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는 11일 여의도 주택건설회관에서 국민의힘 소속 국토교통위원회 위원들과 주택업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정책간담회에는 국민의힘 권영진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를 비롯해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도읍 의원, 정점식 의원, 김정재 의원, 서범수 의원이 참석했으며, 주택업계에서는 정원주 회장을 비롯한 협회 회장단·시도회장단 등 14명이 참석했다.협회는 주택공급 기반 확충 및 주택산업 발전을 위한 위원회 입법사항 8건과 속도감 있게 추진가능한 하위법령 및 유관기관 관련 개선사항 7건, 미분양...
전라남도는 민생안정과 경기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영세 음식점업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사업의 접수 기간을 2주 연장해 14일까지 접수받기로했다.영세 음식점업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사업은 경기 위축과 매출 감소 등으로 경영 위기를 겪는 소규모 음식점업 소상공인 약 2만 개소를 대상으로 공공요금 3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자는 2024년 12월 16일 현재 전남에 사업장을 등록하고 신청 기간까지 사업을 유지 중인 음식점업 소상공인으로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연매출액은 1억 400만 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2월 말 현재 1만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7일 50여 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종합청렴도 분석 보고 및 부서별 청렴시책 공유, 부패 취약부분 개선 방안 등 청렴 시책 동력 확보를 위한 ‘1부서 1청렴시책’보고회를 개최했다.각 부서에서는 △청렴한 민원 응대 환경 조성 △보조사업 추진 상황 안내 △대민업무 기본지식 함양 등 수요자 중심의 청렴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정책 제시와 칭찬캠페인, 마음나누미 운영, 청렴・소통의 날 실시 등 부서 내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박우량 군수는 “분야별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영하 10℃서도 안정적 강도 발현… 초기 동결 없이 강도 확보 ‘획기적’경남 양산 삼성E&A 건설 현장 적용 ‘성능 검증’… 건설현장 확대 지속 노력 유진그룹 계열 동양이 겨울철 저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시공이 가능한 내한 콘크리트 개발에 속도를 내며 건설현장 효율성 극대화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동양은 최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저온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내한 콘크리트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현장 적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동양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 10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와 ‘산학협력단 출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원전 수출을 둘러싼 국제 경쟁이 더욱 심화되는 가운데, 양 기관은 우리나라의 원전 수출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전문 연구조직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KINGS 산학협력단 출연사업을 통해 ‘KINGS 핵비확산협력센터’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KINGS 핵비확산협력센터는 앞으로 미국 핵안보청, 주요 정책연구소 등과 유기적인 협력 체
지난 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의 가처분 결정으로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의 주요 결의 사항들이 효력 정지됨에 따라 최대주주인 영풍·MBK 파트너스의 고려아연 이사회 과반 확보가 사실상 유력해졌다.이는 고려아연이 도입한 집중투표제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집중투표제는 주주가 보유 주식 수에 따라 특정 후보에게 표를 집중시킬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로 최대주주 측에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법조계 관계자는 "이번 법원의 결정으로 영풍·MBK 파트너스가 고려아연 이사회를 장악하는 건 시간문제로 봐야 한다"며 "고려아연
서울과 수도권을 대표하는 초대형 비즈니스타운이 주목받고 있다.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 최중심에 자리한 ‘아이에스밸리’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집적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춰 유망 기업들의 입주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특히 지난 2월 고양시가 산업단지 밖에 자리한 업무시설의 입주업종을 확대하면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이번에 추가된 업종은 총 12개로 종합·전문건설업, 전기 및 정보통신 공사업, 소방시설 공사업 등 건설 분야가 포함됐다. 다양한 건설업종이 한곳에 모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집적효과’
13일 목요일은 전국에 황사가 나타나겠으며 낮 최고 기온이 18도에 이르는 등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인천·경기서해안과 충남북부서해안에는 짙은 안개가 끼기도 하겠다"고 예보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4~5도, 최고 9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전국적으로 빈집이 늘면서 관리와 활용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다.빈집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범죄에도 악용될 우려가 있어 사회 문제로 급격하게 떠올랐다.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는 임차인과 연결해주는 '빈집 중개 플랫폼'을 도입하는가 하면 빈집을 사들여 다른 시설로 바꾸는 등 다양한 대책을 쏟아내고 있다. ◇ 부산 중구가 도입한 빈집 중개 플랫폼 '빈집뱅크'부산 중구는 부산의 옛도심에 속한 지자체 중 한 곳으로 산복도로 곳곳을 따라 600가구 정도의 빈집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이다.중구는 올해
광명 SK슈가글라이더즈가 대구광역시청을 꺾고 1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12일 오후 8시 부산광역시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대구광역시청와 대결에서 32대 15로 이겼다. 이로써 SK슈가글라이더즈는 15승(
영국의 모바일 브라우저 시장이 소비자와 기업에게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으며 그 책임이 애플과 구글에 있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12일 IT 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영국 경쟁시장청의 독립 조사 그룹이 모바일 브라우저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애플의 iOS, 사파리, 웹킷 정책이 타사 웹 브라우저 업체의 경쟁을 어렵게 하고 시장을 제한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CMA는 보고서를 통해 구글에 대해서도 안드로이드 생태계도 경쟁을 저해하는 데 일부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조사에서 문제로
김완섭 환경부장관 주재로 12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보험산업의 역할·과제를 논의하는 '제3차 기후전략 간담회'가 열렸다.기후전략간담회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주재로 다양한 분야의 기후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체계적인 국가 기후정책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3차 간담회는 1차 기후물가, 2차 기후재정에 이어 기후보험을 주제로 논의를 펼쳤다.3차 간담회에서는 먼저 이승준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이 ‘기후보험 상품 현황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황재학 금융감독원 수석조사역은 ‘기후위기로
지난해 국내 상업용 부동산 전체 거래 규모가 22조4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용 부동산 투자 시장이 바닥을 지나 회복기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코람코자산운용 R&S실은 13일 오피스·물류센터·데이터센터·호텔 등의 시장분석을 담은 ‘2025년 1분기 상업용 부동산시장 보고서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거래 규모 증가는 반갑지만, 비상계엄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다”며 “자본 시장의 유동성이 부족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여수시가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청년정책 시행계획 세부 사업을 심의했다.여수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정기명 시장을 위원장으로 행정안전국장, 기획경제국장 등 당연직 위원 8명과 시의원, 전문가, 청년 대표 등 위촉직 위원 12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청년정책 신규사업 보고,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 등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다.올해 여수시 청년정책 사업은 일자리, 주거, 생활, 교육, 소통과 참여 등 5개 분야로 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2일 전체회의를 열어 법사위 소관의 고유법안 29건 및 상설특검 수사요구안 2건을 상정·토론한 후, 이를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로 회부했다. 또한 교육위, 정무위, 행안위, 복지위 등 타위원회 소관 법률안 44건에 대해 체계·자구를 심사하고, 이 중 41건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법률안은 오는 3월 13일 국회 본회의에 부의되어 최종 심사를 받게 된다.법사위는 또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 및 검찰의 즉시항고 포기와 관련해 법무부 등을 대상으로 긴급현안질의를
윤석열 대통령이 법원의 구속 취소 청구 인용과 검찰의 즉시 항고 포기로 석방됐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15일 체포된지 52일 만에 석방됐다.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가 윤 대통령의 구속 취소 청구를 인용, 검찰은 이날 석방 지휘서를 서울구치소에 송부함에 따라 윤 대통령은 구치소에서 출소했다. 석방된 윤 대통령
평창군은 국제유가 변동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면세유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유류비와 경영비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매비의 일부를 사용 실
평창유산재단은 3월 5일부터, 문화 예술과 함께 성장할 2025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을 추가 모집한다.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14년 8월 ‘평창 스노우 오케스트라’로 창단되어 매년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 기간에는 정기공연을 기획하여 평창을 방문하는 전 세계인에게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로 큰 감동을 선사한 전통 있는 오케스트라이다.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3월 5일부터,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추가로 단원 모집을 하며, 오케스트라 활동에 관심이 많고 평창군에 주소지
강진군상하수도사업소가 지난 5일 병영면사무소에서 기후대응댐 사업 설명 및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강진원 강진군수, 양은희 병영면장, 양한모 병영면 지역발전협의회장 등 10명의 지역 주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후대응댐 필요성과 추진 상황 및 계획,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기존 ‘홈골제’는 최근 홍수량이 크게 증가해 홍수조절을 위한 댐 건설이 시급하고 낮은 안전 등급과 하천용수공급 기능이 부재해 개선이 절실하며 농업용수 담수로 갈수기 유량 부족 문제가 있어 하천 생태계 기
지난해 국내 상업용 부동산 전체 거래 규모가 22조4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용 부동산 투자 시장이 바닥을 지나 회복기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코람코자산운용 R&S실은 13일 오피스·물류센터·데이터센터·호텔 등의 시장분석을 담은 ‘2025년 1분기 상업용 부동산시장 보고서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거래 규모 증가는 반갑지만, 비상계엄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다”며 “자본 시장의 유동성이 부족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김완섭 환경부장관 주재로 12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보험산업의 역할·과제를 논의하는 '제3차 기후전략 간담회'가 열렸다.기후전략간담회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주재로 다양한 분야의 기후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체계적인 국가 기후정책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3차 간담회는 1차 기후물가, 2차 기후재정에 이어 기후보험을 주제로 논의를 펼쳤다.3차 간담회에서는 먼저 이승준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이 ‘기후보험 상품 현황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황재학 금융감독원 수석조사역은 ‘기후위기로
정부가 앞으로 상속세 부담이 줄이기 위해 유가족이 각자가 물려받은 재산만큼만 세금을 내도록 하는 유산취득세 도입방안을 발표했다. 정부 법안이 연내 국회를 통과하면 75년 만에 과세체계가 바뀌어 세부담을 줄이고 과세 형평성을 높인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연간 2조원 넘는 세수가 줄어들 거로 관측되면서 감세를 둘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완화되면서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노동통계국은 2월 미국 CPI가 지난해 같은 달 보다 2.8%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도는 수치로, 1월 CPI 보다 낮았다.또한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도 전월 대비 0.2% 상승하여 예상치인 0.3%와 1월의 0.4%보다 낮았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3.1% 증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