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정부24와 일자리플랫폼 등 7개 기관의 9개 공공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하고, 운영·기능 개선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2025년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클라우드 네이티브'는 정보통신 자원을 필요할 때마다 인터넷을 통해 이용하는 방식이다.행안부는 먼저 430억원을 투입해 정부24, 일자리 플랫폼, 도서관 통합·대구통합예약, 국토정보 플랫폼, 교육행정기관·학교 통합누리집, 국가대중교통정보, 영업시스템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7개 기관 9개 공공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대화형 인공지능 에이전트 ‘젠투’ 개발사 와들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커머스 산업에서 AX 전략과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고객 경험 혁신’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이번 웨비나에서 와들은 ▲2025년 AI 에이전트 산업 트렌드 ▲AI 에이전트가 커머스 구매 여정에 미치는 영향 ▲커머스 플랫폼·쇼핑몰 AX 성공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용원 와들 CSO가 웨비나 연사로 나서 ‘아마존’, ‘이케아’, ‘캐스퍼’ 등 국내외 커머스 선도 기업
AI 모델을 둘러싼 레이스는 현재 오픈AI가 주도하고 앤트로픽, 구글 등이 추격하는 판세다. 여기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xAI가 도전장을 던졌고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 메타가 오픈소스 AI를 앞세워 독자적인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는 모양새다.이런 판에 AI 스타트업이 뛰어들어, VC들로부터 자금을 유치하는 것은 쉽지 않을 법 하지만 창업자들이 거물급이면 얘기는 달라진다. 이런 곳들엔 VC들이 여전히 지갑을 열고 있다.오픈AI 공동 창업자 겸 최고 과학자 출신인 일이야 수츠케버이 이끄는 세이프 인텥리전
세계 최대 위탁 계약 전자 제조 업체 폭스콘이 추론 역량을 갖춘 자체 거대 언어 모델인 폭스브레인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회사 내부 용도로 개발된 폭스브레인은 데이터 분석, 수삭, 추론 및 코드 생성과 같은 기능들을 제공한다.회사 측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대만에 있는 슈퍼컴퓨터 및 기술 컨설팅 조직을 통해 폭스브레인 개발을 지원했다.폭스콘은 업계 파트너들과 협력해 폭스브레인을 오픈소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조 및 공급망 관리 부문을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상·하수관거 시스템 선도 기업 뉴보텍은 10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흑자로 전환됐다고 밝혔다.뉴보텍은 2024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4억36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7억300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47억5700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반면 매출액은 433억6400만원으로 전년 488억9200만원 대비 11.3% 감소했다. 뉴보텍은 매출원가율 하락과 판매비 및 관리비 절감이 영업이익과 순이익 증가에 긍정적인 영
미국 주택도시개발부가 블록체인과 스테이블코인을 일부 운영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프로퍼블리카가 10일 보도했다.프로퍼블리카에 따르면 HUD는 최근 블록체인을 활용한 보조금 감시 시스템 구축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익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들은 "이 실험이 연방 정부 차원 암호화폐 도입을 위한 첫 단계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HUD 대변인은 "블록체인 및 스테이블코인 도입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보도에
백악관 암호화폐 및 AI 차르인 데이비드 삭스가 암호화폐 거래마다 0.01% 세금을 부과하자는 제안을 일축했다. 8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삭스는 새로운 세금 아이디어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이번 논의는 팟캐스트 ‘올인’에서 진행자 제이슨 칼라카니스가 미국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을 위한 재원 마련 방안으로 거래세를 제안하며 시작됐다. 하지만 삭스는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암호화폐 투자자들도 같은 소유자 지갑 간 자산 이동에도 세금이 부과될 가능성을 지적하며 반발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는 최근 화목보일러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화목보일러 사용 도민을 대상으로 안전 사용 수칙 안내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집중 지도를 추진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2월까지 경북지역 내에서는 화목보일러와 관련하여 총 47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전년 5건 발생 대비 42건이 증가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를 운영하는 에프지코리아가 갤러리아 광교에 '파이브가이즈 광교'를 14일 개점한다.'파이브가이즈 광교'는 국내 여섯 번째 매장이면서 갤러리아백화점 첫 파이브가이즈 매장이다.경기남부지역 핵심 상권에 자리한 파이브가이즈 광교는 호수공원과 대형 아파트 단지, 오피스 빌딩 등이 밀집한 지역에 있는 가족 단위 고객을 비롯해 다양한 바운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입점으로 갤러리아 광교의 F&B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며 광교 아쿠아플라넷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파이브가이즈 광교는 총 면적 384.2㎡, 12
경상일보 제15기 비즈니스컬처스쿨이 10일 울산 남구 달동 CK치과병원 13층 CK아트홀에서 개강식을 갖고 올해 일정에 들어갔다.이날 행사는 BCS 제15기 수강생을 비롯해 허덕영 BCS 총동문회 회장, 1~14기 원우들로 구성된 총동문회 임원진, 본사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상일보TV
지난 10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내리며, 미국 주식시장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단기적인 경기둔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큰 타격을 받았다는 평가다. 트럼프 정부가 추진한 관세 정책을 포함해 향후 물가 상승, 가계 재정 악화 가능성으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주식시장은 때때로 주가가 크게 하락하는 급격한 폭락을 겪는다. 이는 역사적으로도 반복되고 있는 현상이다. 관련해 투자 리서치회사 모닝스타
청송군은 신규공무원의 행정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4기 청송어람’을 운영한다.‘청송어람’은 “배우고 익히면 타고난 본성을 뛰어넘는 재능을 갖출 수 있다”는 순자의 ‘청출어람 청어람’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신선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신규공무원을 행정업무와 정책개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는 요람을 의미한다.기존의 조직문화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시각을 가진 신규공무원으로 구성된 제4기 청송어람 참가자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정책개발 워크숍과 직무능력 향
육동한 춘천시장이 중앙부처 방문 3일차를 맞아 기회발전특구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유니마 총회 및 다목적체육관 지원 요청에 힘을 쏟았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2일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 등과 만나 환담했다. 이날 육동한 시장은 우동기 위원장에게 기회발전특구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기회발전특구는 비수도권 지역에 세제와 재정, 규제 특례,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지원하는 구역을 조성하는 개념이다.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기업은 소득세와 법인세를 5년간 100%, 이후 2년간 50% 세액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어 육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화성의 날씨 도쿄 대학교 연구진을 포함한 연구진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대기 중력파가 화성, 특히 높은 고도에서 위도 기류를 유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한다.장기 대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이 연구 결과는 화성 중간 대기의 행동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며, 지구와의 근본적인 차이점을 강조한다.이 연구는 지구 대기를 탐사하
최근 시리아에서 옛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정권을 지지하는 세력과 과도정부군 사이에 충돌이 발생해 사흘 만에 7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양측의 충돌이 시작된 지난 6일 이후 라타키아 해안과 산악지대에서 최소 745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특히 과도정부군의 진압 과정에서 알라위파 민간인 532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과도정부군 측에서도 93명이, 친정부 무장세력 측에선 120명이 각각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SOHR의 라미 압둘라흐만 소장은 "보복 살인
3·1절 연휴에 일본으로 오가는 항공편을 이용한 승객이 23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3일 국내 공항에서 일본 노선을 이용한 승객은 총 23만195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시 사흘이었던 지난해 3·1절 연휴 일본 노선 이용객과 비교해 10.2% 늘어난 것이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보다도 15.1% 많다. 올해 3·1절 연휴에는 인천공항에서 16만2235명, 국제선을 운영하는 김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은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 코리아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한국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1996년 FA컵으로 창설되었고 지난해 대회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대회라는 의미로 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올해 코리아컵에는 총 58개팀이 참가한다. K리그1
1793년 동방의 대국 청나라를 방문했던 영국의 사신 매카트니는 중국 정부의 거절로 통상외교가 실패한 뒤 남긴 일기에서 청나라를 이렇게 평가했다. "중국은 오래되고 미치광이 같은 일등급 군함이다. 운 좋게도 유능하고 기민한 장교들이 계속 등장하여 과거 150년 동안 용케 배를 띄워놓았
평창군은 국제유가 변동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면세유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유류비와 경영비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매비의 일부를 사용 실
경상북도는 11일부터 16일까지 캄보디아 출신 결혼이민여성 20명으로 구성한 모국봉사단을 파견해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모국봉사단 파견은 경쟁력 있는 다문화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함으로써, 국제 감각을 갖춘 민간 외교자원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청송군은 신규공무원의 행정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4기 청송어람’을 운영한다.‘청송어람’은 “배우고 익히면 타고난 본성을 뛰어넘는 재능을 갖출 수 있다”는 순자의 ‘청출어람 청어람’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신선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신규공무원을 행정업무와 정책개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는 요람을 의미한다.기존의 조직문화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시각을 가진 신규공무원으로 구성된 제4기 청송어람 참가자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정책개발 워크숍과 직무능력 향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부터 10월까지 도내 대형마트에서 유통되는 가공식품 중 ‘단백질 강조 표시’가 있는 제품을 대상으로 단백질 함량 실태를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가공식품 총 80건을 자체 수거하여 진행하며, 혼합 음료, 과자류, 그 밖의 가공품 등 단백질 함량이 강조된 제품을 대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최근 단백질 식품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는 6일 연구소 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물품질평가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농협손해보험, 한국농어업재해보험협회, ㈜아이싸이랩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AI 생체인식 개체인증 기술 연구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재 귀표로 관리하는 한우 개체관리 방식의 한계(훼손·탈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2일 도청에서 도내 22개 시군 이통장연합회 임원진 등 80여 명이 참석한 제22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임기 만료로 이임하는 이통장연합회장과 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2024년도 결산보고와 2025년 예산안 의결을 위해 열렸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이날 김태몽 전)구미시 이통장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