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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월 고용률 62.9%…제조·건설업 감소, 서비스업 증가

13시간전
인천의 2월 고용률이 62.9%로 지난해 동월 대비 0.4%p 상승했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 중심의 고용 증가와 제조·건설업의 감소가 뚜렷하게 나타났다.12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2월 인천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인천지역 취업자는 169만6000명으로 지난해보다 3만9...
KG 모빌리티가 지난 5일 픽업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실용적인 스타일의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무쏘 EV'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KGM은 이날 평택 본사에서 곽재선 회장과 황기영 대표이사, 박장호 대표이사, 노철 노동조합위원장 등 주요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픽업 통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의 민자 구간 착공이 가시화하고 있다. 투자 협의 문제로 착공식이 열린 지 1년이 지나도록 민자 구간에선 첫 삽조차 뜨지 못했는데, 이르면 이달 안에 착공 절차에 돌입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6일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최근 지도부 회의에서 '대통령실의 세종 이전 가능성'을 검토해 보라는 지시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시 조기 대선이 열릴 경우를 내다보고 세종시 이전론으로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 이슈에 맞불을 놓았다는 해석이 나온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특수대응단은 도서 지역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경기도특수대응단이 6일 안산시 풍도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훈련은 섬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재난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최지원 인천광역시수영연맹 회장이 취임과 함께 4년 임기를 시작했다. 인천광역시수영연맹은 7일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최지원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젊은 인재의 발굴·육성 통해 저변 확대 ▲유능한 인재 적극 기용 ▲다양한 행사 통한 수영 종목의 관심도 제고 등을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대한의사협회 측과 만나 의대 정원 문제를 포함한 의정갈등 해소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황규석 의협 부회장 겸 서울시의사회장과 비공개로 면담했다. 이 자리에는 의사 출신인 인요한 의원이 함께했다.권 위원장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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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규 도의원이 12일 열린 제42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삼천포항 활성화를 비롯한 무형유산 전승교육 지원 확대를 위한 도립국악원
소방공무원 올해 1927명 채용…전년보다 244명 더 뽑는다 소방청은 '2025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119고시 누리집에 공고했다.올해 채용예정인원은 1927명으로 전년 대비 244명 늘었으며, 자격·학력·경력에 제한이 없는 공개경쟁채용은 906명, 경력경쟁채용은 1021명이다.경력경쟁채용은 16개 분야로 구급 699명, 구조 201명, 소방관련학과 67명, 정보통신 8명, 심리상담 7명, 기타 39명이다.원서접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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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화북2지구 아파트에 그린수소로 온수와 난방 공급을 추진하면서 귀추가 주목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탄소중립과 제로에너지건축물 보급 일환으로 ‘그린수소 화북2지구 아파트’를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앞서 울산시는 지난해 10월 산업단지에서 나오는 공업용 수소로 전기를 생산해 한전에 판매하고, 여기서 발생한 폐열은 율동지구 아파트에 온수 및 난방으로 공급해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수소 아파트’를 건립했다.도는 현재 구좌읍 행원리 3.3㎿ 풍력발전단지에서 하루 1톤의 그린수소를 생산 중이며, 연말에는 조천읍
문음미 기자 = 나주소방서가 전라남도 소방본부에서 주최한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전남 22개 소방관서 중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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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포천지역 민가 오폭 사고에 앞서 주민들에게 '연습탄' 사용을 안내했다가 실제론 '실탄'을 발사한 일이 벌어진 이유도 결국 실수였다. 좌표를 잘못 입력해 민가에 포탄을 투하한 것도 모자라, 주민 안전을 위해 제공한 사전 안내문도 거짓 정보였다. 게다가 육군과 공군 모두 제대로 된
창원시청 광장에 모인 경남도민들이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선고가 늦어지고 있다며 신속한 파면을 촉구했다.'윤석열 즉각퇴진 사회대개혁 경남비상행동'이 12일 오후 6시 30분 창원시청 광장에서 윤석열 파면 촉구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300명이 참석했다.이날 집회에 참가한 엄진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지난해 연봉으로 43억9000만원을 수령했다.12일 HS효성이 공시한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부회장은 급여 23억7500만원, 상여 20억15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5만원을 받았다.HS효성은 지난해 7월 효성그룹에서 인적분할을 통해 분리됐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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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치인과 일부 지식인들이 극단적인 언어로 현 상황을 비판하며, 민주주의가 위태롭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과거 권위주의 시절을 떠올리며, 지금의 정치적 변화가 민주주의의 붕괴를 예고한다고 경고한다. 그러나 현 상황이 과거의 억압적인 시기와 동일한가? 과연 이들의 격앙된 언어가 민주주
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가 반도체 인력 양성과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반도체 장비 전문 기업 엠에스테크로부터 ‘프로브 스테이션’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증은 국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미래 반도체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취지로 이뤄졌다.프로브 스테이션은 반도체 칩이나 소자를 개발할 때 전기적 특성을 측정·분석하는 핵심 장비다. 이번에 기증받은 프로브 스테이션은 고온에서 광범위한 구경의 웨이퍼를 사용하기 때문에 반도체 관련 연구 및 실습 현장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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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11일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를 촉구하는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위 의원은 헌법재판소에서 윤 대통령의 파면 선고가 나올 때까지 단식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위성곤 의원은 대한민국은 국민이 행동하고 실천할 때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해 왔다며, 지난해 12월 3일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비상계엄을 국민의 힘으로 막아낸 것처럼 내란 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려면 다시 한 번 광장에서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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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인용해야' 56%, '기각해야' 37%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헌재의 결정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헌재가 국회의 탄핵을 인용해 파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6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현직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하는 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공정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어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만일 대통령선거가 올해 치러질 경우 여야의 박빙 승부가 벌어질 걸로 예측된다. 조기 대선을 가정했을 때 정당 기준 대선 후보 지지도가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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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육아휴직자 13.2만명 '역대 최고'…남성 사용률 30% 첫 돌파
지난해 국내 육아휴직자가 13만 명을 돌파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육아휴직자 중 남성 비율도 처음으로 30%를 넘어서, 남성 육아휴직이 정착하는 모습이다. 고용노동부는 2024년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일·육아지원 혜택을 받은 수급자가 25만 6771명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만 7242명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육아휴직자는 13만 2535명으로, 2023년 12만 6008명 대비 6527명 증가했다. 출생아 감소 추세로 2023년 다소 줄었던 육아휴직자는 정부의 일·가정 양립 제도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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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게임 컴플렉스 설립 추진한다
정부가 앞으로 게임 컴플렉스 설립 및 AI 활용 게임 지원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향후 10년간의 문화 정책 중장기 방향 및 정책 과제 등을 담은 중장기 프로젝트 '문화한국 2035' 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화부는 이날 '문화한국 2035'에서 글로벌 복합 위기 확산 및 사회갈등 심화, 공동체 해체, 사회위기 요인 등이 종합적으로 작동하고 있고, 이와 동시에 산업과 사회 전반에 걸쳐 대전환을 가져오게 될 인공지능 시대가 급도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문화 정책 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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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수 좋은도시연구소장 민주당 ‘4050 특위’ 충남본부장 맡아
장기수 좋은도시연구소 소장이 더불어민주당 4050특별위원회 충남본부장으로 임명됐다고 6일 밝혔다. 이재명 당 대표는 5일 중앙당사에서 열린 발대식 서면 축사에서 “대전환의 시기, 사회·경제적 환경이 급변하며 모든 세대가 직면한 도전과 과제가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세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통합을 위한 실질적 정책 논의를 주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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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경제인과의 간담회... 지역 경제인들 목소리 청취
양양군이 지역 경제계 간 소통을 증진하고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12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경제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이미애 관광경제국장, 김시삼 경제에너지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김동술 양양소상공인연합회장, 김명수 한국외식업중앙회 양양군지부장, 박영학 농공단지 입주기업 협의회장, 박창섭 남문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 전상노 대한숙박업중앙회 강원도지회 양양군지부장, 지달호 양양시장상인회장이 참석했다.지역 경제대표들과 함께한 간담회에서는 고물가와 고금리, 지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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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13일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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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3일 충청지역이 황사로 뒤덮일 것으로 보인다. 12일 현재 황사는 아직 유입되지 않았지만 저녁부터 서풍에서 북서풍으로 바람이 바뀌며 11일부터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 몽골 동쪽에서 발원한 황사가 본격적으로 유입될 예정이다. 황사는 밤사이 전국으로 확산되며 13일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13일 미세먼지 농도는 세종,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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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위해 중앙부처 종횡무진
육동한 춘천시장이 중앙부처 방문 3일차를 맞아 기회발전특구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유니마 총회 및 다목적체육관 지원 요청에 힘을 쏟았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2일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 등과 만나 환담했다. 이날 육동한 시장은 우동기 위원장에게 기회발전특구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기회발전특구는 비수도권 지역에 세제와 재정, 규제 특례,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지원하는 구역을 조성하는 개념이다.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기업은 소득세와 법인세를 5년간 100%, 이후 2년간 50% 세액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어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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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달빛기행,경복궁 별빛야행
12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오는 4월2일부터 별빛 아래 경복궁 소주방에서 공연을 즐기며 수라상을 맛보고 전문해설사와 함께 경복궁 산책을 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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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율에서 열리는 '전람회의 그림 : Feast of Colors'展
1시간전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갤러리 율에서 전시회 '전람회의 그림 : Feast of Colors '가 열린다.3월 14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며, 20일 열릴 예정인 인천시립교향악단 공연의 메인 프로그램 《무로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프리뷰 전시로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에는 백철극, 박인숙, 김미숙, 김영지, 오정, 최수란 작가가 참여한다. 갤러리는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은 휴관한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갤러리 율(0507-1482-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