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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당대표 출마 공식 선언... 당권 주자 중 첫언

4개월전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를 선언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문자메시지로 언론에 보낸 입장문에서 "전당대회 출마를 결심했다"고 알렸다.그는 "지난 총선 패배 이후 대한민국과 당의 미래에 대해 숙고했다"며 "지금은 당과 정부가 한마음 한뜻으로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온전히 받드는 변화와 개혁을 이뤄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구체적인 출마 선언 시점, 장소 등은 추후 알리겠다고 했다.한편 원 전 장관은 4.10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 지역구에 출마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명룡...
주낙영 경주시장은 2일 오전 10시 통일전에서 열리는 ‘제46회 통일서원제’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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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은 2일 오후 2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대동무대에서 열리는 2024년 제8회 안동시주민자치프로그램경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을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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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3년 차에 접어들면서 내년 국방비를 더욱 증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AFP와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2025년까지의 3개년 재정 계획에서 국방 예산을 13조5000억 루블로 설정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올해 국방비 10조8000억 루블에서 2조7000억 루블 늘어난 규모다.국방과 안보 예산을 합친 총액은 41조5000억 루블에 달하며 이는 러시아 정부 전체 지출의 약
자가 출퇴근을 위해 공용 차량을 사용한 경찰관에게 내려진 견책 저분이 적법하다는 판결이 났다. 대구지법 제2행정부는 1일 경찰관 A 씨가 경북경찰청을 상대로 제기한 '견책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경찰관 A씨는 안동에 있는 경북경찰청에서 근무하던 중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 실종사건 수사전담팀으로 편성되면서 4개월간 포항남부경찰서에서 근무하게 됐다.다른 수사전담팀 소속 수사관들은 포항남부경찰서 인근 모텔에서 숙박했지만, A씨는 포항 남부경찰서 주차장에서 경주에 있는 자택까지 공용 차량으
초대형 허리케인 '헐린'이 미국 남동부를 강타해 현재 미국 현지에서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400만 가구 이상이 정전되는 등의 심각한 피해를 낳고 있다.27일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에 따르면, 헐린은 조지아주 애틀랜타 북동쪽 약 160km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풍속은 시속 72km로 측정됐다. 이 폭풍은 현재도 조지아를 포함한 주변 지역에 추가적으로 비를 뿌리고 있다.헐린은 플로리다에 처음 상륙했을 때 4등급의 위력을 가진 강력한 허리케인으로, 시속 225km의 강풍을 동반했다. 이로 인해 나무와
"적 선의 기댄 가짜평화는 신기루…힘 키우는 것만이 평화 수호, 역사가 증명"윤석열 대통령이 국군의날을 맞아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우리 군과 한미동맹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그날이 바로 북한 정권 종말의 날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윤 대통령은 1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북한 정권은 지금이라도 핵무기가 자신을 지켜준다는 망상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북한 정권은 여전히 퇴행과 몰락의 길을 고집하고 있다"면서 "오직
대구여성가족재단, 대구청소년재단, 대구평생학습진흥원, 대구사회서비스원 등 4개 기관을 통합해 2022년 10월 출범한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의 정순천 초대 원장은 임기 1년 3개월을 앞둔 지난 5월 말 돌연 사표를 냈다. 대구시는 예비감사 10일을 거쳐 6월 3일부터 17일까지
구미시는 지난 1일 금오공과대학교 신평캠퍼스 체육관에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미시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신평동 일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의식 행사, 단체기 및 수치 전달식, 기수별 체육대회, 장기자랑,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돼 참석자들 간 유대를 다졌다. 구미시 자원봉사대학은 2009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17기, 106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각 기수별로 동기회를 구성해 사회복지시설
곡성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 6천만원을 포함해 총 4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일 전했다.이번 공모사업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스마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실증을 통해 타 지자체에 보급·확산함으로써 전국의 지능정보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곡성군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마을기록관 온담 구축’사업이 선정돼, AI를 활용한 마을회의록 자동 작성과 그동안 수기로 작성한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2008년 개청 이래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산업부는 최근 제141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9개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2023년 사업 성과 평가 결과를 확정했다.경기경제청은 이 평가에서 국내‧외 투자유치, 개발사업 추진 및 혁신생태계 구축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평가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는 산업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이 해마다 국내 9개 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평가 항목은 ▲ 경제자유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3일 오후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글로벌 제주상공인 포럼’에서 기조강연을 통해 제주의 경제 비전을 밝혔다. 오 지사는 “제주는 역사 속에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혁신으로 기회를 열어온 DNA를 간직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이어 “과거 해상중계무역으로 번영을 누리고 뛰어난 외교력으로 강대국 사이에서도 독립을 유지했던 탐라의 도전정신과 개방성이 제주의 DNA”라며 “여러분의 혁신과 도전정신으로 제주의 DNA를 깨워 대전환의 여정을 함께 해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제주의 미래는 우
1시간전
제주를 걷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법정계획이 수립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3차 보행 안전 및 편의 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해 조만간 확정·고시한다고 3일 밝혔다. 보행 안전 및 편의 증진 기본계획은 ’보행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제주도는 이번 3차 계획 비전을 ’차량에서 사람으로 걷기 좋은 도시, 제주‘로 수립했다. 주요 내용은 ▲보행자 중심 도시공간 조성 ▲현장 맞춤형 보행환경 개선 기법 ▲보행환경 골목상권 활성화 연계 ▲교통약자 보행권 개선 ▲제주형 보행문화
분사 후 적자 경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배터리 기업 SK온이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 조달에 나선다.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흑자 전환을 노리는 것으로 풀이된다.3일 이차전지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전날 자회사 SK온이 1조원 규모의 제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에 나선다고 공시했
최근 에피드게임즈의 ‘트릭컬 리바이브’가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팝업 스토어까지 오픈되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두드러진 작품 인기 역주행에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에피드게임즈는 3일 서울 케이브하우스에서 ‘트릭컬 리바이브’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작품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팝업 스토어는 6일까지 나흘간 운영된다. 매장에는 유저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표현됐으며 체험형 행사존, 굿즈 및 음식 판매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다.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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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법 등 공정거래 관련 법률을 상습적으로 위반한 대기업이 지난 5년간 16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에 대한 과징금 액수는 약 2970억 원이었다. 국회 정무위원...
더불어민주당이 4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금융투자소득세를 예정대로 내년 시행할지 혹은 유예·폐지할지를 결정한다.현재로서는 '유예' 쪽에 무게가 실려 있다. 나아가 일각에서는 유예를 결정한다면 이는 사실상 폐지와 마찬가지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3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내일 의총에서는 찬반 의견을 들어본 뒤 결론을 내릴 것"이라며 "그동안 토론을 많이 했으니 의총장에서의 논의는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특히 "시행론과 유예론의 사이가 좁혀지지 않은 만큼 최종 결정은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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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평택직할세관, 안보 선제적 대응 위해 '맞손'
경기 화성도시공사와 평택직할세관이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26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마리나클럽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선원 상륙 금지, 세관 통보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평택직할세관은 선원 상륙 전 선내 점검, 승선 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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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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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비교견학 실시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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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 구미서 개최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2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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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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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가을철 불청객 은행나무 열매 조기 제거
고창군은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와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열매 채취 작업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은행나무는 가을철 아름다운 단풍을 제공하고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며 병해충에 강한 가로수지만 매년 9월 중순부터 떨어지는 열매에서 나는 악취 탓에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은행나무 열매 악취를 유발하는 물질은 껍질에 포함된 비오볼과 은행산이다. 악취는 은행 씨앗을 곤충으로부터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이번 열매 채취 작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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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사료용 옥수수 수확기 임대 축산농가에 도움
용인특례시는 지난 8~9월 고가의 사료용 옥수수 수확기를 축산농가에 저렴하게 임대해 농가 경영비를 20% 가량 절감하도록 도움을 줬다고 3일 밝혔다.올해 30여 한우‧젖소 농가들은 시에서 빌린 기기로 50ha에 달하는 재배지의 사료용 옥수수 1163톤을 수확했다.수확기를 이용한 농가들은 옥수수와 옥수수대까지 같이 수확해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일별 임대료만 내면 수확량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고마워했다.시는 수확량에 따라 비용을 책정하는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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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봉사 열정 한자리에!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 성황
구미시는 지난 1일 금오공과대학교 신평캠퍼스 체육관에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미시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신평동 일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의식 행사, 단체기 및 수치 전달식, 기수별 체육대회, 장기자랑,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돼 참석자들 간 유대를 다졌다. 구미시 자원봉사대학은 2009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17기, 106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각 기수별로 동기회를 구성해 사회복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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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의 동행] 두 국가론 반대
최근 ‘두 국가론’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지난달 19일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서 두 개의 국가를 수용하자는 발언이 불씨를 지폈다. 임 전 실장은 김정은 위원장이 선언한 적대적 두 국가가 아닌 평화적인 두 국가를 주장하는 듯하나, 여야를 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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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자유구역청, 산업부 성과평가서 최초 ‘S등급’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2008년 개청 이래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산업부는 최근 제141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9개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2023년 사업 성과 평가 결과를 확정했다.경기경제청은 이 평가에서 국내‧외 투자유치, 개발사업 추진 및 혁신생태계 구축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평가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는 산업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이 해마다 국내 9개 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평가 항목은 ▲ 경제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