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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 서해5도 출도주민 수용·구호 훈련 실시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2일 북한의 서해5도 포격 시 출도한 주민을 수용·구호하는 대규모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올해 을지연습과 연계해 실시됐으며, 북한의 국지도발 상황에 대비해 서해5도 지역의 주민들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정비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계양구는 인천광역시와 합동으로 박촌체육문화센터에서 훈련을 실시했으며, 계양소방서, 계양경찰서, 대한적십자사, 육군, 인천시 교육청, 계양구 자원봉사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적환장과 심야어린이병원, 휴일지킴이약국은 물론 언제나어린이집 등을 잇달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연휴 기간 시민생활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이 시장은 16일 새벽 5시 40분 창우동에 소재한 적환장을 찾아 이른 시간부터 현장 근무에 임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간식을 전달하고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어려움을 청취하기도 했다.시는 이번 연휴 기간중 추석 당일인 17일을 제외하고 100여명의 직원과 환경공무직들이 전원 또는 1/2 근무를 실시했다.이 시장은 이어
광주시 북구가 추석 명절 민생안정을 위해 시행한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현장이 지역주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18일 북구에 따르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10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에게 1인당 10만 원의 광주상생카드가 지원된 ‘생활안정지원금’이 신청 개시 4일 만에 ‘80.4%’가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추석 민생안정 특별대책 일환으로 ‘40억여 원’을 투입해 마련된 생활안정지원금은 고물가․고금리 등 장기간 지속된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저소득
박남서 영주시장은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영주시의회와 합동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 중인 CCTV관제센터,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자를 격려하고 안전대책을 점검했다.이어 영주종합터미널과 영주역에서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환영 행사를 가졌다.환영 행사를 통해 귀성객들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10월 5일부터 개최되는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주요 관광
평택시의회는 13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강정구 의장, 김명숙 부의장, 이종원 의회운영위원장, 김순이 의원이 참석했으며, 스마일요양원, 땡큐지역아동센터, 야곱의집 관계자가 함께 했다.참석자들은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덕담을 주고받는 한편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시의회는 사회복지시설에 소정의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강정구 의장은
고창군이 추석연휴 첫날인 14일 고창고인돌휴게소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제51회 모양성제’와 ‘고향사랑기부제’ ‘고창쌀 소비증진’ 홍보에 나섰다.이날 행사에서는 ▲귀성객 대상 고창 홍보세트 1천 개 증정 ▲고창군 마스코트 인형탈 퍼포먼스 등을 통해 고창군 관광 홍보에 총력을 다했다. 또 NH농협 군지부와 함께 ‘쌀 소비촉진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제51회 고창 모양성제’는 10월9일부터 13일까지 ‘옛 것에 MZ를 얹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3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경기먹거리연대와 간담회를 개최해 진행 중인 먹거리 정책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새로운 먹거리 정책개발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번 간담회에는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 김창식 부위원장, 정윤경 부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오수 의원과 경기먹거리연대의 김덕일 상임대표를 비롯한 11명의 임원이 참석하였고, 경기도청에서는 황인순 농업정책과장이 참석해 먹거리 정책에 대해 논의하였다.이번 간담회에서 경기먹거리연대는 ‘3기 경기먹기리위원
대교문화재단은 교육 현장에서 참다운 교육 발전을 위해 정진하는 선생님을 찾아 시상하는 ‘제33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제33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는 조호제 서울잠실초등학교 교사 이복희 세종여자고등학교 교사 백정이 김해 해돋이유치원 원장 함미애 서울정인학교 원로교사 신성민 노성야간학교 교장 등 총 5명이 최종 선정됐다.조호제 서울잠실초등학교 교사는 교수학습 혁신을 위한 수업 방법을 개선하고 교원학습 공동체를 운영하여 교원 역량 향상에 기여했다.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의 정책을 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기 위한 서면운동에 50만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시와 글로벌허브도시 범시민추진협의회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촉구 10...
51분전
입에 올리기에 그리 아름답지 않은 식물이 더러 있다.개불알풀, 중대가리풀, 소경불알, 며느리밑씻개, 며느리배꼽 등이 그렇다. 모두 인간의 시각이 반영돼 붙여진 것들이다.이름자 앞에 버젓이 '도둑놈'을 붙인 식물도 있다. 도둑놈의갈고리, 개도둑놈의갈고리, 긴도둑놈의갈고리, 큰도둑놈의갈고리, 애기도둑놈의갈고리가 그것이다.식물체는 여리여리하고 꽃도 작고 앙증맞기만 한데 저리 숭한 표현이 붙다니. 볼 때마다 안경풀이라 붙였으면 좋았겠다 싶은 풀이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일. 앞으로 새롭게 발견되는 식물에라도 좀 예쁜 이름을 붙여주기를.
자율주행 시스템이 도로 안전성을 저해한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지난 17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 협회는 자율주행 시스템이 운전자 행동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IIHS는 테슬라 오토파일럿과 볼보 파일럿 어시스트를 사용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에는 운전자의 행동을 모니터링하고 기록하기 위해 다양한 카메라와 센서가 장착된 볼보 S90과 2020년형 테슬라 모델 3이 활용됐다.볼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오존 오염으로 열대림 성장 감소 오존 가스로 인해 열대 우림의 성장이 감소하고 있으며, 매년 약 2억 9천만 톤의 탄소가 포집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성층권의 오존층은 우리 지구를 해로운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며, 이를 보호하는 것은 환경 활동의 주요 성공 사례 중 하나이다.하지만 지상의 오존은 햇빛이 있는 곳에서 인간 활동으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가 19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나홀로 도정'을 하고 있다고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국민의힘은 “추석을 앞두고 민심을 듣겠다며 전통시장을 찾은 김동연 지사가 과연 어떤 말을 들었을지 궁금하다”며 “쇼윈도식 보여주기 행보만 펼치며 민심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보내는 나홀로 도정에 모두 지칠대로 지쳤다”고 밝혔다.이어 국민의힘은 “김 지사의 고집과 불통이 도의회 파행을 불러일으키고, 소통하려는 양당을 갈라치기하는 사태를 낳았다”며 “도지시직은 본인의 기분만 내세우는
지난 3년간 유류세 인하로 인한 세수 감소가 13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재위 소속 안도걸 국회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2024년 유류세 관련 총 5회의 세율 인하 조정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매년 5조원 가량의 세수가 감소하는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었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22년에 5.1조원, 2023년에는 5.2조 가량 세수 감소가 있었고, 올해 상반기에도 2.6조원의 감세 혜택이 있었다.전체 감소분 중 휘발유가 5.3조원, 경유가 7.6조원을 차지한다. 23년도
폭염이 이어졌던 추석 연휴가 끝나자, 이번에는 가을 장마가 시작됐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는 2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내외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북부은 30~80mm, 동부.서부.남부 50~150mm, 많은 곳은 250mm 이상. 강풍도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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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19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평양공동선언은 '오직 평화가 우리의 미래'라는 타협할 수 없는 원칙 지켜낸 결과"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동북아에 신냉전의 기운이 짙어지고, 남북관계의 위기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이런 엄중한 시기에 9·19 평양공동선언을 되돌아보며 평화를 향한 의지를 모으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다"고 말했다.우 의장은 이어 "9·19 평양공동선언과 군사합의는 '오직 평화가 우리의 미래'라는 타협할 수 없
아트플러스 갤러리 인사동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이래작가 초대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래작가는 경희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동양화과 석사 졸업했다. 개인전 총 5회, 단체전 및 페어는 12회 참가했다.손지연 미술학박사의 평론으로 이래 작가에 대해 알아보자.색과 미쟝센의 하모니 이래작가 사람은 사회를 형성하고 공감하며 상호작용을 해야 하는 사회적 동물이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것처럼 혼자서는 살 수 없다. 우리는 관계를 형성하고 지켜내며 살아간다. 모든 소중한 순간들 가운데서, 정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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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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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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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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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기억을 지워버린다. 광속시대에 편승해 남기느냐 부수느냐 논쟁이 이어지는 사이, 한국 근현대사의 유구들은 무수히 사라져 갔다. 외형적인 것만 자취를 감춘 것이 아니라 정한이 녹아 있는 기억마저 더불어 지워졌다. 인천 개항장을 그려온 김광성 작가가 최고와 최초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개항장의 근대 풍경과 당대 서민들의 생활상, 손때 묻은 물상들을 붓맛에 실어 재구성한다. 흑백 무성 영화만으로도 만족스럽게 즐기던 시절이 있었다.그 시절 은막의 세상에서 펼쳐지는 활동사진들은실로 충격적인 문화충격이었다.육중한 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