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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 도희재 의장이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세계청년리더총연맹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시상식’에서 최고 평점을 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
히다 타카야마 지역의 장인 정신을 담은 프리미엄 원목 가구 브랜드들이 국내 소비자와 만난다. 일본 히다목공연합회의 공식 한국 파트너사인 히다 코리아가 2월17일부터 3월6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로 일본 원목 가구의 미학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는 시라카와의 ‘뉴랩트’ 시리즈, 히다 산업의 ‘뉴맥킨리’와 ‘세오토’ 시리즈, 그리고 세계적인 건축가 쿠마 켄고가 디자인한 ‘쿠마히다’ 시리즈도 함께 선보인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정성스럽게 준비된 반찬을 받고 있다.“노래도 배우고, 운동도 하고, 친구들도 만나니 하루가 정말 즐거워요!”하남시 미사노인복지관이 이달 정식 개관하면서, 어르신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단순한 복지시설을 넘어 배움과 건강, 즐거움이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서다. 어르신들의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은 미사노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해봤다.◆ 배움과 즐거움이 가득한 공간, 어르신들의 도전과 성취의 장오전 10시, 복지관 2층으로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아이돌 트
LG화학이 HL만도와 차세대 자동차 전장 부품 접착제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LG화학은 25일 자동차용 접착제 시장 확대의 일환으로 HL만도와 '차세대 자동차 전장 부품 접착제 공동 개발'을 위한 계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HL만도는 HL그룹의 글로벌 SDV 선도 기업으로 자율주행 솔루션과 차량 안전에 핵심적인 부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HL그룹 자동차 섹터 내 전장 부품 소재 공용화를 리드하고 있다.LG화학은 카메라, 레이더 등 ADAS 제어 부품용 방열 갭필러와 차량 조향 및 제동 장치용 절
일제 강점기, 우리의 선조들은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다. 1919년 3월1일 서울 등 대도시에서 시작된 만세운동은 전국으로 퍼져 나갔고, 제주에서도 뜨거운 독립의 외침이 울려펴졌다. 특히 조천읍은 제주 항일운동의 중심지로 제주도민들의 불굴의 저항 정신이 빛났던 곳이다.당시 조천리 출신 유학생 등이 귀향하여 지역민들과 독립만세운동을 계획하였고 1919년 3월21일 조천 미밋동산에 모여 독립만세를 부르며 행진 시위를 전개한 것을 시작으로 함덕, 구좌 성산 등지로 만세운동이 이어졌다. 연루된 인사들은 투옥되어 고초를 겪어야
충북 제천시에서 운영하는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2일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진행했다. 연합 발대식은 2025년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치기구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적인 행사로 자치기구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속감을 향상시킴으로써 책임감과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17명 △청소년동아리 75명 △청소년봉사단 23명으로 구성됐으며 발대식에 10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 청소년동아리 인준식, 청소
2연승을 노렸던 프로축구 제주SK FC가 김천 상무에게 무릎을 꿇으며 리그 3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제주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라운드 김천과의 홈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전반 초반부터 기세를 잡은 것은 원정팀 김천이었다. 김천이 세트피스 상황을 연이어 만들어내며 제주의 골문을 노렸다.전반 20분 프리킥 상황에서 박찬용의 헤딩 슈팅이 김동준 골키퍼에게 막힌 뒤, 골대에 맞고 들어가는 듯 했으나 이탈로가 걷어낸 장면이 대표적이다.전반 25분까지 제주의 공격은 거의 이뤄지지 않
전체 이용가 게임에 대해 본인인증 의무 등의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자는 법안이 발의됐다.24일 김성원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게임산업진흥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에서는 게임과몰입을 예방하기 위해 유저 회원가입 시 실명ㆍ연령 확인 및 본인인증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그러나 전체 이용가 게임의 경우 연령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음에도 본인인증을 의무화하면서 본인인증 수단이 없는 청소년은 게임 이용이 불가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이에 따라 김 의원은 전체 이용가 게임에 대해 본인인증 의무, 게임물 이용시간 등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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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분기 20·40대 일자리 감소 '역대 최대'
지난해 3분기 임금 일자리 증가 폭이 6년 만에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작년 3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78만8천개로 전년동기 대비 24만6천개 증가에 그쳤다. 이는 2018년 3분기 이후 3분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인천 49곳에 84명 후보 등록
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인천 지역 49개 금고에 모두 84명이 등록했다.인천 평균 경쟁률은 1.7대 1이었고, 부평구의 부일새마을금고가 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단일후보 등록으로 투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새마을금고는 20곳이었다.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다음 달 4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19일부터 21일까지 해당 금고에서 지정한 열람장소에 방문하여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한승욱 개인전 '다시 사랑하는 사람'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도예가 이반디 개인전 '백자합'(白磁盒) 21일 개막
도예가 이반디 개인전 백자합이 21일부터 28일까지 중구 신포로 도든아트하우스 갤러리에서 열린다.인천 출신의 도예가 이반디의 16번째 개인전으로 백자합 전시다. 합은 뚜껑이 있는 그릇으로 사물을 담아 보관하고 뚜껑이 있어 외부의 환경으로부터 사물을 보호하기 좋은 그릇이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태항아리’나 ‘골호’로 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합 작품들은 모두 백자로 이루어져 있다. 백자는 미세하게 유백, 설백, 청백의 색상으로 나뉘고 유약의 재료와 소성방법에
동해시,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선정
동해시는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 사업에 3년 연속 선정, 국비 5,570만 원을 확보하고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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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제주검사국, 찾아가는 사고예방 현장교육 실시
농협중앙회 제주검사국은 지난 21일 김녕농협 종합유통금융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녕농협 임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고예방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에선 최근 제주지역 주요 사고 발생사례, 내부통제의 중요성, 주요 감사제도의 변화, 사고에 대처하는 임직원의 자세 등을 다뤘다.윤행진 제주검사국장은 “각종 사건사고 근절을 위해 농축협 스스로 윤리경영 실천으로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임직원의 기본적인 업무 수행능력 향상과 사고경각심 고취를 위해 사고예방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제주 동백동산 습지 생태 담은 '물통버레이와 마주하다' 발간
제주시협약인증습지도시등지역관리위원회는 동백동산습지센터와 협력해 ‘동백동산에서 물통버렝이와 마주하다’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책은 ‘동백동산에서 마주하다’ 시리즈의 일곱 번째 이야기로, 동백동산에서 서식하는 수서곤충·양서류·파충류 43종의 물속생물과 주변 동물의 생태정보가 담겨 있다. 생태전문가와 동백동산습지센터의 마을해설사들이 1년간 동백동산의 6곳 습지를 모니터링한 결과물이다.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에 있는 동백동산은 울창한 상록수림과 넓은 습지로 이뤄져 다양한 동·식물이 살아가고 있어 생태적으로 가치가 높은 곳이다.제주시협
나주시, 한-불 수교 140주년 문화교류사업 막 오른다
나주시가 올해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교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1851년 프랑스 선박의 비금도 표류 사건의 인연을 계기로 한불 첫 만남을 재조명하며 양국 간 우호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나주시는 2023년 8월 학술포럼을 통해 나주와 프랑스의 첫 만남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새롭게 규명하고 해당 연구를 주도한 피에르 엠마누엘 후 교수를 명예시민으로 위촉했다. 또한 지난해 7월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한글학교 학생 30여 명
현대차·기아, 삼성SDI와 손잡고 로봇 전용 고성능 배터리 만든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삼성SDI와 협력해 출력과 사용 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린 로봇 전용 고성능 배터리를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24일 의왕연구소에서 삼성SDI와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 개발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각각 보유한 자원과 전문 기술 역량을 한 곳에 모아 로봇 최적화 배터리를 개발하고, 다양한 서비스 로봇에 탑재하겠다는 공동의 목표.현대·기아차는 "기존 로봇 산업군에서는 전용 배터리가 없어 전동 공구나 경량 전기 이동수단(LEV, Light Elec
LG화학-HL만도, 전장부품 접착제 개발 함께
LG화학이 HL만도와 차세대 자동차 전장 부품 접착제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LG화학은 자동차용 접착제 시장 확대의 일환으로, HL만도와 ‘차세대 자동차 전장 부품 접착제 공동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LG화학은 카메라, 레이더 등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제어 부품용 방열 갭필러와 차량 조향 및 제동 장치용 절연 접착제 등을 대상으로 HL만도와 제품 공동 개발 및 적용 테스트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차세대 전장 부품 관련 방열 및 접착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