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피데이앙상블이 주최하고 마에스트로 컴퍼니가 주관하는 하피스트 곽정의 Sharing Love 13이 ‘Once Upon a Time’이라는 주제로 12월 20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13번째를 맞이하는 하피스트 곽정의 Sharing Love에서는 하피데이앙상블과 리코더리스트 남형주가 함께 크리스...
삼성은 제조, 설비, 품질, 인프라, 금형, 계측, 구매 등 핵심 기술분야 전문가들을 '2025 삼성 명장'으로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삼성 명장은 총 15명으로 지난해에 이어 최대 규모다. 계열사별로는 삼성전자 9명, 삼성디스플레이 2명, 삼성SDI 2명, 삼성중공업 2명이 명장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에서는 세계 최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추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보됐다.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강하고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9일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특히 중
문예출판사는 오는 2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진부책방 스튜디오에서 작가이자 독서가, 에세이스트인 장정일 작가를 초청해 장 주네의 두 번째 소설 ‘장미의 기적’ 출간 기념 강연회를 진행한다. 문예세계문학선 리뉴얼과 함께 기획된 ‘별별고전’의 첫 번째 강연이다. 한국의 장 주네로 불리는 장정일 작가는 ‘장미의 기적’의 해제를
현대차의 주가가 6%대 강세로 마감했다. 이는 현대차그룹이 미국 인공지능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투자자들의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현대차는 전일 대비 6.10% 오른 22만6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0.94% 오름세로 출발한 현대차 주가는 장중 오름
KT&G는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인 S&P와 무디스의 국제신용등급평가에서 각각 'A-' 'A3'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S&P 상위 신용등급인 'A-'는 신용 상태가 양호하고, 신용위험이 크게 낮은 수준을 의미한다. 이는 공기업·금융사 외 국내 대기업 중 최고 수준으로 글로벌 최상위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책부원귀』 한국 관계 기사 집성 및 역주” 홈페이지를 구축해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연구자 및 일반국민에게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공개된 자료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이 3년간 연구비를 지원한 고려대학교 정운용 교수 연구팀이 『책부원귀』 한국 관련 자료 961건을 교감∙역주한 결과물이다. 해당 자료
제주평화인권연구소 왓을 비롯해 국내 지역 인권단체로 구성된 인권활동가 네트워크는 12일 국가인권위원회가 '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의 위기 극복 대책 권고의 건'을 13일 전원위원회의에서 논의해 의결하겠다고 예고한 것에 대해 긴급 성명을 내고 강력히 규탄했다.이들 단체는 "국가인권위는 국민의 기본권을 군사력으로 제한하려고 했던 계엄의 수괴를 보호하면서도, 국민의 기본권을 지키려는 국민들에 대해 단 한 마디도 하지 않는다"며 "정치진영의 논리에만 빠져 국가인권기구의 본질을 무너뜨리고 있는 반인권적 인권위원들은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청주시가 도시재생 사업을 하면서 건립한 거점시설들이 잇따라 카페와 식당 영업에 나서면서 주변 상권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12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4년부터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면서 7곳에 거점시설을 건립했다.시가 건립한 거점시설은 △도시재생허브센터 △ 안덕벌 공간 △ 청춘허브센터 △웨딩허브센터 △덕벌나눔허브센터 △구루물 아지트 등 6곳이 있다.또 영운동 어울림센터는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4월쯤 문을 열 예정이다.시가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노후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인프라 확충을 통해 쇠락한 원도
농식품부, 농업분야 청년 정착·성장 저해 규제 완화 보금자리 확대·창업자금 요건 개선 등 정책 우대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농업·농촌 및 관련 산업 분야에서의 청년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업 분야에서는 청년들의 정착과 성장을 저해하는 규제를 완화하고, 농외소득 수준에 따라 지원을 제한받는 규제도 없애기로
다 그리지 못한 사랑이루지 못한 꿈이라더 특별해질 예정***** 낡은 건물에 어울리지 않는, 아니 어쩜 요즘 말대로 오히려 힙한 느낌으로 적어둔 글자일까.경주에서 감포해변 방향으로 지나치는 길에 마주한 건물은 의아스러움 그 자체였다. 그 위로 어렴풋이 보이는 하트 구름도 똑같이 어둡다.미완성이라는 말처럼 아직 덜하거나 덜 된 것이다. ‘아직은 그렇지만 보다 멋진 모습으로 탄생될 예정이라는 것이겠지’ 라며 다시 보고 또, 다시 본다.인터넷에 찾아보니 경주 황리단길 다음으로 핫하게 될 곳이라고 한다. 약간의 준비 시간과 특별
현대자동차가 지난 10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일본 최대 자동차 튜닝 박람회 ‘2025 도쿄 오토살롱’에서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을 최초로 공개했다.‘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은 현대차 고성능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N에 주행 성능을 강화하는 N 퍼포먼스 파츠가 장착돼 현대차의 고성능 전기차 튜닝 파츠의 개발 방향성을 제시하는 스페셜 모델이다.현대차는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의 초기 개발단계부터 일본 유명 레이서 ‘츠치야 케이치’와 협업했다. DK는 츠치야 케이치의 별명 ‘드리
포크 그룹인 동물원, 여행스케치, 자전거 탄 풍경이 제주를 찾는다.오는 2월 15일 오후 2시와 4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포크 빅3 콘서트’가 그 무대다.1980~90년대 우리나라 포크계를 대표하는 그룹 ‘동물원’,‘여행스케치’, ‘자전거 탄 풍경’은 이번 무대에서 중장년층의 고단한 삶을 위로하고 그 시절 함께 들었던 노래로 젊은 날의 추억과 깊은 감동을 전한다.세 팀 모두 모여 콜라보로 진행되는 스페셜 무대도 열려 포크 레전드의 면모를 제대로 보고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공연 문의 010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욕설,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이 사과문 기자회견을 가졌다.6일 오전11시 창녕군 군청 브리핑실에서 노영도 부의장은 논란으로 문제를 야기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노 부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에 대하여 지적하여 주신 모든 부분에 대하여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노영도의원은 그동안 군민여러분께 보낸 채찍은 앞으로 남은 인생의 지침서로 알고 한단계성숙한 계기로 삼겠다고 자숙했다.이번 불미스런운 사건을 계기로
m아트센터는 7일, 2025년 새해 첫 기획전으로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올아트페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롯데마트 송파점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인전 형식으로로 소개하는 자리다.'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이라는 전시 주제에는 작가들이 수십 년간 소중히 간직해온 작품들을 새로운 관람객, 새로운 소비자와 만나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최미화 센터장은 "작가들이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보관해온 소중한 작
청도경찰서는 지난 9일 새해를 맞아 청도 내 학생 안전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교육청, 중·고등학교 생활부장담당, 학교전담경찰관이 모여 청도지구 내 가시적 순찰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순찰활동의 목적은 외진 곳이나 불량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치안 사각지
최근 1년간 천년고도 경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나, APEC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계기로 경주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더욱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12개월 동안 외국인 방문객 수를 집계한 결과, 총
울릉군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24년도 성과 및 25년도 추진 사업과 함께 지시사항과 공약사항의 이행 현황을 점검해 민선8기 공약이행률 제고를 위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2025년도 주요 추진 사업은
포항시는 설 명절을 대비해 지난 10일 유관기관 합동 전통시장 화재안전 특별점검을 했다.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화재안전점검으로 경각심을 고취하고, 유관기관 공조 체제 유지 및 점검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