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20일 3층 상황실에서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행복시정 구현을 위한 ‘2025년 특색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시정 전 분야에서 2025년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는 참신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회계과 등 35개 부서에서 총 53건의 특색사업을 발굴했다.주요 특색사업으로는 회계과의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판로 확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5 중·소상공인 70% 우선계약 : 2570 프로젝트’, 위생안전과의 와구리 맛...
보성군은 지난 14일부터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출장소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개인 휴대전화에 주민등록증을 내장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 효력으로 온오프라인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은 행정안전부의 전국 발급 단계적 확대 기간을 거쳐 오는 3월 28일부터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읍·면·동사무소 어디에서나 발급 가능하다.신청 방법은 QR코드 촬영을 통한 발급과 IC 주민등록증 직접 발급 두 가지 방식이 있다. 발
영천시의회는 19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4건의 조례·규칙안 의결과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영천 유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먼저 조례·규칙안은 「영천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영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건이 원안 가결되었다.이어 채택된 대구군부대 유치 촉구 결의문에는 영천시의회
1961년의 어느 날 희뿌연 먼지를 일으키며 군용 트럭이 신작로를 달리더니 이어서 군인을 태운 지프가 그들을 따른다. 트럭이 지날 때 마다 자갈로 다져진 신작로는 자욱한 흙먼지로 뒤덮었으며, 비가 올 때면 흙탕물이 고여서 차바퀴로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흙물 세례를 뿌렸다. 신작로와 붙어있는 우리 집의 구멍가게는 항상 흙먼지와 흙탕물로 헤어나질 못했다.구멍가게 옆으로 나있는 쪽문은 우리 집의 큰 대문처럼 역할을 했다. 우리 집은 본래 ㄷ자형의 집이였는데 그 집을 반으로 나누어 각각 ㄴ자형의 집으로 팔았다. 나눈 집의 하나가 바로
동대문구는 2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사랑의 교복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사랑의 교복나눔장터’는 2013년부터 구가 운영해 온 행사로, 사용하지 않는 교복을 기부받아 재사용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착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판매 수익금은 장학기금으로 기탁돼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된다.이번 장터에서는 동대문구 내 6개 중학교와 1개 고등학교의 교복을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 등 의장단 일행이 18일 김해시노인복지종합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유계현 1부의장, 박인 2부의장,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 박주언 문화복지위원장과 윤성혜 의회사무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간부, 자원봉사자 20여명이 함께했다.경상남도의회 의장단과 의회사무처 간부들은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유채된장국, 간장불고기, 샐러드, 숙주나물 등을 경로식당에 방문한 400여명의 어르신께 배식을 하고 설거지와 주변 정리를 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의왕시가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물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할 예정이다.‘사물주소’는 시민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된 다양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하는 시스템으로, 주변에 건물이 없거나 주소 정보가 부족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해 시설물의 위치를 표시한다.이번에 부여 되는 사물 주소는 민방위대피시설 154곳, 어린이놀이시설 47곳, 음식판매자동차허가구역 3곳 등 다중 이용시설물 총 204곳이다.시에서는 주소 부여 예정인 시설물에 대해 설치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의견 수렴을 거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과 서왕진 혁신정책연구원장은 25일 ‘사회권 선진국 실현을 위한 디지털권’ 정책을 발표하고,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이번 정책은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강화 △잊힐 권리 보장 △데이터 경제 이익 공유를 핵심 내용으로 한다. 이해민 의원은 “디지털 시대에 국민이 자신의 정보를 주체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정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현재 디지털 데이터의 75%가 개인정보이며, AI 기술 발전으로 개인정보 수집·활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25일 충남 천안시 고속도로 공사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와 관련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최우선적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정확한 인명검색을 통한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최 권한대행은 “현장활동 중인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며
해양경찰청은 해양 관련 범죄 수사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범인 검거 등 공로자 보상 체계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범인 검거 등 공로자 보상이란 ▲ 범인 소재 신고 ▲ 범인 검거 후 인도 ▲ 테러범죄 예방 활동 ▲ 범인 신원 특정 정보제공 ▲ 범죄입증 증거물 제출 ▲ 기타 수사 협조 등 수사 활
SK하이닉스가 경기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내 1기 팹착공에 들어갔다.25일 SK하이닉스 뉴스룸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당초 3월부터 1기 팹 착공을 할 계획이었으나 용인시가 예정보다 신속하게 인허가 절차를 진행해 지난 21일 건축을 허가하면서 착공 시점이 앞당기게 됐다.용인시는 작년 4월 SK하이닉스와 '생산라인 조기 착공 추진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건축허가 태스크포스를 구성, 인허가 절차에 속도를 내왔다.경기 용인시 원
소음 권오경, 백천 류지혁 서예가가 제8회 대구경북서예상을 수상했다.대구경북서예가협회는 지난 18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제68차 정기총회 및 제8회 대구경북서예상 시상식을 가졌다. 대구경북서예상은 대구경북서예가협회가 매년 서예·문인화단에서 탁월한 작품 활동과 예술 업적을 쌓은 대구·경북지역 출신 작가에게 시상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인 소음 권오경 서예가는 1934년생으로 현재 대경서예가협회 고문, 서예협회 대구지회 고문, 죽농서단 고문, 한국서화 교육협회 고문, 동애서실 주재를 하고 있다.백천 류지혁 서예가는 한국서예협회 운
인천시가 초·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필수예방접종 확인에 나선다.시는 집단면역 강화를 통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보건소와 학교가 함께 초·중 입학생의 필수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한다고 25일 밝혔다.초등 입학 예정자의 필수예방접종은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폴리오 4차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 4종이다.중학교 입학 예정자의 필수예방접종은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6차 ▲일본뇌염 2종이며 여학생은 ▲인유두종바이러스 1차를 포함해 3종이다.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
강원 고성군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양성평등 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양성평등 실현 △여성 복지 및 권익 증진 △여성의 능력개발 및 사회참여 확대 △취약 여성 복지 지원 및 가족 기능 증진 △여성단체 활동 지원 등 양성평등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총사업비는 2천만 원이다.신청 자격은 고성군 내에서 양성평등 촉진, 여성 인권 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단체이며, 사업별로 최대 5백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신흥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스테이블코인을 어떤 방식으로 규제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신흥 시장에서는 미국 달러와 같은 자산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의 사용 사례가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이 기존 금융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는 대안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특히 남미,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금융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에서 인플레이션 헤지, 해외 송금 및 무역 결제 수단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위메이드의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오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이용자들은 ‘레전드 오브 이미르’ 공식 사이트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PC와 모바일 버전을 미리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정식 서비스는 20일 정오에 시작하며, 런칭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 세계관 속에서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MMORPG다. .위메이드는 무기, 장신구 등
도예가 이반디 개인전 백자합이 21일부터 28일까지 중구 신포로 도든아트하우스 갤러리에서 열린다.인천 출신의 도예가 이반디의 16번째 개인전으로 백자합 전시다. 합은 뚜껑이 있는 그릇으로 사물을 담아 보관하고 뚜껑이 있어 외부의 환경으로부터 사물을 보호하기 좋은 그릇이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태항아리’나 ‘골호’로 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합 작품들은 모두 백자로 이루어져 있다. 백자는 미세하게 유백, 설백, 청백의 색상으로 나뉘고 유약의 재료와 소성방법에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지난 18일부터 '에드워드 리 버거' 2종 정식 판매를 실시한 매장의 일 평균 매출이 61%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고객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25일 맘스터치에 따르면, '에드워드 리 버거' 2종은 에드워드 리 셰프만의 레시피로 개발한 특제 베이컨 잼이 '킥'인 ‘에드워드 리 싸이버거’,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로 출시됐다. 씹는 식감을 살린 찹 스타일의 베이컨 잼을 패티에 균일하게 발라, 마지막 한 입까지 깊고 진한 베이컨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맘스터치는 국내에서 경험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과 서왕진 혁신정책연구원장은 25일 ‘사회권 선진국 실현을 위한 디지털권’ 정책을 발표하고,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이번 정책은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강화 △잊힐 권리 보장 △데이터 경제 이익 공유를 핵심 내용으로 한다. 이해민 의원은 “디지털 시대에 국민이 자신의 정보를 주체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정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현재 디지털 데이터의 75%가 개인정보이며, AI 기술 발전으로 개인정보 수집·활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국순당은 오는 26일부터 3월2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백세주의 맛과 멋을 직첩 체험할 수 있는 백세주 브랜드 체험 공간 '백세주막'을 운영한다.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전시회로, 올해는 '행복이 가득한 집 3.0'이라는 주제로 행복이 더 커지는 생활 속 디자인을 선보인다.백세주 브랜드 체험공간 ‘백세주막’에서는 백세주와 기분 좋은 산미와 부드러운 음용감과 어울리는 주전부리를 함께 맛볼 수 있다. 중앙화동재단 부설 전통문화연구소 온지음과 협업해
블록체인 전문회사 마브렉스가 2025년 로드맵을 공개하며 웹3 게임 플랫폼 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2025년 마브렉스 로드맵의 주요 키워드는 ▲세미 퍼블리싱 모델 도입 ▲신작 라인업 공개 ▲글로벌 생태계 확대 등이다. 마브렉스는 최근 진행한 ‘재미가 우선이다’ 리브랜딩을 바탕으로 이번 로드맵을 순차적으로 실행해 블록체인 게임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먼저 이번 로드맵의 핵심 키워드인 ‘세미 퍼블리싱 모델’은 기존 게임 ‘온보딩’에 집중하는 것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