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부터‘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지난해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확대, 교원 연수 강화, 학내망 개선 등을 통해 미래형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이에 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시범 도입, 새로운 학습 패러다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신학기부터 도입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가 도...
대한항공은 세계 최고 권위의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 ‘셀러스 인 더 스카이 어워즈 2024’에서 총 5개 부문 메달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대한항공 상위클래스 기내 와인이 전 세계적인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라는 평가다.대한항공은 ‘비즈니스 클래스 레드 와인’ 부문에서 단델리온 빈야즈 라이온하트 바로사 쉬라즈 2021이 1위를, ‘비즈니스 클래스 스파클링 와인’ 부문에서 찰스 하이직 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교육청 접견실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급식실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을 포함한 우선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교육공무직원 노조는 지난해 10월 417개 항목에 걸친‘단체교섭 갱신요구안’을 제출하며 단체교섭을 진행 중이다.노사는 우선 급식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대해 신속하게 합의하고 이를 시행할 필요성에 대해 한목소리로 의견을 모은 결과 이번 우선협약이 이뤄졌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급식실 종사자 급식비 50% 지원, 급식실 대체 전담 인력 확충이며 이 내용은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이번 협
제주들불축제는 ‘오름 불 놓기’로 환경적 문제가 많은 축제를 전통이라는 빌미 삼아 계속해야할 이유와 후진적 축제는 정리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제주들불축제는 지난 2022년 동해안 산불 여파로 전면 취소했다가 2023년에도 산불 우려 때문에 오름 불놓기 행사 취소, 지난해는 축제를 개최하지 않았다.문제는 농민들이 농작물부산물을 소각하면 과태료를 부과하면서 행정기관에서는 오름에 불 넣고 농민들에게는 하지 말라는 것은 과연 맞는 것인지도 문제라는 것이다.또한 불이타고 남은 재는 발암물질인데 미세먼지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에
2025년 새해가 밝은지도 두 달이 되어갑니다. 입춘이 지났는데도 연이은 폭설과 한파는, 계절로나 민생경제로나 아직 봄이 오긴 이르다고 얘기하는 듯합니다.지난해 7월 취임후 17개 읍면동과 1차산업, 전통시장 등 민생경제 현장을 방문하며 서귀포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어느분은 힘들다고 했습니다. 옆의 분은 더 힘들다고 했습니다. 심지어 어떤 분은 살려달라고까지 했습니다.가슴이 먹먹할 때가 많았습니다. 시장으로서 무거운 역할을 통감했습니다. 그만큼 서귀포시가 지닌 자원과 잠재력을 통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치열하게 고민했습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어선사고와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 수협 회의실에서 해양안전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공단이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하는 해양안전 특별점검 강화 기간의 주요 활동 중 하나로, 공단 관리 지사 중 사고 발생률이 높은 지역 중 하나인 제주지역의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해양사고는 총 1,289건으로, 사고로 인한 사망‧실종자 수는 52명으로 파악됐으며, 인명피해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에 따른 채무자의 경제적 재기지원을 위해 오는 2월 17일부터 5월 말까지 2025년 상반기 특별채무감면 캠페인을 조기시행하고 은행의 연체 이자에 해당하는 손해금을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 등 최근 불거진 금융시장의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단의 구상채무를 부담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캠페인 기간 내 재단 채무를 일시 상환하는 고객에 대해 손해금을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단, 부동산 등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고
충청대학교가 올해 1학기부터 충북 도내 최초로 지적 장애인을 위해 성인학습과정에 2년 전문 학사 학위과정을 개설해 눈길을 끈다. 개설한 과정은 ‘로컬크리에이터전공 문화예술트랙’과 ‘패션메이커스전공’이다. 충청대는 지적 장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 이들의 적응 능력을 위해 대학은 지난해 부설 기관인 평생직업학습관에서 사전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두 과정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담쟁이 보호작업장 직원 18명, 음성군에 소재한 전국 최초 지적 장애인 의류 기업인 라온 유니폼 직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몸도 마음도 가까운 강원!' 국민공감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KTX 강릉선, ITX 청춘열차,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과 강원 간 이동 속도가 빨라졌지만, 수도권 국민들이 느끼는 심리적 거리감이 여전해 관광객 유치에 걸림돌이 되고 있어서다.또한 도는 올해를 강원 방문의 해 원년으로 선포, 내년까지 국내외 관광객을 대거 유치하기 위해 '동해안권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계획', '국내외 관광객 모객 전담 여행사 52개 지정' 등 김 지사의 의지가 반영된 각종 행사와 정책을 진행하고
올겨울 제주 해상에서 잇따라 발생한 어선사고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24일 제435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제주도 해양수산국과 해양수산연구원으로부터 올해 주요 업무를 보고받았다. 강봉직 의원 “풍랑주의보가 발령되면 금방 경보가 발령될 수 있고, 경보 때는 모든 어선의 출항이 금지된다”며 “2066재성호의 경우 주의보 발효 중 조업을 나갔는데, 대피 명령을 안 했느냐”고 말했다.이어 “어업지도선이
미국 무역대표부의 중국 조선업 견제가 구체화한 가운데 선주들이 고민 없이 한국 조선사에 발주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제재가 강력해 선수금을 받지 못하더라도 글로벌 선사들이 중국에 발주해 놓은 계약을 취소하고, 한국 조선사에 발주를 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에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 근로조건 및 노동인권 개선 공로로 전국여성노동조합 대전충청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금선 교육위원장은 대전시의회 제9대 후반기 교육위원장으로 활동하며, 2024년 대전광역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비정규직 직종별 세부 현안을 집중 조명하여 교육공무직원의 열악한 근로조건을 환기시키고, 노동인권 개선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대전지역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 근로조건 및 노동인권 개선을 위해 노력하시는
■ 애플 시리, 제미나이 만나나…AI 모델과 협력 추진애플은 소프트웨어 코드에서 구글과 오픈AI에 대한 참조를 발견했다. 이는 사용자들이 검색 엔진을 선택하는 것처럼, AI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는 것을 시사한다. 이 같은 움직임은 iOS 18.4의 최종 버전에서 제미나이와의 통합까지 보장하지는 않지만, 애플이 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라고 폰아레나는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 기능은 iOS 18의 후속 업데이트에 등장할 수 있으며 iOS 19의 주요 기능이 될 가능성도 있다.애플은 시리 기능 향상을 위해
한국레노버는 24일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출시했다.출시된 제품은 ‘R34w-30’ ‘R32qc-30’ 등으로 각각 1500R 곡률로 디자인됐다. 최대 180Hz의 고주사율과 0.5m의 초고속 응답속도를 지원해 빠른 화면 전환이 필요한 게임을 할 때 원활한 플레이를 지원한다.‘R34w-30’는 21:9 화면비를 적용했으며, ‘R32qc-30’는 16:9 화면비를 갖췄다. 보증 서비스 리얼 케어 지원을 통해 안정성 우려 없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구매 후 3년간 품질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더게임스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영풍이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석포제련소 조업정지를 맞게 되면서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미 지난해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영풍이 올해 더 낮은 수준의 실적을 거둘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생존을 고민하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영풍 석포제련소는 58일간 조업 정지에 들어간다. 앞서 환경부와 경상북도는 지난해 12월 석포제련소에 대해 이달 26일부터 4월 24일까지 조업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
세무법인 HKL은 국세청 조사국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등 20여 년 세무조사 경험과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조세 자문 및 세무조사 대응 전문가로 활동해온 곽영국 세무사가 3월부터 파트너 세무사로 합류한다고 24일 밝혔다. 곽 세무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에서 10년간 대기업 및 자산가의 세무조사를 수행하며 ‘세무조사 실무 전문가’로 평가받아 왔다. 이후 국세청 조사국을 거쳐 법무법인 태평양에 합류해 세무조사 대응, 조세 불복, 기업 세무 자문 등의 업무를 맡아 납세자의 권익 보호에 기여했다.특히 태평양에서 세무조
나이언틱은 내달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증강현실 게임 '피크민 블룸'에서 리우 카니발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새롭게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을 추가했다. 또한 '봄 스티커 데코피크민'도 다시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전 임무를 클리어할 때마다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 모종’, ‘카니발 깃털’, ‘꽃잎’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중앙의 ‘빅 플라워’가 만개하면 금 모종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유저들은 ‘카니발 깃털’을 수집하는 임무를 받아, 이를 완료하면 리우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인천 지역 49개 금고에 모두 84명이 등록했다.인천 평균 경쟁률은 1.7대 1이었고, 부평구의 부일새마을금고가 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단일후보 등록으로 투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새마을금고는 20곳이었다.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다음 달 4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19일부터 21일까지 해당 금고에서 지정한 열람장소에 방문하여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인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자체 혁신 평가’에서 17개 광역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해당 평가제가 시행된 이후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안았다. 행안부는 지자체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광주 남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설주차장을 운영 중인 종교·공공시설, 학교, 공공주택 등을 대상으로 개방주차장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개방주차장 지원 사업에 참여해 공공시설 등의 유휴 주차 공간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면, 토지소유자 등에 시설개선비 용도로 최대 2000만원까지 제공한다.
주차장 개방을 희망하는 법인과 단체,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