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25년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5개의 수상작을 배출하며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고 13일 밝혔다.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상이다.삼성전자는 '집안일과의 작별展'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집안일과의 작별展은 AI 가전이 집안일을 대체한다는 변화를 재치 있는 전시로 풀어냈다. 또 'BESPOKE AI 냉장고의 비밀', 'Voices of Galaxy'(디지털...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당일에 헌법재판소가 있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이 폐쇄된다.서울교통공사는 오는 8일 대규모 서울 도심 집회가 예고된 가운데 특별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탄핵 심판 선고일 안전사고 우려 시 헌법재판소가 위치한 3호선 안국역 폐쇄도 추진한다.교통공사는 안국역을 폐쇄하면 인근 종로3가역과 종각역 등 주변 역사에 대한 혼잡 관리 대책도 병행할 예정이다. 대규모 도심 집회가 예고된 8일, 교통공사는 본사 재난상황실과 집회 현장 현장지휘소를 구성해 운영한다. 인파 밀집이 예상
AX전문기업 LG CNS가 글로벌 AI 유니콘 기업 코히어와 국내 최초로 AX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에이전틱 AI 시장 선점에 나선다.LG CNS는 코히어와 국내 기업 맞춤형 에이전틱 AI 서비스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 최근 업계 화두인 에이전틱 AI는 단순히 질문에 답변하고 보고서를 생성해주는 AI를 넘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계획, 실행, 평가를 반복하며 스스로 판단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기존의 금융 기업 AI 챗봇이 보험 상품 추천 관련 요청을 받았을
기아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도를 위한 인재 영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상반기 경력 인재 채용은 △PBV △IT △고객 경험 △제조 솔루션 △특수 사업 △재경 △오토랜드 광주 △오토랜드 화성 등 총 25개 부문 86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서류 접수는 3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이후 1차 면접 및 역량 검사,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기아 송호성 사장은 지난 2월 스페인에서 개최한 ‘2025 기아 EV데이
국세청은 공익법인 3백여 곳을 적발하고 세금 260억 원을 추징했다고 10일 밝혔다.공익법인은 사회복지, 의료, 교육 등의 분야에서 사회에 기여하는 비영리법인을 말한다. 종교단체, 사회복지법인, 의료법인이 대표적이며, 기부금 등 증여세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이번에 부과된 250억원 중 236억 9000만원은 '기타 상속·증여세법상 의무위반' 사유로 추징됐다. 상속·증여세법에서는 공익법인이 받은 세제 혜택이 공익목적에 사용되도록 일정한 의무를 부여하고 위반 시에는 증여세 등을 추징하고 있다.공익법인
농심은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2025년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2021년에 시작된 농심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귀농청년들의 정착과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농심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농부 10명을 선정해 감자 농사 시작부터 수확물 판매까지 영농 모든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농사 시작 전 서급금을 지급해 안정적인 영농 여건을 제공하고 우수 생산자
HD현대건설기계가 미래 건설 모빌리티의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스마트 인재 양성과 중소 협력사 지원에 나선다.HD현대건설기계는 지난 12일 충북 음성 글로벌교육센터에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개관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이날 개관식에는 HD현대건설기계 최철곤 대표이사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임영미 직업능력정책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김규석 능력개발이사, 구미대 이승환 총장, 한국공학대 황수성 총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직업능력개발훈련 플랫폼으로,
오는 14일부터 전국 모든 주민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14일부터 서울ㆍ부산ㆍ광주에 있는 주민센터에서도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며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이 시작된 것”이라고 13일 밝혔다.정부는 지난해 12월 세종 등을 시작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왔다. 주민등록증이 디지털 방식으로 바뀐 것은 1968년 종이 재질로 발급된 지 56년 만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은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
카카오가 포털 서비스 다음을 사내독립기업으로 분리한 지 약 2년 만에 분사를 추진한다. 13일 IC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콘텐츠 CIC는 이날 타운홀 미팅을 열고 직원들에게 분사 계획을 공유했다. 카카오는 "포털·검색·콘텐츠 분야에서 심화되는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돌파구를 마
12.3내란사태와 관련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결론을 내리기 위한 회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이 조속한 헌재의 파면 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당 도의원들은 13일 제주도의회 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3내란사태와 관련해 "평화의 섬 제주에서 대한민국의 안정과 정상화를 향한 길을 열어나가겠다"며 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이 24시간 릴레이 철야 농성과 1인 피켓시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의원들은 " 12.3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은 자유를 누리고 있고, 그의 명령을 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행정수도 완성과 지방분권 내용을 반영한 개헌 논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13일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충청권 시·도지사 및 국민의힘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행정수도 개헌을 위한 여당과 충청권 전체의 협력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연석회의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김영환 충북지사 및 충청권 국민의힘 시도당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최민호 시장은 최근 반복되고 있는 정국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시대적 과제로
고양시의회가 3월 14일부터 28일까지 보름 일정으로 제292회 임시회를 연다.아번 임시회에서는 고양시가 지난 6일 제출한 3조4254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과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3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월 14일과 17일 시정 질문 ▲3월 18~21일 상임위 활동 ▲3월 24~27일 예산결산특별위 활동 ▲3월 2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추경안 등 최종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한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92회 고양시의회
인천시는 초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출생률 반등 흐름을 지속하기 위해 기존 출생정책 3종에 이어 추가 3종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I+ 이어드림, I+ 맺어드림, I+ 길러드림으로, 기존의 출산 및 양육 지원 정책을 보완해 청년들의 만남을 지원하고 결혼 및 돌봄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인천시는 2023년 출생정책 1호, 2호, 3호를 추진하며 2024년 출생아 수 증가율이 전년 대비 11.6% 상
컴투스홀딩스의 ‘스피릿 테일즈’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차별화된 재미를 앞세워 회사의 새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컴투스홀딩스의 신작 ‘스피릿 테일즈’ 출시가 오는 20일로 예정돼,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 작품은 중국 이위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퍼블리싱을 맡은 게임이다.이 회사는 이 작품의 ‘캐주얼 MMORPG’ 장르를 강조하며 차별화된 재미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도 이 작품의 흥행 가능성을 높게 보고 예의주시하고 있다.이러한 기대감의 이유 중 하
초·중·고교생 사교육 참여율과 사교육비가 갈수록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사교육비 총액은 29조2000억원으로 또다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1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 사교육비 총액은 29조2000억원으로 전년보다 2조1000억원 증가했다. 4년 연속 사상 최대치다. 학급별로는 초등학교 13조2000억원, 중학교 7조8000억원, 고등학교 8조1000억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초등학교 6.5%, 중학교 9.5%, 고등학교 7.9% 증가했다. 학
충남 홍성 구항면 내현리의 거북이마을은 ‘제3회 수선화 축제’를 오는 4월 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5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거북이마을 수선화 축제는 수선화 꽃길 걷기, 수선화 심기 체험, 거북이 마당놀이,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입장료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은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 코리아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한국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1996년 FA컵으로 창설되었고 지난해 대회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대회라는 의미로 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올해 코리아컵에는 총 58개팀이 참가한다. K리그1
평창군은 국제유가 변동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면세유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유류비와 경영비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매비의 일부를 사용 실
강진군상하수도사업소가 지난 5일 병영면사무소에서 기후대응댐 사업 설명 및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강진원 강진군수, 양은희 병영면장, 양한모 병영면 지역발전협의회장 등 10명의 지역 주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후대응댐 필요성과 추진 상황 및 계획,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기존 ‘홈골제’는 최근 홍수량이 크게 증가해 홍수조절을 위한 댐 건설이 시급하고 낮은 안전 등급과 하천용수공급 기능이 부재해 개선이 절실하며 농업용수 담수로 갈수기 유량 부족 문제가 있어 하천 생태계 기
평창유산재단은 3월 5일부터, 문화 예술과 함께 성장할 2025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을 추가 모집한다.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14년 8월 ‘평창 스노우 오케스트라’로 창단되어 매년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 기간에는 정기공연을 기획하여 평창을 방문하는 전 세계인에게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로 큰 감동을 선사한 전통 있는 오케스트라이다.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3월 5일부터,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추가로 단원 모집을 하며, 오케스트라 활동에 관심이 많고 평창군에 주소지
우주항공청은 한-사우디 우주 산업 협력을 위한 우주 경제사절단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우주 경제사절단은 앞서 11일 SSA 본부에서 한-사우디 우주 분야 협력 프레임워크 구축을 목표로 SSA와 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심우주 기술 및 통신 △유인 우주 비행 프로그램 △위성 발사 및 위성 탑재체 △우주 과학·공학 분야 역량 강화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이어 우주청은 12일 국내 우주기업을 사우디 현지에 홍보하고 사우디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기 위한 '
㈜신사랜드마크가 소유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부지가 최근 서울시 역세권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해당 부지는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건축심의·허가 절차를 거치며, 용도지역이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용적률이 379.8%에서 인센티브 적용 시 최대 1,100%까지 상향될 수 있다.서울시는 지난해 3월 간선도로변도 사업 대상지로 포함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신사동 부지는 지하철 3호선 및 신분당선 신사역 6번 출구에서 170m 거리에 있어 기준을 충족했다.㈜신사랜드마크는 신사동의 새로운 중
미래에셋증권이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금융 마이데이터 브랜드 평판에서 8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단순히 타금융사의 자산과 소비내역을 모아 보여주는 기존의 마이데이터 서비스에서 나아가, 실질적인 자산관리 솔루션인 '플래너 서비스'를 마이데이터와 결합해 제공하며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