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를 운영하는 비바이노베이션이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4 헬스엑스챌린지 서울’에서 최종 우승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노바티스, 서울특별시, 한국과학기술원이 공동 주최했다.비바이노베이션 박 한 대표는 “글로벌 제약 시장을 선도하는 노바티스와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착한의사를 만들어 온 구성원들과 함께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를 뜨겁게 달궜던 ‘안타 기계’ 스즈키 이치로가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MLB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명예의 전당 입성자를 선정하는 미국야구기자협회는 22일 올해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이치로는 전체 394표 가운데 393표를 획득, 득표율 99.75%를 기록했다. 득표율 100%, 만장일치에 딱 1표가 모자랐다.이번 명예의 전당 투표는 이치로의 만장일치 헌액 여부가 가장 큰 관심사였다.MLB 역사상 만장일치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건 마무리 투수의 대명사인 마리
안전보건공단의 산업안전보건교육원은 22일 울주군 언양읍 소재 사회적협동조합 정인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후원물품은 사회적협동조합 정인에서 운영하는 정인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최중증발달장애인통합서비스제공기관 2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산업안전보건교육원 윤현경 부장은 “발달 장애인들의 안전한 생활과 지역사회 참여를 위해 우리 공단 및 교육원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늘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저 수준으로 악화됐다. 고금리·고물가에 비상계엄·탄핵사태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고, 트럼프 미 정부의 보호무역 정책 등으로 경제주체의 소비심리가 위축돼 실물 경제에 고스란히 전이되고 있다. 경제 주체 모두 우울한 설 명절을 보내야 할 상황이다. 정부와 정치권은 폭망으로 치닫는 민생·경제를 다시 정상화하는 데 책임을 다해 할 것이다.한국은행 조사 결과, 1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전월보다 하락한 85.9를 기록했다. 팬데믹 당시인 지난 2020년 9월(83.
울산시는 다른 지역에서 울산의 대학으로 진학한 학생들에게 생활 장학금을 지원하는 ‘2025년 관내 대학 경쟁력 강화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학생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이 사업은 지역 청년인구를 늘리고 지역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울산지역 대학 재·휴학생 중 2024년 1월1일 이후 울산시로 주소를 이전한 대학생으로, 선착순으로 1300명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청년인구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울산에서 취·창업을 하거나 정주할 확률이 높은 대학원생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지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출국에 앞서 종합 2위 수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결의를 다진다.대한체육회는 24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결단식에는 참가 선수 및 지도자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승민 체육회장 당선인, 시도체육회 및 참가 종목 단체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공식 행사는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의 개식
BNK경남은행은 23일 울산 북구 중산동 소재 자동차 부품 기업인 디에스테크를 ‘유망중소기업’에 선정하고, 현판식을 열었다. 디에스테크는 각종 전문장비를 갖추고 철구조물과 수배전반 케이스를 제작하는 업체다. 울산을 비롯해 경주시 외동에도 생산공장을 두고 있다. 꾸준한 업력을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 BNK경남은행은 디에스테크에 유망중소기업 인증서와 각종 금융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BNK경남은행은 유망중소기업 및 파트너기업 선정 제도 등을 운영해 울산과 경남지역
달성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설 연휴 전 한 주 동안 노인‧장애인 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보훈가족 및 저소득 소외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일부터 이어온 달성군의 온정 나눔으로 지역 내 훈훈한 분위기가 감돈다. 달성군은 설을 맞이해 지역 내 사회복지생활시설 42개소와 지역아동센터 35개소에 물티슈·기저귀·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저소득 2,500여 가구에는 온누리 및 농수산상품권을, 저소득 보훈가족 650여 가구에는 생필품 세트
김천과 봉화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쯤 김천시 대광동의 한 자원재활용시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불은 화재 발생 1시간 36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50대 남성 A씨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앞서 같은날 오후 2시 11분에는 봉화군 봉화읍의 한 주택에서도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청년농업인육성자금배정운영 비상대책위원회가 24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보도 정정 자료에 대해 강하게 반박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농림부가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책이 실효성이 없고 졸속 행정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초래했다고 주장하며,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다.청년농업인들은 농림부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정책적 실수를 반복하며 많은 농업인들에게 금전적 손실과 기회비용을 전가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농림부가 농업인을 지원하기는커녕 실질적으로 농업 기반을 위협하
EBS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프로그램 ‘예술가의 VOICE’ 4부작을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20분 EBS 1TV에서 방송한다.EBS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동 기획한 ‘예술가의 보이스’는 국내 최고의 예술가들의 예술철학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메시지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을 시작으로 그림책 작가, 무용가, 시인, 배우, 정크 아티스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은 24일 열린 정기국회의 외교연설을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또다시 왜곡된 영토 인식에 입각한 부당한 주장을 했다. 이에 강력한 규탄과 함께 철회를 요구한다.
일본의 독도도발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 일본 기상청이 쓰나미 예보지역을 표시하며 독도를 마치 일본 땅인 것 처럼 나타내었고, 해마다 교과서 검정, 외교청서, 방위백서를 통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억지주장과 도발을 이어가고 있으며 시마네현청에서는 오는 2월 22일에 20회 소위”죽도의
전북대학교-전남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은 1월 23일~24일 양일간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열린 ‘2024 JUICE-SEMI 페스티벌’과 ‘총괄공동운영위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북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전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이 함께 진행했으며, 양 대학의 학생, 교수, 연구진 등 약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산업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 구성됐다.첫날 진행된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대학의 우수사례와 연구 성과가 발표됐으며
상주시는 지난 21일 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우수 외국인재 지역 정착을 위해 기업 임원진과 상주시 취업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과 광역형 비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이민정책으로 국내 전문학사 이상, 소득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우수 외국인재와 기존 숙련기능인력보다 용이하게 E-7비자로 전환 가능토록 하는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 사업지역에 가족과 함께 이주하려는 60세 미만 외국국적동포 등 체류자격을 다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27일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크게 혼잡해지고 있다.
이날 오후 2시43분 기준으로 중부고속도로 청주강서하이패스IC 석곡교 부근 상행 1, 2차로에서 승용차 관련 사고 처리 중으로 구간 평균속도가 시속 11km로 사고현장 주변에서 심각한 정체를 보였으나 현재는 소통이 원활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경부고속도로 천안망향휴게소 부근 하행 1
한국철도가 오는 2월3일부터 경기 고양 대곡~의정부역 간 교외선 열차 운행 시간을 조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레일은 교외선이 지나는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해 주중과 주말 열차 운행 시간을 구분하고, 그동안 출퇴근 시에만 다니던 열차를 낮 시간대 운행하도록 일부 조정했다.
교외선은 2004년 운행 적자를 이유로 중단됐다가 지난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