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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주민증 14일부터 전국으로 발급 확대

오는 14일부터 전국 모든 주민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14일부터 서울ㆍ부산ㆍ광주에 있는 주민센터에서도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며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이 시작된 것”이라고 13일 밝혔다.정부는 지난해 12월 세종 등을 시작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왔다. 주민등록증이 디지털 방식으로 바뀐 것은 1968년 종이 재질로 발급된 지 56년 만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은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금융감독원 팀장급 직원 2명을 영입했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 은행검사국 A 팀장과 보험검사국 B 팀장은 지난달 인사혁신처 퇴직공직자 취업심사에서 빗썸 재취업을 승인받았다. 이들은 전무 직급으로, 각각 준법감시인과 감사실장을 담당할 예정이다.빗썸의 금감원 출신 영입은 금융 당국의 제재를 대비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빗썸의 금감원 출신 영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금감원 출신 인사 2명을 영입했다. 금감원 3급 직원은 이사로, 금감원 4급 출신은 팀장으
국세청은 공익법인 3백여 곳을 적발하고 세금 260억 원을 추징했다고 10일 밝혔다.공익법인은 사회복지, 의료, 교육 등의 분야에서 사회에 기여하는 비영리법인을 말한다. 종교단체, 사회복지법인, 의료법인이 대표적이며, 기부금 등 증여세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이번에 부과된 250억원 중 236억 9000만원은 '기타 상속·증여세법상 의무위반' 사유로 추징됐다. 상속·증여세법에서는 공익법인이 받은 세제 혜택이 공익목적에 사용되도록 일정한 의무를 부여하고 위반 시에는 증여세 등을 추징하고 있다.공익법인
농심은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2025년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2021년에 시작된 농심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귀농청년들의 정착과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농심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농부 10명을 선정해 감자 농사 시작부터 수확물 판매까지 영농 모든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농사 시작 전 서급금을 지급해 안정적인 영농 여건을 제공하고 우수 생산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당일에 헌법재판소가 있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이 폐쇄된다.서울교통공사는 오는 8일 대규모 서울 도심 집회가 예고된 가운데 특별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탄핵 심판 선고일 안전사고 우려 시 헌법재판소가 위치한 3호선 안국역 폐쇄도 추진한다.교통공사는 안국역을 폐쇄하면 인근 종로3가역과 종각역 등 주변 역사에 대한 혼잡 관리 대책도 병행할 예정이다. 대규모 도심 집회가 예고된 8일, 교통공사는 본사 재난상황실과 집회 현장 현장지휘소를 구성해 운영한다. 인파 밀집이 예상
AX전문기업 LG CNS가 글로벌 AI 유니콘 기업 코히어와 국내 최초로 AX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에이전틱 AI 시장 선점에 나선다.LG CNS는 코히어와 국내 기업 맞춤형 에이전틱 AI 서비스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 최근 업계 화두인 에이전틱 AI는 단순히 질문에 답변하고 보고서를 생성해주는 AI를 넘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계획, 실행, 평가를 반복하며 스스로 판단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기존의 금융 기업 AI 챗봇이 보험 상품 추천 관련 요청을 받았을
토트넘 홋스퍼가 AFC 본머스와의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84분 손흥민이 페널티킥 골을 넣으며 2-2 무승부를 거뒀다.지난 9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본머스는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섰다. 공격을 주도하던 본머스는 전반 42분, 케르케즈의 크로스를 태버니어가 멋있게 논스톱 킥으로 성공시키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토트넘은 동점골을 노렸으나, 본머스의 단단한 수비에 막혀 전반전을 0-1로 마쳤다.후반전이 시작된 후에도 본머스의 공세는 계속됐다. 후반 65분에 클라위버르트의 쓰루 패스를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든다... 청년친화도시 3곳 최초 지정국무조정실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특별시 관악구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경상남도 거창군에 ‘청년친화도시’ 지정서를 수여했다.‘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의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 발전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며,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을 조성하고 타 지자체로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서, 「청년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가 지정한다.이번 청년친화도시 지정은 법적 근거가 마련된 이후, 최초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청년친화도시 제도를 총괄
화물차를 몰고 우회전을 하다 자전거를 타고 가던 7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50대 운전기사가 금고형 집행유예에 처해졌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기소된 화물차 운전기사 A씨에게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구직자와 기업이 일자리 관련 기관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사업들을 효율적으로 찾아볼 수 있도록 2025년 강릉시 일자리를 담은 전자책(E-...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조 2천억 원 규모의 가스복합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전력공사 컨소시엄과의 협
세종호텔 부당해고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에서 제안한 간담회에 세종대학교 측이 참석을 거부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을호 의원은 13일, 세종호텔 해고 노동자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추진했으나, 세종대 측이 이를 거절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 정을호 의원실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민주노총 세종호텔지부 및 서비스연맹 등 노조 측, 세종대학교 임원 등 4자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할 것을 대양학원 측에 제안했다. 그러나 세종대 측은
윤석열 대통령 석방 이후 경남지역 대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윤석열 퇴진 촉구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이들은 극우 세력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방해에도 당당히 맞서고 있다.국립창원대 동아리 ‘윤퇴사동’과 경남대학교 재학생 일부는 11일부터 등교시간대 정문
인천교통공사는 오늘 소외계층 디지털 격차 해소와 ESG경영 실천을 위해 인천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에 ‘사랑의 PC 20세트’를 기증했다.‘사랑의 PC 나눔’은 노후화된 PC의 부품을 교체하는 등 정비한 후 취약계층에게 보급하는 사업으로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통해 정보 격차를 해소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기부된 PC는 인천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를 통해 인천시 각 지역에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전달해 정보활동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홍창호 인천교통공사 안전경영본부장은 “
경북 경주에서 최근 실시된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과정에 금품 수수 사실이 확인돼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13일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치러진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선거인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경주지역 한 새마을금고 후보 관계자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주선관위 등에 따르면 경주시 한 새마을금고 선거인들에게 선관위가 "후보자 측으로부터 현금을 받은 선거인은 오는 17일까지 자수하라"고 문자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선관위는 자수하면 과태료를 면제하지만 자
포항시북구보건소는 흥해읍에 위치한 은광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이에 따라 은광약국은 이달부터 월·수·목 주 3회 밤 8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한다.기존 포항시 공공심야약국은 △자모약국 △두꺼비약국 △오거리약국으로 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월 6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도시숲의 굴참나무 숲에서 대기와 숲 내부의 미세먼지 수농도를 측정했다고 밝혔다. 수농도는 단위 면적 내 미세먼지 입자의 개수를 측정한 수치로, 미세먼지 밀집 정도를 나타낸다. 이번 조사는 지상 19m 높이의 대기와 지상 2.5m의 숲 내부에서 미세먼지 측정 타워를 통해 진행됐다는 것.측정 결과, 0.4㎛ 이하인 극초미세먼지의 개수는 대기 중에서 6시간 동안 일정하게 유지된 반면, 숲에서는 1시간 간격으로 공기 중에서 지면으로 침강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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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 표창
청도군은 지난 5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여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 성실납세자는 지방세 체납 없이 연간 납부액이 3천만 원 이상으로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법인으로서,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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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자원봉사센터,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직무교육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5일, 영월군청소년수련관 3층 봉래산홀에서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90명이 참석하여 재난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영월군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현장순찰조사반, 긴급대피지원반, 응급복구지원반, 이재민구호반, 급식지원반, 세탁지원반, 방역대응반, 행정지원반 등 총 8개의 지원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지원반은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및 복구 활동을 수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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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창유산재단, 2025 평창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평창유산재단은 3월 5일부터, 문화 예술과 함께 성장할 2025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을 추가 모집한다.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14년 8월 ‘평창 스노우 오케스트라’로 창단되어 매년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 기간에는 정기공연을 기획하여 평창을 방문하는 전 세계인에게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로 큰 감동을 선사한 전통 있는 오케스트라이다.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3월 5일부터,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추가로 단원 모집을 하며, 오케스트라 활동에 관심이 많고 평창군에 주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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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모의 역사 살롱] 매카트니 일기
1793년 동방의 대국 청나라를 방문했던 영국의 사신 매카트니는 중국 정부의 거절로 통상외교가 실패한 뒤 남긴 일기에서 청나라를 이렇게 평가했다. "중국은 오래되고 미치광이 같은 일등급 군함이다. 운 좋게도 유능하고 기민한 장교들이 계속 등장하여 과거 150년 동안 용케 배를 띄워놓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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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개막...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코리아컵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은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 코리아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한국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1996년 FA컵으로 창설되었고 지난해 대회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대회라는 의미로 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올해 코리아컵에는 총 58개팀이 참가한다. K리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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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소재 글로벌 IT기업 ㈜더존비즈온이 13일 ‘강원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더존비즈온은 2014년부터 강원대학교와 협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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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는 침체돼 있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시는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비자 가계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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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대학가 ‘윤석열 퇴진’ 활동 활발...대자보 훼손·혐오도 잇따라
윤석열 대통령 석방 이후 경남지역 대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윤석열 퇴진 촉구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이들은 극우 세력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방해에도 당당히 맞서고 있다.국립창원대 동아리 ‘윤퇴사동’과 경남대학교 재학생 일부는 11일부터 등교시간대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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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생태녹색관광 활성화를 위해 수강생 29명을 대상으로 남대천 생태관광지도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모한 2025년 생태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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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대양학원), 세종호텔 해고노동자 문제 해결 외면 논란
세종호텔 부당해고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에서 제안한 간담회에 세종대학교 측이 참석을 거부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을호 의원은 13일, 세종호텔 해고 노동자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추진했으나, 세종대 측이 이를 거절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 정을호 의원실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민주노총 세종호텔지부 및 서비스연맹 등 노조 측, 세종대학교 임원 등 4자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할 것을 대양학원 측에 제안했다. 그러나 세종대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