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일본 시계 '쿠오 교토' 한국 론칭 팝업, 하루 7000명 성황

7시간전
㈜하이라이트브랜즈의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 자회사 ㈜하이라이트뷰티스가 전개하는 일본 교토 공방의 마이크로 워치 브랜드 KUOE KYOTO가 지난 1월 말부터 약 2주간 진행한 팝업스토어를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EQL 성수에서 열린 쿠오 교토 팝업스토어에는 일일 최대 7000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으며, 큰 호응에 힘입어 원래 예정됐던 기간보다 일주일 연장 운영되기까지 했다.완판 아이템도 속출했다. 글로벌에서는 이번에 최초 공개된 쿠오 교토 최초의 다이버 워치 '솜브레로(Sombrer...
경기 수원시가 21일부터 자동차 등록번호판 봉인제도를 폐지한다.자동차관리법 일부 개정에 따른 봉인제도 폐지로 차량 등록번호판에 봉인을 부착하지 않고 운행할 수 있다.다만 봉인을 부착하지 않으면 스테인리스 등 부식에 강한 재질을 막힌 너트 등으로 번호판을 고정하는 것을 권장한다.자동차 등록번호판 봉인제도는 1962년 도입됐다. 도난, 번호판 위·변조 방지를 위해 시행된 제도로 차량 뒷번호판 왼쪽에 부착하는 것이 봉인이다.기술 발전을 실효성이 낮아졌고, 봉인이 훼손되면 도로교통관리사업소를 찾아가야 해 불편했다. 봉인제도 폐지로 번호판을
신한은행은 19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위즈돔·SK이노베이션 E&S와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3사는 지속 가능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해 수소버스 구매금융 지원, 탄소저감 컨설팅, 수소충전 지원, 연료대금 결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신한은행은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에 기업 BaaS 모델을 적용, 버스 운송사업자들의 금융 접근성을 개선해 친환경 버스 전환을 가속할 계획이다.특히 위즈돔이 보유한 대기업 통근버스 네트워크는 이번 BaaS 모델 적용과 시너지를 통해 친환경 수소버스의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올해 수익성 개선 경영에 집중해 연간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겠다고 20일 밝혔다.11번가는 전날 경기도 광명시 11번가 사옥에서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새해 첫 타운홀 미팅을 열고 올해 목표를 이같이 제시했다.안정은 11번가 사장은 “커머스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에 집중한 결과, 지난해 주력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에서 100억 원 이상의 연간 EBITDA 흑자를 달성하며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며 “이 같은 실적 흐름을 타고 올해는 오픈마켓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0일 목포국제축구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목포시 정책 비전 투어에서 “목포를 신해양시대를 여는 동북아 거점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7대 비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과거 대한민국 3대 항구 중 하나였던 목포가 최근 해상풍력, 해양수산, 조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며 “목포의 부활은 전남 발전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1987년 개항의 영광을 넘어 글로벌 해양경제도시로서 새로운 목포 시대를 열겠다”고 전했다.전남연구원은 목포의 발전 잠재력을
서울시는 2023년 12월 본격 착수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절차를 완료하고 19일 민간 측에 협상 완료를 공식 통보했다고 밝혔다.서울숲과 한강에 둘러싸인 대상지에는 최고 77층 규모 업무·문화 복합시설이 들어서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18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현장 정책간담회에는 백현종 위원장을 비롯해 유영일·김태희 부위원장, 김시용·김옥순·김종배·명재성·오준환·유종상·최승용 위원, 방문 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위원회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찾아 주요 시설을 둘려보며 환경·에너지 분야에서 탄소중립과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속가능한 환경조성을 위한 환경·에너지 전문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24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경기도체육회 임원 보선 ▲2024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대산 진고개 일원 눈 녹은 낙엽 사이 피어난 복수초를 공개하여 봄이 왔음을 밝혔다.오대산국립공원 시민과학자와 함께 실시한 봄꽃 개화 모니터링을 통하여 오대산 진고개에서 복수초의 개화가 관찰되었다.복수초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으로, 산지 숲속의 돌이 많은 곳에 무리 지어 자라는 식물이다. 꽃은 노란색으로 줄기 끝에서 위를 향해 한 개씩 피며, 꽃받침은 자주색으로 길이가 거의 꽃잎과 비슷한 점이 특징이다.최영찬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
정부가 우리나라의 AI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인 미국과 1년 이상 격차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국내 AI 기술 부흥을 위해 양질의 데이터 확보와 독자적인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개최한 AI 공청회에서 "우리나라는 높은 잠재력이 있지만 AI 최고 선도국 대비 1년여의 기술 격차가 있다"며 "유럽에 비해서도 뒤처지고 있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가 인용한 지난해 3월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조사에
영양군은 25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농촌진흥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영양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였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안동대학교 교수, 농업 관련 기관장, 분야별 선도 농업인 및 농업인 단체 회장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2025년도 심의회에서는 농촌진흥 시범사업의 5개
올해는 3·1절 106주년과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며, 1919년 3월 1일 우리 민족은 하나되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대한제국의 자주성을 선언한 그 날은, 단순한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민족의 거국적인 독립만세운동이며, 민족의 의지와 희망을 담은 외침이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1919년 3월 1일, 우리 조상들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습니다. 힘없는 작은 나라라고 무시당하던 시절, 그들은 총칼 없이도 거리에 나와 대한독립을 외쳤고, 3·1운동은 단순한 저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서귀포시센터는 노인학대 예방과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25일 소속 돌봄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노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증진시켜 노인학대를 예방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노인의 안전과 복지를 증진시키는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서귀포시노인보호전문기관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노인학대의 유형과 사례, 관련 법률, 학대 예방 및 신고 절차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는 “교육을 통해 노인학대를 예방하는 방법
부산항만공사는 25일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대표들과 2025년 제1차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사장단 간담회'를 열어 고객과 현장 중심의 경영 의지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송상근 BPA 사장이 취임한 뒤 부산항 9개 터미널운영사 대표들과 처음으로 공식 소통하는 자리로 올해 BPA가 중점 추진하는 정책들을 공유하고 현장의 항만 운영 애로사항을 듣는 등 고객과 현장 중심의 정책 집행을 통한 부산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송상근 사장은 "컨테이너 터미널운영사와의 간담회를 정
회의록 비공개로 도민의 알권리 침해한다는 논란이 제기된 '제주특별자치도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안이 제주도의회를 통과했다.도의회는 제출된 조례안에서 '회의록 공개 예외' 규정을 전면 삭제하고, 회의록의 비공개는 제한적으로만 할 수 있도록 조문을 신설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5일 제435회 임시회에서 '각종 위원회 설치 운영 조례안'을 심사하고, 이 같이 의결했다.제주도가 제출한 조례안은 회의록 공개 규정에서 '특정 상황에서는 예외로 한다'는 형태로 작성돼 현행 '공공기관 정보공개에 고나한 법률
경기도가 올해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계절별 요리교실 등 도민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 관련 프로그램과 체험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경기도 먹거리광장은 수원시 서둔동 경기상상캠퍼스에 위치해 있으며, 사무실, 스튜디오, 공유주방 등을 갖춘 다목적 공간으로 도민의 건강한 식생활과 지역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문을 열었다.먹거리광장은 본격 운영을 앞두고 지난해 12월 시범 프로그램으로 1,617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올해는 시범사업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도민들이 더욱 쉽
진주시의회는 원활한 자치 입법 및 의사 운영 등 의정 전반에서의 높은 전문성을 유지하기 위해 입법고문과 법률고문을 25일 각각 재위촉했다고 밝혔다.이번 재위촉은 기존 고문의 임기 만료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진주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근거해 법률고문으로 박종연 변호사, 입법고문으로 경상남도의회 김근일 정책지원관이 다시 활약하게 됐다.박종연 법률고문은 판사로서 10년간 법원에서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법률사무소를 운영하며 폭넓은 법률 자문 활동을 펼쳐왔다. 김근일 입법고문은 법학박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진, 찍다, 쉼표] 졸업식장 사진사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힘내라 대한민국' 탄핵 구세주?… 태풍의 눈
대통령의 운명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역사 다큐멘터리 영화 '힘내라 대한민국'이 이달 27일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영화 '힘내라 대한민국'은 윤석열 정권의 대한민국 현 정치 상황과 자연스레 맞물려 태풍의 눈이 되고 있다.  다큐멘터리 '힘내라 ..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택시 기본요금 4000원→4500원으로 인상…22일부터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작년 연말에 있은 대구시 교통개선위원회 및 지역경제협의회 심의·의결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은 현행 2㎞에 4000원에서 1.7㎞에 4500원으로 500원 오른다.기본거리 이후 주행 요금은 130m당 100원에서 125m당 100원으로 변경된다. 심야 할증요율도 오후 11시부터 자정까지 20%, 자정부터 오전 2시까지 30%, 오전 2시부터 오전 4시까지 20% 등으로 세분화한다.현행 심야 할증은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모두 20%의 할증요율을 일괄 적용하고 있다.이와 함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회의 관심, 생명에 숨결을 불어넣을 수 있다
생소한 병명, 사회의 소극적 대처. 그렇게 생명은 가픈 숨을 쉬어간다. 그러나 사회가 조금만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면 포기하려는 환우의  손길을 잡아 함께 살아갈 수 있다. ‘건강보험이 놓치고 있는 것들, 국민에게 듣다’란 주제의 더불어민주당 제9차 민생경제회복단 현장간담회는 우리가 놓
Generic placeholder image
에스코(ESCO)협회, "올해 ESCO 시장 저변 확대 나선다"
ESCO협회가 1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B1 루비홀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협회가 추진하는 중점 추진사업을 보고했다.협회는 올해 ESCO시장 저변확대 및 시장 질서 확립에 나선다.주요추진과제로 ▲ESCO 시장 확대 ▲회원사 지원 강화 ▲사무국 역량 강화 ▲공익활동 증진을 책정했다.우선 시장확대를 위해 ESCO 법 제도 개선 및 시장질서 재확립, ESCO M&V 기반 작품 및 활성화, 정부 유관기관 해외 ESCO 단체와 교류 강화에 나선다.회원사 지원강화를 위해서는 ESCO연계 신사업 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위헌·알박기 인사 중단하라"…국회 농해수위 '민주당 의원' 성명 발표
이원택 전북 의원 등 국회 농해수위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25일 "윤석열의 헌정질서 유린을 방치·방조함으로써 내란에 부역한 국무위원들이 반성하고 자중하기는커녕...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호장학회, 서울대 합격한 신정현군에 장학금 전달
재단법인 산호장학회는 25일 김완근 제주시장 집무실에서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신정현군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학교 밖 청소년인 신군은 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에서 생활하며 중·고등 검정고시를 치르고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매진해 서울대에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신군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특유의 집중력으로 수능을 포기하지 않았고, 수능 이후에는 가족을 위해 이식 수술에도 나섰다.장학금 전달식에는 산호장학회 김정자 이사장과 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윤인노 소장 등이 참석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주항공청 신청사 사천 우주항공산단에 건립 
우주항공청 신청사 입지가 사천시 경남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 사천지구로 최종 선정됐다.우주항공청은 25일 국가우주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12월 17일 민간 중심 입지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경남우주항공국가산단 사천지구을 최종 입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우주항공청은 앞으로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검단 병원사업 갈등..."송도·청라 잇는 메갈로폴리스 위해 상급 의료시설을"
42분전
인천 검단신도시 종합병원 개발사업을 두고 부지 분할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열린 시장실에 올라온 ‘검단신도시 의료복합시설용지의 분할공고를 반대한다’는 청원에 공감한다는 의견이 1주일 만에 2,700명을 넘어섰다.의견 기간은 다음 달 17일까지로 열린 시장실에 올라온 글에 3,000명 이상이 공감하면 시가 공식 답변을 해야 한다.이 청원을 올린 검단신도시 입주민은 “최근 검단 의료복합시설용지 재공고가 들어갔다”며 “재공고라고 해놓고 3순위에 분할공고를 내 아직도 윗부분만 팔려고 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지도부도 "尹, 최후변론에서 계엄 사과해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후변론을 앞두고 국민의힘 내에서 '윤 대통령이 최후변론을 통해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친한계 등 당내 비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