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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청도여성대학원 개강식 개최

청도군은 지난 27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청도여성대학원 개강식을 개최했으며 이 대학원은 2022년부터 매년 40명의 수료생을 배출해온 청도여성대학을 업그레이드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여성 리더로서 역할을 담당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 사회는 기술 발전의 물결 속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교육 분야에서도 이러한 변화는 예외가 아니며, 디지털 교육의 도입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그러나 디지털 교육의 확산과 함께 전통적인 아날로그 교육의 가치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과연 우리는 이 두 가지 교육 방식을 어떻게 조화롭게 결합할 수 있을까. 이 질문은 현재 우리 교육계의 핵심적인 논쟁 중 하나이다. △디지털 교육의 장점 디지털 교육의 가장 큰 장점은 접근성과 개인화된 학습이다. 학생들은 이제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학습 자료에 접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대구지역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3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1만 가구 아래로 떨어졌다. 1일 국토교통부와 대구시에 따르면 올 8월 말 기준 대구의 미분양 공동주택은 9410가구로 전월보다 660가구 감소하며, 3개월 만에 증가세가 멈췄다. 지난 7월 미분양 아파트가 1만 가구를 넘어섰으나 한 달 만에 1만 가구 아래로 꺾였다. 특히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는 1640가구로 전월 대비 138가구 줄어 3개월 만에 감소세를 기록했다. 각 구·군별 미분양 물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인 북삼고등학교는 9월 27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시립 기요타 고등학교를 초청해 국제교류 행사를 실시햇다. 북삼고는 기요타 고등학교와 2014년 국제교류 MOU를 체결한 이후로 온·오프라인으로 꾸준히 국제교류를 지속하며 올해 국제교류 10주년을 맞이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 학생들이 우리나라 고등학교의 급식문화를 체험하며 우리 전통음식인 비빔밥을 맛볼 수 있었다. 이어 북삼고 학생회에서 준비한 버스킹에서는 우리의 K-POP을 일본 학생들과 함께 즐기며 한 목소리로 부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LG이노텍 구미사업장은 지난 23일 추석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1,2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기금은 LG이노텍 임직원들과 회사가 함께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마련했다. 후원물품 선정 과정에서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필요를 사전에 조사해,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전달된 물품으로는 보훈가족을 위한 건강증진식품, 구미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의 이용자를 위한 편의물품, 인동고등학교 도움반 학생들을 위한 교육용 키오스크가 포함됐다.
카자흐스탄 국적의 20대 불법체류자 2명이 같은 국적 외국인을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6단독 조현선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와 B씨에게 각각 징역 1년 10개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2월13일 오전 청주시 봉명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에 탄 같은 국적의 C씨의 머리 등을 야구방망이와 철제 너클로 수차례 때려 2주간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또 이들은 C씨 차량 운전석과 뒷좌석의 유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와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 선박은 2027년 4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4척를 수주해 올해 수주 목표 97억달러의 56%를 달성했다. 현재까지 수주 잔고는 319억달러로 3년치의 이상의 안정적 일감을 확보했다.선종 별로는 ▲LNG운반선 21척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2척 ▲셔틀탱커 1척 등이다.조선해양 분석기관인 클락슨 기준 8월말 신조선가지수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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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제주에서 선수 221명과 임원 및 보호자 171명 등 총 392명이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제주도선수단은 수영, 역도, 육상 등 기록종목과 배드민턴, 론볼 등 개인 및 단체종목, 구기종목인 휠체어농구를 중심으로 좋은 성적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제주도선수단은 지난해 수영, 육상 등 18종목에서 금메달 43개, 은메달 30개, 동메달 29개 등 총 10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TV조선 대학가요제'가 드디어 일주일 후 첫 선을 보인다. 10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는 1700여 팀의 치열한 예선 경쟁 끝에 본선에 진출한 최종 54팀이 살 떨리는 승부를 펼치게 된다.이런 가운데 'TV조선 대학가요제'는 현장의 감동이 생생하게 전해지는 대망의 1회 예고편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시청 욕구를 솟구치게 만들고 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강렬한 록 스피릿부터 압도적 에너지의 헤비 메탈, 짙은 포크 감성과 애절한 발라드에 이르기까지,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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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진영 단일후보로 추대된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3일 서울교육의 미래를 표현한 선거 로고송 5곡을 공개했다.조전혁 체인지캠프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곡으로 ▲이제 나만 믿어요 ▲마라탕후루 ▲간 때문이야 ▲붉은 노을 ▲잘 부탁드립니다를 선정했다.특히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에서는 학력 신장, 사교육비 경감, 돌봄 강화 등 핵심 공약을 가사로 개사했다.‘학력은 높이고 사교육비는 낮춰 부담
분사 후 적자 경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배터리 기업 SK온이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 조달에 나선다.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흑자 전환을 노리는 것으로 풀이된다.3일 이차전지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전날 자회사 SK온이 1조원 규모의 제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에 나선다고 공시했
최근 에피드게임즈의 ‘트릭컬 리바이브’가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팝업 스토어까지 오픈되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두드러진 작품 인기 역주행에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에피드게임즈는 3일 서울 케이브하우스에서 ‘트릭컬 리바이브’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작품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팝업 스토어는 6일까지 나흘간 운영된다. 매장에는 유저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표현됐으며 체험형 행사존, 굿즈 및 음식 판매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다.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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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열세번째를 맞이하는 문경약돌한우축제가 개막을 하루 앞두고 행정안전부 및 기타 유관기관와 함께하는 합동 안전점검을 10월 3일과 4일 이틀간 진행하며 약돌한우축제 추진위원회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철저한 점검을 통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안전 점검 간 주요 점검 항목으론 주 무대와 공연장 안전성, 식ㆍ음료 부스의 위생 및 안전 관리, 응급 상황 대응 체계 구축 및 축제장 내 소방 및 의료 시설 점검 등이다. 특히 대규모 인파를 대비한 실시간 안전 관제 시스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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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4일 의원총회를 열어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여부와 관련해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당초 지도부는 유예론에 힘을 실었지만 최근 들어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분출하고 있어 일각에서는 유예를 결정한다면 이는 사실상 폐지와 마찬가지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3일 민주당 원내 관계자에 따르면 내일 의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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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박찬대 원내대표가 같은 당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 지원에 나섰다.맹의원과 박의원은 3일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와 ‘강화지역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은 ▲영종~강화 남북평화도로 2단계 건설 ▲강화~계양 고속도로 건설 ▲광역버스 확충 등 한 후보의 교통 관련 공약을 국회 국토교통위와 민주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이다.이날 맹 위원장은 “지난 총선에서 국민들이 윤석열 정권의 실정에 엄중한 경고를 보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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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AI·DT 기술로 미래 먹거리 확장
SK이노베이션이 국내 최초로 정유·석유화학 공정에 인공지능, 디지털전환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확장해 나간다. SK이노베이션은 울산 지역 AI기업인 딥아이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AI 비파괴검사 자동 평가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추진한다. SK이노베이션은 2016년부터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에서 추진했던 스마트 플랜트에 AI와 DT를 접목하면서 스마트 플랜트 2.0으로 진화·발전된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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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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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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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9년만에 상·하수도 요금 인상
시설 정비 및 서비스 향상 통한 시민 삶의 질↑ 올 12월 부과분부터 적용 후 2028년까지 순차적 인상 용인특례시가 9년만에 상수도와 하수도 요금을 인상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상·하수도 요금 개편은 지난 2015년 이후 9년 만에 이뤄진 조치다. 시는 올해 12월부터 부과하는 상수도 요금에 대해 인상분을 적용하고, 2028년까지 약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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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 구미서 개최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2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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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촌예술작가 32인 작품세계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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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웅촌예술인협회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웅촌문화복지센터에서 세번째 릴레이전인 웅촌예술작가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재의 역사성을 알리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9월23일부터 10월4일까지는 ‘또 한걸음 더 걷다’를 주제로 조각·회화 전시가, 10월7일부터 18일까지는 ‘일상에서 발견한 기쁨’을 주제로 공예·서예·음악 전시가 각각 진행된다. 음악 전시는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웅촌예술인협회 소속 작가 32명의 다양한 예술 세계를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특별 컨테이너 전시 체험을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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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대학 등도 ‘고려아연 지키기’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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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향토기업인 고려아연의 경영권 방어를 위한 목소리가 연일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와 각계각층이 잇따라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2일 남구는 중소기업협의회 등과 함께 고려아연 지키기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날 남구 중소기업협의회와 전통시장상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새마을협의회, 자생단체장협의회는 고려아연 지키기 운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남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고려아연 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 북구도 이날 구청장실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이 박광호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 회장, 정인락 북구새마을회 회장, 윤임지 민주평통 북구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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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전국체육대회 참가선수단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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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참가선수단 출정식을 열고 선전을 다짐했다고 3일 밝혔다. 울산대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김해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울산시 대표로 나간다. 울산대 선수단은 축구 23명, 테니스 4명, 씨름 9명, 남자농구 11명, 여자농구 7명, 펜싱 5명, 양궁 5명, 볼링 4명, 탁구 3명, 수영 2명 등 10개 종목 총 73명으로 구성됐다. 울산대는 단체전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축구부가 다시 한번 금메달에 도전한다. 최근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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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한일생활체육교류 성료, 한국 선수단 참가 우호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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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한일 생활체육교류’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한일 생활 스포츠 우호를 다지고 돌아왔다. 3일 울산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울산에서 열린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일본 선수단을 초청해 교류 행사를 가진 것에 이은 것이다. 일본스포츠협회와 나가사키현, 나가사키현스포츠협회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을 단장으로 9개 종목 175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선수단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일본 동호인 팀과 교류전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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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울산 문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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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어반 클래식= 클라리네티스트 장석영, 바이올리니스트 남수진, 첼리스트 신소미, 피아니스트 배연주가 출연해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선사한다. 일본의 유명 마림바 연주자인 ‘이시하라 유키코’가 협연한다. 4일 오후 7시30분 울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문의 0507·1335·9093. △가족 라이브 뮤지컬 ‘피노키오’= 아트홀 마당이 세번째로 선보이는 아동·가족 뮤지컬로, 제펫토 할아버지가 만든 목각인형 피노키오가 푸른 요정으로부터 착한 아이가 되면 진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약속을 받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10월13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