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보건소가 미취학 아동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건강새싹 함께 키워요’ 사업을 추진한다. ‘건강새싹 함께 키워요’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신체활동, 영양, 구강보건, 흡연·음주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하고, 관련 교구를 대여하는 통합건강증진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뉴스포츠 등 신체활동 교육 △구강 보건교육 및 불소도포 △오감만족 요리교실 △흡연·음주 예방 구연동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교구 대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구보건소는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은 12일 구직자에게 제공되는 구인정보에 산업재해 발생 여부를 공개하도록 하는 ‘직업안정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현행법이 구인정보에 임금체불 여부는 공개하도록 하고 있으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산재 정보는 제대로 제공되지 않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알권리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와 함께 법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구직자는 지원하려는 사업장에서 최근 3년 이내에 산업재해가 발생했는지 사전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교육 혁신의 장인 울산대학교 ‘유비캠’ 2호가 12일 문을 열었다. 울산대는 이날 북구청 평생학습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박천동 북구청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비캠 2호 개소식을 개최했다. 유비캠은 울산대 글로컬대학 사업의 핵심 과제로, ‘캠퍼스는 도시 모든 곳에 존재한다’는 모토 아래 울산 전역에 캠퍼스를 조성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기업 재직자, 학생, 외국인,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
울산 남구 삼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2025 삼호당산문화제를 개최했다. 손광석 삼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삼호동의 번영과 삼호동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정성을 다해 제를 올렸다”며 “삼호 주민들이 새해에 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트라이브와 울산시축구협회가 2025년도 공식 사용구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4년간 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모든 대회에서 스포츠트라이브 축구공을 사용하기로 했다. 또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도 진행할 계획이다.
울산시민연대는 12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무면허 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울산시의회 홍성우 의원을 국민권익위에 신고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홍성우 의원은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후 2년 동안 상습 무면허 운전해 온 것이 적발됐다”며 “홍 의원은 음주면허취소와 상습무면허 운전행위에 대해 의회 윤리특별위원회의 징계를 받아야 하지만 이에 따른 절차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울산시민연대는 시민 신뢰를 훼손한 홍성우 의원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울산시의회는 홍성우 의원의 무면허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최근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1만8000㎥급 LNG 벙커링선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5383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 벙커링선 4척은 길이 143m, 너비 25.2m, 높이 12.9m 규모다. 울산 HD현대미포에서 건조해 2028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LNG 벙커링선은 ‘선박 대 선박’ 방식으로 해상에서 LNG를 충전해 주는 선박이다. STS는 기존 항만에 LNG 공급·저장 시설
제주시는 2025 제주들불축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비 7,100만 원을 투입, 새별오름 정상부와 동측 등산로에 설치된 노후 야자매트를 연장 1,529m의 야자매트로 교체를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또 새별오름 일원 주차장 10만 6,483㎡에 대해 7,300만 원을 투입, 주차선 도색 등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관계자는 “제주시 새별오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제주들불축제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시설물 정비와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메타가 한국 AI 반도체 설계 전문 스타트업 ‘퓨리오사AI’의 인수를 타진하면서, 설립 초기 투자사였던 네이버가 상당한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2017년 퓨리오사AI 설립 전부터 시드 투자을 단행했으며, 이후 시리즈A, 시리즈B 후속 투자에 참여했습니다. 네이버는 기업 투자사 중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오픈AI가 차세대 인공지능 모델 GPT-4.5를 몇 주
인천시 남동문화재단이 오는 2월 1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5 찾아가는 문화공연’에 참여할 공연 전문 예술인·단체를 모집한다.‘2025 찾아가는 문화공연’ 사업은 남동구 내의 공원, 광장 등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제공해 구민의 일상에 문화예술이 스며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모집 대상은 음악, 무용, 연극, 전통예술, 퍼포먼스 등 거리공연이 가능한 전 분야의 공연 전문 예술인·단체이다.지원 자격은 거리공연에 관심이 많은 18세 이상 예술인 또는 대표가 18세 이상이며 거리공연에 관심이 많은 예술단체로
글자 수 확대/중복·반복 발송 방지/문자방송체계 개편국민에게 신속·정확한 재난정보 제공… 국민안전 강화 일익 국민에게 각종 재난정보를 제공하는 재난문자가 대대적으로 개편된다.행정안전부는 국민에게 보다 나은 재난문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월 14일‘재난문자방송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한다.최근 기후변화와 기술 발달로 재난이 대형·다양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정보 제공은 국민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이다.개선안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글자 수 확대재난문자 글자
대한민국 철강산업을 대표하는 지방자치단체인 전남 광양시와 경북 포항시, 충남 당진시가 미국의 철강 관세 정책 변화와 중국의 저가 철강 공세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14일 광양시에 따르면 3개 지자체장은 전날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철강·알루미늄 수입 물량에 대한 25% 보편관세 부과 조치 대응
NHN이 지난해 매출은 성장세를 보였으나, 티메프 사태의 여파로 적자전환했다. 티메프 관련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연간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NHN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4년 연간 영업손실이 3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4561억원으로 전년 대비 8.2% 증가했으며, 순손실은 1852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4분기 영업이익은 2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4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6439억원과 748억원이었다.회
동원F&B가 장 건강을 위한 'GNC 비피도 핏 다이어트'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GNC 비피도 핏 다이어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국내 최초로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비피더스 유산균을 함유해 체지방 감소와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유산균 외에도 비타
부채로 고통받은 도민 530명이 지난해 악성부채 늪에서 벗어났다. 경남금융복지상담센터는 지난해 약 1380억 원 규모 악성부채에 대한 공적채무조정을 지원해 530명이 파산면책 결정으로 채무상환부담을 면했다고 밝혔다.경남금융복지상담센터는 도내 금융취약계층 대상 경제적 자립·회생을 지원하
고양시는 2025년도 개인하수처리시설 및 관련 영업자에 대한 체계적인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하천의 수질 오염을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고양시 내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총 2만3741개소다. 이 가운데 정화조는 1만3435개소, 오수 처리 시설은 1만306개소에 이른다.개인 하수 및 분뇨 관련 영업자는 모두 32개 업체로 분뇨 수집·운반업 12개소, 개인 하수 처리 시설 설계·시공업 9개소, 관리업 11개소가 운영 중이다.시는 하천의 수질 오염을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제주 소방안전본부 청사 신축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설계공모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10월 기본·실시 설계 계약 체결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현재는 교통영향평가를 진행 중이며,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중간보고회를 열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청사 신축 사업 기간은 2027년까지다.제주소방안전본부는 6일 개최된 중간보고회에서 전문가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시설물의 규모와 배치, 형태, 공사 방법 및 기간, 공사비 등에 관한 조사, 분
BNK부산은행은 7일 본점에서 삼성화재와 협약식을 갖고 김해국제공항 지점 및 환전소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출국만기보험 지급 서비스를 다음 달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외국인 근로자 출국 만기보험’은 외국인 근로자의 퇴직금 보장을 위해 만들어진 보험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자는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출국만기보험은 공항에서 근로자 본인이 직접 수령하거나 출국 후 14일 이내에 외국인 근로자 본인의 해외계좌로 송금된다.이번 서비스의 시행
송강 작가의 26번째 초대 개인전 '물아일체'가 15일부터 28일까지 부천 주디 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현대 인류, 포노-사피엔스를 주제로 한 시리즈와 시리즈 등으로 구성된다.송강 작가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동시대의 시대성을 반영하며, 오마주와 차용을 기반으로 한 포스트모더니즘 혹은 컨템포러리 계열의 작품을 선보인다. '물아일체'는 스마트폰 사용과 인터넷 발달로 더욱 자유로운 상상력을 구사할 수 있게 된 현대인의 모습을 담았다.주목할 작품으로 시리즈가 있다.
낙찰하한률 상향/일반관리비율·간접노무비율 상향 등 논의 제도개선 과제 확정 후 올 상반기 중 관련 법령 개정 등 추진 정부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낙찰하한률 상향 등 지방계약 제도개선 추진에 나섰다.행정안전부는 14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건설경기 및 중소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지방계약 제도개선 민관합동 특별팀’을 출범하고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지방계약 제도개선은 2023년 4분기 이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건설투자가 올해도
NHN이 지난해 매출은 성장세를 보였으나, 티메프 사태의 여파로 적자전환했다. 티메프 관련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연간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NHN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4년 연간 영업손실이 3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4561억원으로 전년 대비 8.2% 증가했으며, 순손실은 1852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4분기 영업이익은 2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4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6439억원과 748억원이었다.회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팀 쿡 CEO는 13일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에 "가족의 새로운 멤버를 만날 준비를 하세요"라는 글을 올렸다.이어 "2월 19일 수요일"이라고 날짜까지 언급했다.팀 쿡은 구체적으로 어떤 제품을 발표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하지만 이를 두고 비즈니스인사이더,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은 애플이 보급형인 아이폰SE 4를 공개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또한 애플 소식통으로 유명한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도 자신의 엑스 게시물을 통해 "새 아이폰 SE4 출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