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농협과 함께 지역 방위와 대민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는 해병대 제1사단을 방문해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는 23일 지역에 주둔하는 군부대 장병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축산물 교환권, 초코파이 등의 위문품을 군부대에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이영우 농협 포항시지부 지부장, 백강석 흥해농협 조합장, 김종욱 장기농협 조합장, 최동관 포항농협 조합장, 김상율 포항축협 조합장이 함께했으며, 이호종 해병대 제1사단장을 비롯해 해병대...
상주시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30분 마리앙스 웨딩컨벤션에서 시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 및 지역 언론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정 운영방안 설명 및 소통행정 강화를 위한 지역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강영석 시장은 모두발언에서‘Again, 경상의 꿈 상주’라는 주제로 지방소멸의 위기, 경기침체 등 국내외적으로 직면한 불확실한 상황에 적극 대응하면서 주요사업과 정책에 대한 선택과 집중으로 미래상주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2025년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통합신청사 건립을
한국해양안전협회 영일만지부는 22일 민관 합동으로 영일만항 북방파제를 찾는 낚시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시설 점검에 나섰다.이날 점검에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시청, 포항해양경찰, 한국해양안전협회 영일만지부 등의 민관이 참여한 가운데 북방파제를 방문한 낚시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난간대, 인명구조함에 위험요소가 있는지를 점검하고 낚시객 개개인에게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 안전하게 낚시활동 할 것을 당부하는 계도 활동도 실시했다.한편, 한국해양안전협회 영일만지부는 설 연휴기간을 특별관리기간으로 설정해 추가로 안전요원들을
이강덕 포항시장이 22일 네 자녀를 둔 지역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설 인사를 전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민생 현장 곳곳을 방문하고 있는 이강덕 시장은 이날 다자녀 가정을 찾아 다둥이 부부의 행복한 육아 이야기와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한 목소리를 듣고, 화목한 모습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가족들을 격려했다. 이강덕 시장은 “네 자녀를 훌륭히 키우고 있는 부모님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포항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포항시도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24일 대구 서구 소재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에서 진행된 설 명절 행사에 참여하고 떡국떡과 연탄배달을 위한 친환경 차량을 전달했다.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한 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밀착 상생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지역민들에게 직접 전달하고자 기획됐다.대구와 경북지역의 노인 및 장애인, 푸드뱅크 시설에 떡국떡 2000여 박스를 전달하고, 차량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운행에 제한이 있는 연탄배달 차량을 최신형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함으로써 겨울철 에너지 취약
라넌큘러스! 처음 본 꽃이 뭉치꽃 모양으로 여러장의 보드라운 꽃잎이 포개져 피었다. 이곳 꽃가게 앞에 봄철 내놓은 이 꽃을 처음 대하고 이름표를 유심히 본다. 왜 이름이 이렇게 붙여졌을까? 인터넷 검색을 해 본다. 꽃의 시원을 알고자 함이다. 이 꽃 이름을 대하면서 무심코 고대 그리스 아테네의 쾌락주의를 표방했던 에피큐러스 학파가 떠오른다. 아무 연관이 없음에도 접미어의 큘러스가 들어있음이다. 꽃말은 매혹, 매력이라니 그 말대로다. 이 곳에서 만난 수목들 중에 ‘P
‘go’는 ‘가다’다. 그런데 움직이고 진행한다는 의미만 go에 있는 것은 아니다. 죽고 변하고 부패하고 꺼지는 것도 모두 go다.즐겁게 학교로 가는 학생, 기꺼이 군대에 가는 청년, 콧노래 부르며 검·경에게 불려가는 국민은 드물다. 어떡하면 일터에 안 갈까, 연구 결과물이 주4.5일제와 이런저런 휴가들이다.천국에 가느니 이승의 개똥밭에서 구르는 편이 낫다. 가던 날이 ‘장날’은 본디 ‘장삿날’이었다. 아버지가 나귀 타고 장에 가시면 자식들은 심심하고 불안해진다. 개중에는 옳거니 해가며 나쁜 짓을 골라하는 신독과 무관한 애들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200일 된 '우인 맘' 황보라가 '조카바보'로 변신한 하정우의 ‘비밀 육아’에 대해 폭로한다.27일 방송될 설 특집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바쁜 육아와 방송 일정을 동시에 소화해내고 있는 '슈퍼맘' 황보라가 아들의 '최애' 가족을 공개한다. 그는 "원래 남편이 주 양육자여서 제일 좋아했는데, 요즘은 제가 밀착 케어 하고 있어서 저를 제일 좋아한다"며 우인이가 매일 보는 가족 중에서도 본인이 바로 '최애'라 자신했다.
달성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설 연휴 전 한 주 동안 노인‧장애인 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보훈가족 및 저소득 소외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일부터 이어온 달성군의 온정 나눔으로 지역 내 훈훈한 분위기가 감돈다. 달성군은 설을 맞이해 지역 내 사회복지생활시설 42개소와 지역아동센터 35개소에 물티슈·기저귀·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저소득 2,500여 가구에는 온누리 및 농수산상품권을, 저소득 보훈가족 650여 가구에는 생필품 세트
김천과 봉화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쯤 김천시 대광동의 한 자원재활용시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불은 화재 발생 1시간 36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50대 남성 A씨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앞서 같은날 오후 2시 11분에는 봉화군 봉화읍의 한 주택에서도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청년농업인육성자금배정운영 비상대책위원회가 24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보도 정정 자료에 대해 강하게 반박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농림부가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책이 실효성이 없고 졸속 행정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초래했다고 주장하며,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다.청년농업인들은 농림부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정책적 실수를 반복하며 많은 농업인들에게 금전적 손실과 기회비용을 전가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농림부가 농업인을 지원하기는커녕 실질적으로 농업 기반을 위협하
일본 정보통신기술 기업 후지쯔가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도입한다.22일 IT미디어에 따르면 후지쯔는 고객 문의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세일즈포스의 AI 에이전트 '에이전트포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앞서 후지쯔는 증가하는 고객 문의 등으로 고품질 고객 서비스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이에 후지쯔는 AI를 통한 해결책을 모색했으며, 서비스 클라우드와 아인슈타인 서비스를 활용해 콘택트 센터의
경남로봇랜드재단은 22일 글로벌 AR 게임 플랫폼 전문기업 김정익 ㈜스노우파이프 대표이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로봇랜드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목표로 하며, 게임과 테마파크가 결합된 새로운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게임체인저와 로봇랜드의 발전을 위한 마케팅,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은 22일 제주시 건입동 소재의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남해어업관리단 안명호 단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이 온정을 느끼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남해어업관리단은 제주 연·근해 어업질서 유지와 수산자원을 보호하는 역할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명절마다 각종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 인공지능 스타트업 딥시크가 미국 실리콘 밸리에 큰 충격을 준 데에는 무엇보다도 딥시크의 AI 모델이 챗GPT 개발사 오픈AI 등의 모델을 일부 앞선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딥시크가 최근 선보인 AI 모델은 두 가지로, 딥시크는 지난해 12월 대규모 언어모델 V3를 공개했고 지난 20일에는 R1이라는 추론 모델을 선보였다.딥시크는 기술보고서에 V3의 성능을 오픈AI의 가장 강력한 모델인 GPT-4o,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의 AI 모델인 라마 3.1, 앤스로픽의 AI 모델 클로드 3.5 소
경기도가 중소기업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과 작업환경 개선을 지원한다.2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올해 622개 지원 대상을 확정한 ‘2025년도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기반시설 개선 ▲노동환경 개선 ▲지식산업센터 개선 ▲작업환경 개선 ▲소방시설 개선
웨어러블 브랜드 페블이 단종했던 e잉크 기반 스마트워치를 되살린다.27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페블 창립자 에릭 미기코프스키는 e잉크 기반 스마트워치를 부활시킬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전자종이로 불리는 e잉크 디스플레이는 선명한 가독성과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는 특징을 지닌다. 이를 활용해 우수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호환성을 결합한 페블 스마트워치를 다시 만든다는 것이 페블의 계획이다.디자인은 이전 페블 스마트워치 형태를 이어갈 예정이며, 운영체제는 자체 페블OS를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 가치가 올라가면서 보유한 암호화폐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셀프 커스터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하드웨어 지갑 제공업체 트레저는 암호화폐의 기관 채택이 증가함에 따라 중앙화된 거래소나 기관의 잠재적 실패로부터 자신의 자산을 보호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트레저의 비트코인 분석가 루시앙 부르동은 "기관 참여 증가에 따라 중앙화 거래소로 인해 겪을 수 있는 높은 변동성과 부정적 시장 리스크에 대비할 필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