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모듈러 건축물 제작 전문 회사인 유창이앤씨와 함께 AI 스마트 모듈러 건축 시장 확대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6일 유창이앤씨와 MOU를 체결하고 AI 스마트 모듈러 건축 상품 개발과 시장 리더십 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유창이앤씨 천안 공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한국총괄 임성택 부사장과 삼성전...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4일부터 3월 9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고위관리회의 기간에 식중독 발생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 검사 및 현장 신속 검사를 할 계획이다. 이번 고위관리회의 식음료 안전관리는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경주시,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등 관계기관이 협력해 진행한다. 연구원은 행사장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초거대 AI 기반 참외 스마트 영농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인공지능 자율농장을 위한 스마트농업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 초거대 AI: 기존 AI는 가지고 있는 데이터에서 답을 찾지만, 초거대 AI는 대규모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 판단해 마치 사람처럼 추론하고 대답한다. 참외 스마트 영농 관리 시스템은 성주참외과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가 3주 연속 TV-OTT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중증외상센터 예산 삭감 주체를 놓고 서울시의회 본회의장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서울시의회 이소라 의원은 20일 열린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오세훈 시장을 상대로 중증외상수련센터 예산 관
SPC 배스킨라빈스가 세계적인 바리스타 패트릭 롤프와 함께 개발한 ‘슈가밤 커피’를 출시한다. ‘패트릭 롤프’는 2년 연속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결선에 진출한 세계적인 로스터 겸 바리스타로, 풍성한 향미와 생두 본연의 맛을 자랑하는 노르딕 스타일 커피로 전세계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인물
경상북도 어업기술원에서는 어촌마을 소득 증가를 위한 6대 과제 중 하나인 수산 재해 피해 제로화를 위해 도내 양식장 현장 예찰 강화 및 수산 생물 전염병 예방 관리를 위한 물고기 의사 3명을 공수산질병관리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산질병관리사는 수산질병관리사 면허를 보유한 수산생물을 진료하는 전문가로 도내에서 수산질병관리원을
단행본 출판 브랜드 북폴리오가 나태주 시인의 신간 ‘마흔에게’를 출간했다. 2025년 만 80세를 맞이한 국민 시인이 그 절반 즈음의 인생을 지나고 있는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엮은 산문집이다. 세상은 점점 나이에 대한 경계를 허물고 있지만, 마흔이라는 시점은 여전히 삶의 전환점처럼 느껴진다. 시인은 그런 마흔들에게 “조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수집한 민간기록물 175점을 제주지방자치사료관에 공개했다.이번해 공개되는 기록물은 △한국전쟁기 중문면 토지징발 관련 문서 △세화해수욕장 기공식 사진 △옛 구좌면 사무소 사진 등이다.특히, 상예2리 마을회에서 기증한 토지징발 문서는 매우 희소성이 높은 자료이다.한국전쟁기에 모슬포 인근 대정면 지역에 육군 제1훈련소가 설치되었다는 것은 잘 알려진 통념이지만, 이번에 수집된 상예리의 토지징발 문서는 군사시설이 중문면 일
수원시 권선구는 2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 청사 1층 및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전시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12월 30일부터 1월 31일까지 실시한 ‘2025년 권선구청 갤러리 전시작품 공개모집’은 서양화, 한국화 등 6개 분야의 작가 10팀이 접수하였다. 공개모집 후 처음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수원수목원의 자연생태와 동식물에 관심이 있고 홍보 및 작품 전시를 지향하는 이민호 작가의 작품 16여 점으로 진행된다.이번 전시에 참여한 이민호 작가는 “이번 전시기회를 통해
LG CNS)가 생성형 AI를 도입하려는 금융사들을 위한 맞춤형 AI 평가 도구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이 평가 도구는 미리 구축한 데이터셋으로 시중에 공개된 수십개의 개방형 LLM을 평가해 뱅킹, 보험, 증권 등 각 금융 서비스에 가장 적합한 AI 모델을 찾아준다.개방형 LLM은 공개된 소스코드나 알고리즘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수정하고 활용할 수 있는 거대언어모델이다. 대표적으로 LG AI연구원의 엑사원 3.5, 메타의 라마,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24일 “공수처는 윤석열 대통령을 피의자로 명시했고, 범죄사실에도 대통령을 포함시켰다”며 “공수처가 윤 대통령과 관련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는 점은 명백하다”고 밝혔다. 또한, “공수처가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을 기각당한 후 서울서부지법으로 법원을 변경해 영장을 청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는 마치 ‘영장 쇼핑’을 한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이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석열 대통령
“과장이 아니라 내일 당장 시즌 들어간다 해도 뛸 수 있는 몸 상태죠.”NC 다이노스 손아섭이 밝은 표정으로 취재진 앞에 섰다. 무심한 듯 톡 쏘는 경상도 사투리도 여전했다. 시즌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한창인 그를 대만 타이난 아시아-태평양국제야구센터에서 만났다.손아섭에게 이번 비시
다쏘시스템은 솔리드웍스 및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사용자 커뮤니티를 위한 글로벌 연례 행사인 3D익스피리언스 월드를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5에는 수천 명의 디자이너, 엔지니어, 기업가, 비즈니스 리더, 제작자 및 학생들이 참가해 현재의 생성형 경제에서 제품 및 경험 개발을 혁신하는 기술, 트렌드 및 전략을 발견할 수 있다.올해의 엄선된 패널, 제네럴 세션, 발표, 학습 및 네트워킹 기회는 설계 및 제조 전반에서 글로벌
칡덩굴이 제주 곳곳을 뒤덮으며 산림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지만, 행정당국이 분포 면적과 분포량 확인 등 관련 조사 없이 제거에 나서면서 주먹구구식으로 제거사업을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2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여름철에는 하루에만 줄기가 30~40㎝씩 자랄 만큼 생장력이 강한 칡덩굴이 산림이나 도로 주변 등으로 퍼지면서 산림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칡은 넓게 퍼지는 데다, 높은 곳으로 타고 올라가는 습성 탓에 큰 나무라도 한 번 칡덩굴이 줄기를 휘감고 올라가면 더는 성장할 수 없어 이를 제거해 주지 않는 한 회복이 불
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인천 지역 49개 금고에 모두 84명이 등록했다.인천 평균 경쟁률은 1.7대 1이었고, 부평구의 부일새마을금고가 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단일후보 등록으로 투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새마을금고는 20곳이었다.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다음 달 4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19일부터 21일까지 해당 금고에서 지정한 열람장소에 방문하여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인천교통공사는 새해를 맞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청년 기관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김성완 사장과 청년 기관사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열차 운전업무 중 애로사항 ▲업무 관련 개선점 ▲기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관사는 "이렇게 사장님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공사 김성완 사장은 "청년 기관사 여러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21일 '용과 같이8 외전 파이러츠 인 하와이'를 발매했다.이 작품은 '용과 같이' 시리즈의 주요 인물 중 하나인 '마지마 고로'가 단독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스테이션4 · 5, X박스 시리즈 X|S, X박스원, 윈도, 스팀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이번 신작은 '용과 같이 8' 이후의 세계를 그리고 있으며 ,하와이의 섬과 바다를 배경으로 마지마가 이끄는 '고로 해적단'과 해적선 '고로마루'의 모험이 전개된다. 마지마의 전투 액션뿐만 아니라 함선을 몰고 싸우는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충북 음성군이 ‘2025년 야생동물 피해보상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한다. 올해 야생동물 피해보상사업은 멧돼지, 고라니, 멧비둘기, 꿩, 까치 등의 동물에게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에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인명피해를 입은 주민에게도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한다. 음성군은 지난해도 야생동물 피해를 입은 45개 농가에 보상금 70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사업 신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r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