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평은면 오운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영주시 건설과는 2024년 실시한 일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평은면 오운지구 일대 급경사지 5개소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올 상반기 공사준공을 목표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사업에는 예산 총 5억원이 투입되며, 급경사지의 사면붕괴 및 낙석사고 예방을 위한 옹벽, 낙석 방지책, 낙석 방지망 등의 안전시설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 APEC 정상회의가 올해 열리게 되면서 경주시가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주요 현안들을 점검하고 준비에 만전을 다하기 위한 중점 논의가 진행됐다. 경주시는 21일 오전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날 주낙영 시장이 주재한 회의에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주요 추진 사업을 보고하고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한 주요 현안들이 다뤄졌다. 이번 회의는 APEC 정상회의 주회의장으로 사용될 HICO에서 간부 공무원들이 회의를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뉴진스가 앨범 활동 당시 입었던 의상과 액세서리 등을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의 뮤직케어스 자선 경매 물품으로 기부했다.21일 하이브는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뉴진스가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 산하 자선 단체인 뮤직케어스에 기부를 진행했다고 전했다.뮤직케어스는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 산하 자선 단체이다. 이 단체는 매년 ‘그래미 어워즈’ 개최에 앞서 자선 경매를 진행하는 등 대중음악계의 건강과 복지에
포항시가 설 연휴에 대비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을 특별 수송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한다.시는 설 연휴 기간 중 고속버스 서울노선을 평소보다 27회 증편 운행하고, 시외버스는 귀성객이 많은 노선에 대해 10%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증회 운행키로 했다.KTX, SRT 및 올해 초 개통한 동해선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포항역에 교통질서 계도 요원을 배치한다.또한 시내 주요 도로 및 죽도시장, 스페이스워크 등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전통시장, 대형유통시설, 터미널,
이강덕 포항시장이 22일 네 자녀를 둔 지역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설 인사를 전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민생 현장 곳곳을 방문하고 있는 이강덕 시장은 이날 다자녀 가정을 찾아 다둥이 부부의 행복한 육아 이야기와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한 목소리를 듣고, 화목한 모습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가족들을 격려했다. 이강덕 시장은 “네 자녀를 훌륭히 키우고 있는 부모님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포항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포항시도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상주시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30분 마리앙스 웨딩컨벤션에서 시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 및 지역 언론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정 운영방안 설명 및 소통행정 강화를 위한 지역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강영석 시장은 모두발언에서‘Again, 경상의 꿈 상주’라는 주제로 지방소멸의 위기, 경기침체 등 국내외적으로 직면한 불확실한 상황에 적극 대응하면서 주요사업과 정책에 대한 선택과 집중으로 미래상주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2025년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통합신청사 건립을
고령군 기획예산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를 촉진하고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도군 기획예산실과 협력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서로 교차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양 지역의 교류를 증진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두 지자체 기획예산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신상진 고령군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 간 협력을 통해 균형 발전을 촉진하는 좋은 사례가 되기를 기대하며, 기부금이 각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청도군 제공
대통령 탄핵 소추와 현직 대통령 구속수사라는 초유의 정치 격변 속에서 정치 양극화가 더욱 격심해지면서 여론이 일주일 사이에 등락을 보이며 크게 출렁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진보층은 민주당 중심으로 결집하고 보수층은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집결하고 있는 가운데 중도층의 향배에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리얼미터가 27일 발표한 1월 4주차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의힘은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 60대, 중도층에서, 민주당은 인천경기와 30대서 결집 현상이 나타났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지난 23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국내외 최신 기술 동향과 구미시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6회 구미 미래 신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먼저 정보통신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정부출연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실감소자연구본부의 박찬우 본부장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동향과 대응 방안’ 주제발표를 하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발전 전망, 초실감 공간 디스플레이 및 미래 프리폼 디스플레이 등 국내외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동
하나금융그룹은 27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함영주 현 대표이사 회장을 하나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27일 밝혔다.회추위는 지난달 후보 선정 과정에서 다면평가, 외부 자문기관을 통한 후보 추천, 심층 평판조회 등 평가주체 및 평가방식을 다양화하며 내부 3명, 외부 2명, 총 5명의 최종 후보군을 선정한 바 있고, 평가 방법이나 시기가 외부 후보들에게 불리하지 않도록 외부 후보만을 위한 간담회도 개최한 바 있다.회추위는 27일 최종 후보군(Short
노인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한 ‘어르신 행복택시’ 이용건수가 해마다 늘고 있다.2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어르신 행복택시 일평균 이용건수는 2022년 2783건, 2023년 3728건, 지난해 4329건으로 꾸준히 늘었다.전체 이용 건수도 2019년 69만2847건에서 지난해 158만258건으로 2배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지원 대상자는 7만1316명에서 9만8429명으로 증가했다.2018년부터 운영 중인 어르신 행복택시는 읍·면지역 65세 이상, 동 지역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간 16만8000원 한도 내에
27일 경북 지역에 강한 눈이 내리면서 영주시와 청도군 등 4개 시군의 6개 도로가 통제됐다. 이번 강설은 일부 지역에서 8cm에 이르는 적설량을 기록하며 교통 불편과 안전 우려를 키우고 있다. 경북도는 강설로 △영주시 단산면 고치재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여릿재 △봉화군 춘양면 서벽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대설·강풍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현재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특보와 산간지역 대설경보 및 중산지역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하며 대설·강풍 대비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특히 27일 오전부터 중산간도로 및 산간도로에 내린 눈이 얼며 도로가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과 관광객들은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
삼성전자의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삼성 TV 플러스'에서 유튜브 콘텐츠 '할명수'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최근 삼성 TV 플러스는 코미디언 박명수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할명수'를 론칭했다.현재 구독자 약 153만명을 보유한 '할명수'는 직업 체험, 게임 플레이, 먹방 등을 시도하는 'B급 감성 부캐쇼' 채널이다.삼성전자는 삼성 TV 플러스 고객에게 콘텐츠 다변화로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국악방송TV는 2025년 설 연휴를 맞아 국악 공연, 영화 ,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전통문화예술 전문 TV 채널인 국악방송TV는 24시간 우리 음악과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안방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21일 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우수 외국인재 지역 정착을 위해 기업 임원진과 상주시 취업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과 광역형 비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이민정책으로 국내 전문학사 이상, 소득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우수 외국인재와 기존 숙련기능인력보다 용이하게 E-7비자로 전환 가능토록 하는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 사업지역에 가족과 함께 이주하려는 60세 미만 외국국적동포 등 체류자격을 다
동해시의회는 22일,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설 음식 장만을 위한 식재료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민귀희 의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애용해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의 신선함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에는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금융지주는 27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함영주 현 대표이사 회장을 하나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회추위는 지난달 후보 선정 과정에서 다면평가, 외부 자문기관을 통한 후보 추천, 심층 평판조회 등 평가주체 및 평가방식을 다양화하며 내부 3
하나금융그룹은 27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함영주 현 대표이사 회장을 하나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27일 밝혔다.회추위는 지난달 후보 선정 과정에서 다면평가, 외부 자문기관을 통한 후보 추천, 심층 평판조회 등 평가주체 및 평가방식을 다양화하며 내부 3명, 외부 2명, 총 5명의 최종 후보군을 선정한 바 있고, 평가 방법이나 시기가 외부 후보들에게 불리하지 않도록 외부 후보만을 위한 간담회도 개최한 바 있다.회추위는 27일 최종 후보군(Sh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