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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화지중앙시장상인 여성회 논산시 677만원 기탁

충남 논산시 화지중앙시장상인회 여성회는 지난 7일 논산시청을 찾아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는 훈훈한 기탁식을 가졌다.이날 화지중앙시장상인회에서 527만 7000원, 화지시장상인회 여성회가 50만원을 상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전달했으며 한중금 화지시장상인회 여성회장이 추가로 1백만원을 기탁했다.강현진 회장은 “화지중앙시장 상인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한중금 여성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화지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백성현 시장은 “논산화지중앙...
충북 청주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 업체를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농‧축‧수‧임산물과 제조품, 관광상품, 서비스상품 등 4개 분야며 공급업체에서 직접 품목을 제안해야한다.신청은 연중 수시로 받지만 선정은 상‧하반기에 답례품 선정위원회 평가를 통해 이뤄진다.신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청주시청 자치행정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청주시에 마음을 보내주신 기부자를 위해 다양한 답례품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만족도 조사와 업체 점검을 통해 품질 좋은 답례품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
교육부가 공시한 2025학년도 등록금 법정 상한선인 5.49%를 대학들이 반영할 경우 사립대학의 수익이 6331억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학생들은 1인당 평균 31만4000원의 등록금을 더 내야 하는 상황이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을호 의원은 7일 발표한 교육부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등록금 인상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미칠 재정 부담 결과를 보면 대학들이 올해 등록금 인상 상한인 5.49% 수준으로 등록금을 인상할 경우 재학생 1 인당 부담이 평균 31만4000원 증가하고 대학 전체 수익은 633
국민의힘 소속 김영환 충북지사에 대한 직무 수행 평가 조사 결과 충주·제천과 남부권에서는 긍정, 청주에서는 부정 인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공교롭게도 지난해 총선에서 충주·제천·남부권은 국민의힘, 청주는 더불어민주당이 ‘싹쓸이’한 지역으로, 정치적 역학관계가 반증된 것으로 풀이된다.CJB청주방송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18세 이상 충북도민 8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탄핵 정국에 대한 충북도민 인식 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의 직무 수행 평가를 묻는 질문
충북도교육청 중등 교실수업혁신 국외연수단은 지난해 12월 11일부터 20일까지 8박10일간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의 학교들을 탐방하면서 충북교육이 나아갈 미래 방향을 찾는데 집중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 22명은 마지막 일정으로 이탈리아 로마에서 연수 평가회를 갖고 유럽교육정책과 충북교육정책을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효숙 청주공업고 교사=인상 깊었던 것은 유럽에서 국제교육을 굉장히 강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학교 관계자에게 물어보니 유럽 국가들이 유로화로 통일하면서 많은 학교가 국제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이 배치돼 있고 국제교
‘12·3’ 계엄선포에 따른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탄핵소추 결정에 대해 충북도민 10명 중 6명 이상이 동의하고 구속수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조사됐다.CJB청주방송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18세 이상 충북도민 8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탄핵 정국에 대한 충북도민 인식 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6%가 윤 대통령의 국회 탄핵안 통과 결정에 동의한다고 답했다. ‘매우 동의한다’가 56%, ‘다소 동의하는 편이다’ 10%로 나타났다.반면 ‘전혀 동의
충북 청주 산성초등학교는 7일 ‘산성 행복 나눔장터’의 수익금 260만원을 지역내 저소득가정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행복밥집에 전달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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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는 지난 10일 박천동 북구청장에게 북구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한 700만원 상당의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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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청년 소규모 스마트팜 조성사업 대상자를 1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도내 10개소 내외, 총사업비 45억인 이번 사업은 철골·자동화비닐온실을 신·개축하여 채소·화훼류·아열대 작물을 재배·수출하고자 하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부지를 소유하거나 20년 이상 장기임대한 경우 가능하다.자금은 ICT 융복합 및 연계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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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이 지적 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 지적 재조사사업은 지적 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 불부합지에 대해 지적공부상 경계와 면적 등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일제강점기 때 작성되고 사용해 온 종이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국책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가 올해부터 ‘경기 아이플러스 카드’ 발급대상을 막내 자녀 나이가 ‘18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한다.막내 나이 기준이 ‘15세 이하’에서 ‘18세 이하’로 확대되면서 혜택받는 가구가 63만 가구에서 76만 가구로 13만 가구 늘어날 예정이다.경기 아이플러스 카드는 다자녀가정에 다양한 경제적 혜택과 각종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농협이 협약을 맺고 운영 중인 사업이다.주요 혜택은 ▲학원업종 및 병·의원 7% 할인 ▲GS주유소 이용 시 리터당 80원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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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3시47분께 충북 보은군 삼승면 보은 일반산업단지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공장으로 번져 큰 피해가 우려된다. 이 공장에서 시작된 불길은 샌드위치패널 구조의 벽체를 타고 인근 농업용 비료 생산공장 등으로 획산되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 옥천군 등은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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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거제도 국제펭귄수영축제가 지난 11일 거제시 덕포해수욕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연일 계속되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수 백 명의 참가자들이 겨울 바다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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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12월 26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재학생 33명을 대상으로 공동체, 집중력, 자신감을 길러주기 위한 ‘서바이벌 및 클레이사격’ 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149번째 체험연수는 ‘서바이벌 게임’,‘클레이 사격’, ‘권총 사격’ 3종 체험으로 진행하였으며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가 99.9점에 달하는 등
억새 억새와 갈대를 혼동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가 있다.억새와 갈대는 같은 벼과 식물이지만 모습이나 자라는 곳이 확연히 다르다.꽃도 억새는 여리여리한 은색인데 갈대는 강인한 고동색을 띤다.억새는 육지에서 자라고 갈대는 해안가와 강가 등 습한 곳에서 자란다.제주도에는 육지지방에 비해서 바닷가에 갯벌이 형성되지 못한 현무암지대가 많아서 갈대는 자라는 곳은 일부 해안가에 소수의 무리가 자라는 걸 볼 있는데 억새는 제주에서는 바닷가에서부터 한라산고지대까지 자리를 잡고 있어서 제주에서 이맘때 주변에서 이삭들이 하늘거리는 것은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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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3시47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기숙사에 있던 23명이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40대와 인력 120명을 동원해 3시간여 만인 오후 7시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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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원화 가치가 5% 이상 하락하며 전쟁 상황에 있는 러시아의 루블화에 이어 주요국 통화 중 두 번째로 큰 절하율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고환율과 물가 상승이 맞물려 국내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임광현 의원은 12일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근거로 원화가 2024년 11월 말 1,394.7원에서 12월 말 1,472.5원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12월 한 달 동안 원화 가치가 –5.3% 하락한 것으로, 경제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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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헌법수호 외면 최상목…조치 취할 것”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향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무법천지를 만들고 유혈사태를 방임했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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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 욕설·갑질 논란 사과문 기자회견
욕설,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이 사과문 기자회견을 가졌다.6일 오전11시 창녕군 군청 브리핑실에서 노영도 부의장은 논란으로 문제를 야기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노 부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에 대하여 지적하여 주신 모든 부분에 대하여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노영도의원은 그동안 군민여러분께 보낸 채찍은 앞으로 남은 인생의 지침서로 알고 한단계성숙한 계기로 삼겠다고 자숙했다.이번 불미스런운 사건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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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종합운동장 주변 도로 안심가로등 설치 완료
김만식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고 밀알복지재단이 수행하는 ‘태양광 안심가로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군위읍 내량리 군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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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김희정 의원 연제구 30주년 기념 연제FM특별 대담인터뷰
김진수 기자 김희정 의원은 지난 6일 연제공동체라디오에서 진행된 “연제구 30년, 연제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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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몰입·휴식·회복 기능 '비렉스 트리플체어'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몰입, 휴식, 회복의 3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BEREX 트리플체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신제품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워크, 릴랙스, 마사지 등 다양한 사용 목적과 상황에 최적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체어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룬다.이 제품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비렉스 트리플체어는 고급스러운 색감과 부드러운 곡선 형태가 공간에 ▲잉크 블랙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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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화의전당·부산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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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영화의전당 대표이사에 고인범 전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오재환 전 부산연구원 부원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명식은 13일 오전 9시 50분 시청 의전실에서 진행되며, 영화의전당 대표이사의 임기는 이날부터,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오는 17일부터 시작된다. 두 대표의 임기는 각각 2년이다.고인범 신임 대표이사는 배우 출신으로 영화와 문화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축제 기획·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의 국제 문화도시 도약에 기여할 적임자로 평가받았다.오재환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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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서초구, 2025년 '걱정해결사업'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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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수상
부산시설공단은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위험요소 제거, 재난 예방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공단은 ▲안전신문고 운영 ▲안전위험 신고포상제 ▲교통사고 예방 시설 개선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안전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신고, 스마트 안전자문단 운영, 다중이용시설 합동 소방훈련,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프로그램 등이 있다.이성림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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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혁신도시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시와 이전 공공기관 간 상생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 시장과 부산혁신도시로 이전한 13개 공공기관 및 기술보증기금이 참석한다.간담회에서는 동삼·문현·센텀혁신지구의 성과를 공유하며 해양, 금융, 영화·영상 등 부산 핵심 산업 발전 방향과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도약 방안을 논의한다. 동삼혁신지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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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소부장 기회 열린다...양자산업 부상 속 ASML식 '슈퍼을' 전략 주목
양자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부상하면서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 핵심 기술 경쟁에서는 미국 등 선진국과 격차가 있지만, TSMC나 ASML처럼 특정 영역에서 '슈퍼을'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9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한 'K-퀀텀 스퀘어 미팅'에서는 양자산업이 국내 소부장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이번 행사는 양자 분야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