 여야의 박빙 승부가 벌어질 걸로 예측된다. 조기 대선을 가정했을 때 정당 기준 대선 후보 지지도가 이러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위헌심판제청 추가신청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선고를 앞둔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재판부에 추가로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대표 측은 전날 이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고법 형사6-2부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서를 제출했다.다만, 어떤 법률 조항에 대해 위헌인지 여부에 관한 심판을 헌법재판소에 제청해달라고 신청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앞서 이 대표는 지난달 4일에도 당선 목적의 허위사실 공표죄 처벌을 규정한 공직선거법 250조 1항과 관련해 위헌을 주장하며 위헌심판 제청 신
Generic placeholder image
난임 부부 상담센터 설치 대정부 건의안 상임위 통과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난임 부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전문 상담센터를 만들어 달라는 대정부 건의안이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경남도의회는 12일 제421회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를 열고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설치를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통과시켰다. 박주언 경남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교육청,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 추진
경상남도교육청이 지방공무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경상남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를 개정한다.저연차 공무원이 조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새내기 휴가’가 신설된다. 1년 이상 5년 미만 재직한 공무원에게 휴가 5일을 부여한다. 또한 장기근속자 사기를 높이고자 재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폭 피해자 지원 촉구 건의안, 도의회 상임위 통과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장진영 경남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국인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 특별법 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통과시켰다.장 도의원은 △원폭 피해자 범위 확대 △피해자 후손 지원 대책 마련 △실태조사 실시 및 맞춤형 지원 강구 방안 등을 특별법 안에 담아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음산터널 개설에 속도 내나...도의회 도정질문서 질의
경남도의회가 도정질문에서 김해와 창원을 잇는 비음산터널의 조속한 개통과 적극적인 폐교 활용 방안 등을 주문했다.경남도의회는 12일 오전 제4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주봉한 경남도의원은 경남 동부권 물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려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