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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공유 주거·플랫폼 등 조성

충북 보은군은 25일 소회의실에서 군 청년위원회를 열고 올해 군이 계획한 청년정책을 심의·확정했다. 군은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2023년 1월 수립한 2023~2027년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1년 단위로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짠다.  이날 청년위원회는 지난해 추진한 청년정책사업 추진 실적을 점검·평가하고 올해 추진할 일자리 분야, 주거‧생활 분야, 문화‧여가 분야, 참여‧활동 분야 등 4개 분야 41개 사업을 확정했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 청년정착...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지난 18일 충주 더베이스호텔에서 충북 차세대 첨단소재 협의회 신년교류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협의회 참여기관인 충주시청, 건국대학교 LiFE2.0사업단,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한국교통대 이승준 교수, 건국대 장호현 교수, 고등기술연구원 문상미 정책팀장이 기관별 R&D 인프라 현황과 협력방안을 발표했으며, 코스모신소재 정혁 연구소장이 협의회장에 취임했다.또한,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김동욱 팀장이 2025년 협의회 운영 계획을 발표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정 운영 방향과 시정4기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을 가까이에서 듣고자 ‘제4기 시민주권회의’를 출범했다.세종시는 19일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최민호 시장과 시민위원, 전문가, 시의원, 시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시민주권회의 출범식을 열었다.이날 출범식은 1, 2부로 나눠 1부는 위원 위촉장 수여, 시정 운영방향 및 업무계획 설명을, 2부에서는 시민주권회의의 기능과 역할, 제4기 운영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최민호 시장은 시민위원 분과별 대표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
한국수자원공사가 ‘K-water 장학회’ 제5기 출범 및 장학생 51명을 선발했다. K-water 장학회는 2020년 출범 이래 댐 주변 지역 등 수자원공사 사업지역 거주 학생 총 342명에 대한 장학 지원으로 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선발된 장학생을 대상으로 중학교 졸업까지 한 명당 최대 2년간 매년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 장래 희망 직업인과 어울린 1대 1 멘토링, 1박 2일 동안 장학생과 멘토가 팀을 이뤄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소통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충남 청양군은 지난 18일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대치면 형산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며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 지원을 통해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0년부터 5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장평면 미당리, 목면 화양1리, 청남면 인양리, 화성면 수정리, 남양면 온암2리 총 5개 지구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2026년 취약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여론이 60%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는 ‘찬성’ 응답이 60%, ‘반대’ 응답이 34%로 나타났다.직전 조사와 비교해 탄핵 찬성 응답은 3%포인트 상승했고, 반대는 4%p 하락했다.성향 별로는 보수층에서 탄핵 찬성이 25%·탄핵 반대가 69%였고, 진보층의 93%가 탄핵 찬성, 6
충북 음성군 대소장학회가 오는 26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5년도 대소장학회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접수한다. 올해 선발 인원은 중학생 8명, 고등학생 7명, 대학생 14명 등 총 29명으로, 총 3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대소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면민 또는 면민의 자녀이다. 단 대소장학회 장학금 2회 이상 수혜자와 음성군 내 타 장학회 장학금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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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단체 ‘들마루사벌청년회’에서는 지난 22일 추운 겨울을 대비해 상주시 사벌국면 취약계층을 위해 상주연탄은행에서 기부한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김만식 기자 = 음성군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맹동저수지의 관광자원개발을 위한 ‘맹동저수지 관광자원개발 기본구상 및 사업화방안 수립 연구용역
SK그룹 최고경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세 등 통상환경 변화와 인플레이션, 인공지능 등 삼각파도에 맞선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SK그룹은 25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재로 2월 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열고 주주 등 자본시장의 여러 이해 관계자들이 SK에 던지는 질문에 적극 답하고, 시장의 기대에 맞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최 의장을 비롯 SK㈜ 장용호, SK이노베이션 박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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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이 개관 22주년을 맞아 시각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복지관은 2월 25일 대회의실에서 ‘제2회 빛으로 예능제’를 개최했다. 이번 예능제에는 예선을 통과한 6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실력을 겨뤘으며, 시각장애인 색소폰 앙상블 ‘소울사운드’의 식전 공연과 가수 조나영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행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경연은 복지관 회원들의 현장 투표로 진행됐다. 특히 박숙희 씨와 전세령 씨가 동점을 기록하며 재대결까지 이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순간이 연출됐다. 최종적으로 두
공정거래위원회는 건설경기 침체 상황에서 수급사업자들이 하도급대금을 적시에 안정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종합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하도급대금 지급안정성 강화 TF」를 구성하고, 25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TF는 하도급대금 지급 안정성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발족되었다. 원사업자의 대금 미지급 및 지연지급은 수급사업자의 자금사정을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2‧3차 협력사 및 근로자에게도 연쇄적으로 이어져 경제전반의 큰 부담과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크다.특히 최근 상황을 보면, 건설경기 둔화로 일부
산업체에서 생산한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닿기 위해서는 복잡한 유통 과정을 거쳐야 했다. 특히, 초기 자금이 부족한 스타트업이 대형 유통사에 입점하는 등의 판로 개척 과정은 험난한 진입 장벽으로 작용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유통 산업에서의 디지털 전환은 이러한 제한을 점차 완화시키고 있어 스타트업에게 혁신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온라인 직거래 플랫폼의 성장은 농식품 스타트업에게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었다. 중간 유통 단계 없이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게 되면서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고, 소비자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경남도는 25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전략사업’ 공모에서 전국 15개 사업 중 4개 사업이 선정...
◇송영기 씨 모친상 = 정막달 씨 25일 오전 9시 별세. 향년 92세 △빈소: 진주한일병원장례식장 102호 △발인: 27일 오전 7시 △장지: 산청호국원 △연락처: 010-3565-7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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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역 인근에 총 1,902세대 대규모로 공급될 드림시티 민간임대아파트가 청약통장이나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입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입주자는 최대 10년까지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가 제공되어 분양 전환 시에도 이점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취득세 등 세금 부담이 없으며, 일반 분양 아파트와 동일한 수준의 마감재와 고품질 시공으로 우수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쌍령지구 ‘드림시티’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5층 규모로, 12개 동으로 이루
2년여 전 수원 전세 사기 주범인 정씨의 동업자로 임차인 수십명의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있는 임대업자 A씨가 부인과 함께 수원·화성·용인시에서 최소 270세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피해를 본 일부 임차인들은 지난해부터 A씨를 잇따라 고발하고 있다. A씨 부부가 소유한 세대 규모가 제법 커 ‘제2의 수원 전세 사기 사태’가 발생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2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화성동탄경찰서,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 임대업자 A씨에 대한 고소장을 각각 접수했다. A씨는 무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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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서 못 쓰는 애플워치 활용법…숨겨진 꿀 기능 주목
애플워치는 다양한 기능을 통해 개인의 건강과 일상을 추적하기 용이하다는 점에서 어느덧 일상생활의 필수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런데 과연 애플워치 사용자들은 기기에 내재된 모든 기능들을 알차게 사용하고 있을까?관련해 18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주는 애플워치 최대 활용법을 소개했다.애플 워치는 단순히 시간을 확인하는 것 이상의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애플워치의 사용 생체 인증 잠금 기능을 통해 맥 기기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맥 키보드의 터치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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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분기 20·40대 일자리 감소 '역대 최대'
지난해 3분기 임금 일자리 증가 폭이 6년 만에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작년 3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78만8천개로 전년동기 대비 24만6천개 증가에 그쳤다. 이는 2018년 3분기 이후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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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관심, 생명에 숨결을 불어넣을 수 있다
생소한 병명, 사회의 소극적 대처. 그렇게 생명은 가픈 숨을 쉬어간다. 그러나 사회가 조금만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면 포기하려는 환우의  손길을 잡아 함께 살아갈 수 있다. ‘건강보험이 놓치고 있는 것들, 국민에게 듣다’란 주제의 더불어민주당 제9차 민생경제회복단 현장간담회는 우리가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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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코(ESCO)협회, "올해 ESCO 시장 저변 확대 나선다"
ESCO협회가 1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B1 루비홀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협회가 추진하는 중점 추진사업을 보고했다.협회는 올해 ESCO시장 저변확대 및 시장 질서 확립에 나선다.주요추진과제로 ▲ESCO 시장 확대 ▲회원사 지원 강화 ▲사무국 역량 강화 ▲공익활동 증진을 책정했다.우선 시장확대를 위해 ESCO 법 제도 개선 및 시장질서 재확립, ESCO M&V 기반 작품 및 활성화, 정부 유관기관 해외 ESCO 단체와 교류 강화에 나선다.회원사 지원강화를 위해서는 ESCO연계 신사업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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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방산기업 주가 '거침없는 우상향'
경남 도내 방산기업 주가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지난해 역대급성장세를 이뤄낸 데다 올해도 호실적이 기대되기 때문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42.5%, 영업이익은 190.2% 증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2월 초만 해도 40만 원 언저리에 있었다. 그러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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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먹거리광장, 다양한 먹거리 교육·체험 추진
경기도가 올해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계절별 요리교실 등 도민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 관련 프로그램과 체험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경기도 먹거리광장은 수원시 서둔동 경기상상캠퍼스에 위치해 있으며, 사무실, 스튜디오, 공유주방 등을 갖춘 다목적 공간으로 도민의 건강한 식생활과 지역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문을 열었다.먹거리광장은 본격 운영을 앞두고 지난해 12월 시범 프로그램으로 1,617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올해는 시범사업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도민들이 더욱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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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 꼬셔 받은 신분증 대출 ‘먹튀’… 금감원 ‘주의’
최근 투자를 명목으로 직장동료들에게 신분증, 위임장 등을 제공받아 직장동료 명의 휴대전화를 개통하고 허위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해, 전세대출 등을 받아 대출금을 편취한 대출사기가 발생했다. 16일 금융감독원이 고수익으로 현혹해 신분증·위임장 등을 요구하는 대출사기가 발생함에 따라 소비자 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금감원은 직장동료 등이 고수익을 보장하며 투자를 위해 신분증, 위임장 등을 요구할 경우 반드시 거부해야 하고, 계좌정보 통합관리서비스에서 ‘내계좌 한눈’에, ‘금융정보조회’를 활용해 본인 명의로 개설된 계좌 또는 대출을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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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회의록 비공개' 논란 위원회 조례 수정 가결
회의록 비공개로 도민의 알권리 침해한다는 논란이 제기된 '제주특별자치도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안이 제주도의회를 통과했다.도의회는 제출된 조례안에서 '회의록 공개 예외' 규정을 전면 삭제하고, 회의록의 비공개는 제한적으로만 할 수 있도록 조문을 신설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5일 제435회 임시회에서 '각종 위원회 설치 운영 조례안'을 심사하고, 이 같이 의결했다.제주도가 제출한 조례안은 회의록 공개 규정에서 '특정 상황에서는 예외로 한다'는 형태로 작성돼 현행 '공공기관 정보공개에 고나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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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출신 김강산씨, 고향사랑 기금·물품 기탁
청도군 풍각면에는 줄줄이 이어지는 기탁 물결로 따뜻한 봄소식보다 한발 앞선 훈풍이 불고 있다. 풍각면은 지난 24일 열린 군민과의 대화에서 김강산 오션산업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과 시가 3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김강산 대표는 파키스탄 출신으로 2011년 한국으로 귀화해 자동차 제조 부품 제조업 및 무역업으로 2015년 자랑스러운 도민상, 47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 1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하며 한국과 파키스탄의 경제협력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한국 사회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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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컨'터미널운영사 첫 공식 소통... 고객·현장중심 경영 의지 밝혀
부산항만공사는 25일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대표들과 2025년 제1차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사장단 간담회'를 열어 고객과 현장 중심의 경영 의지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송상근 BPA 사장이 취임한 뒤 부산항 9개 터미널운영사 대표들과 처음으로 공식 소통하는 자리로 올해 BPA가 중점 추진하는 정책들을 공유하고 현장의 항만 운영 애로사항을 듣는 등 고객과 현장 중심의 정책 집행을 통한 부산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송상근 사장은 "컨테이너 터미널운영사와의 간담회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