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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낭성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내복 나눔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새마을부녀회는 7일 지역내 한파에 취약한 70가구에게 내복을 전달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금빛도서관이 청소년동아리 ‘금빛 꿈나래’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해 청소년 참여 의식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동아리는 오는 10월까지 독서토론과 원데이 클래스, 북-베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되고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청주시 소재 중‧고등학교를 재학 중인 학생 15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금빛도서관으로 문의
충북 청주시 ‘일상 플러스+ 추진단’은 오는 22일까지 일상 속 불편 해소를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접수한다.시는 올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운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나선다. 추진단은 각 사업 담당부서의 팀장과 담당자들로 구성돼 시민 편익을 증진하는 ‘일상 플러스+ 시책’을 발굴하고 5단계 체계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먼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책을 구체화한 뒤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실행에 옮긴다.이후 성과를 모니터링하고 수집된 피드백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시책을
2025학년도 39개 의대 정시모집 지원자수가 학부 전환 이래 사상 최대 규모인 1만519명을 기록했다. 지원자 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29.9% 증가했다. 충청권 의대지원자 수 역시 지난해보다 44.0% 늘어난 2492명으로 나타났다.5일 종로학원이 공개한 ‘전국 39개 의대 정시 모집 대학별 지원 상황’에 따르면 1만519명의 지원자 수는 최근 6년새 의대 지원자 수 최고치이자 첫 만명대를 돌파했다. 지방 의대 정원 증원에 따라 27개 지방 의대의 경우 모집정원은 올해 104
충북도교육청이 옛 청주 가덕중학교에 설치돼 있던 독립운동가 신홍식 선생의 흉상을 철거해 폐기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가덕중은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공립 대안학교인 단재고등학교가 들어선다. 박진희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의원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주 가덕이 고향인 동오 신홍식 선생은 독립선언서에 서명하신 민족대표 33인 중 기독교 대표”라며 “지난해 가을까지 있던 흉상이 사라져 충북도교육청에 이 사실을 알렸는 데 동오 선생의 흉상이 단재고의 교육비전과 맞지 않고 미관을 해친다는 이
국민의힘 소속 김영환 충북지사에 대한 직무 수행 평가 조사 결과 충주·제천과 남부권에서는 긍정, 청주에서는 부정 인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공교롭게도 지난해 총선에서 충주·제천·남부권은 국민의힘, 청주는 더불어민주당이 ‘싹쓸이’한 지역으로, 정치적 역학관계가 반증된 것으로 풀이된다.CJB청주방송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18세 이상 충북도민 8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탄핵 정국에 대한 충북도민 인식 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의 직무 수행 평가를 묻는 질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청 서측 광장에 설치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오는 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세종시는 유가족 측이 전국 합동분향소 운영 연장을 요청함에 따라 당초 국민 애도기간으로 정한 4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것을 8일까지로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이는, 사고 수습이 길어지면서 조문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있고 이번 참사로 희생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2명의 장례 절차가 미정인 상황에서 운영 연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최민호 시장은 “사회적 재난으로 말미암은 큰 슬픔을 위로하기 위한 세종시민의 조문행렬이 줄을 잇고
국토안전관리원은 어제 건설현장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자료로 활용하도록 ‘건설사고 사례집’을 제작해 관리원 누리집과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에 게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례집은 지난 2023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1년 동안 발생한 건설사고 가운데 정확한 사고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관리원이 직접 현장조사를 실시한 50건의 사망사고를 분석한 것이다. 건설공사 참여자들이 사고 방지책 마련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50건의 사망사고를 공사 종류별, 사고유형별로 분류하고 사고 원인과 재발 방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는 지난해 12월 개소 10주년을 맞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판례 및 이의신청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2014년 초판 발간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판례 및 이의신청 사례집'은 법적 관점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분석한 것으로, 서울시 내 자치구의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 사례와 판례 등을 제공받아 정리한 최초의 사례집이었다. 2021년에는 이의신청사례 및 판례 중심으로 개정 증보 발간됐다.이번 2024년 2차 개정판은 센터 개소 10주년을
기업은행에서 200억원대 불법대출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이 현장검사에 돌입했다.10일 금융당국과 은행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이달 9일 업무상 배임으로 239억5000만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서울 강동구 소재 지점들에서 부동산 담보 가격을 부풀려
거제시는 지난 9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온라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거제면 명진리 출신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500만 원을 기부했다.시는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대한 관
◇국장급 파견 ▲국립외교원 교육파견 최병택 ▲국방대학교 교육파견 김동주 ▲국방대학교 교육파견 권기석◇과장급 전보 ▲공공융합기술정책과장 김보열 ▲과학기술문화과장 강성환 ▲정보통신정책총괄과장 윤두희 ▲소프트웨어산업과장 김국현 ▲정보통신산업정책과장 이주식 ▲정보통신방송기술정책과장 장두원 ▲디지털기반안전과장 김준동
tags :#인사
올해 제철업계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 1년을 넘기면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취임 후 내실 다지기에 주력하면서 우려와 기대를 모았던 서 사장은 올해 보다 공격적인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현대제철의 지난해 성적표와 올 난관 극복 추진을 위한 변화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현대제철은 지난해 전례 없는 어려움 속에서도 미국 조지아 SSC, 인도 푸네 SSC 등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전략에 맞춰 신규 투자를 통한 현지 판매 기반을 확보했고, 고급강 개발을 통한 모빌리티 소재 분야 글로벌
NH농협손해보험은 사망원인 2, 4위에 해당하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보장을 강화한 ‘무배당 첫날부터든든한뇌심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첫날부터든든한뇌심보험’은 통합뇌질환진단비, 통합심장질환진단비를 탑재해 1개 특약으로 각각 최대 4번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뇌·심장 주요 치료비 보장 특약 선택 시 10년간 최대 2억을 보장받을 수 있어 뇌·심장 질환에 대한 보장을 크게 늘릴 수 있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또한, 회차별 체증으로 지급하는 수술비 담보를 탑재해 수술을 반복할 때마다 25%씩 체증된 수술비를 받을 수 있다.이 상품의 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2025학년도 평준화 일반고등학교 합격자 및 학교 배정 결과를 확정해 발표했다.이번 평준화 일반고 선발 인원은 총 2781명이다. 불합격자는 46명이다.합격선은 개인석차 백분율 67.014%로 제시됐다. 학교 배정 결과 제1지망 77.38%, 제2지망 15.14%, 제3지망 3.49%, 제4지망 2.05%, 제5지망은 1.94%이다. 학교 배정은 학교별 정원만큼 등급별 배정 원칙에 따라 전산 추첨을 통해 이뤄졌다. 한편, 올해 고입 전형에서 추가 모집 학교는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6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12포인트 내린 2515.78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홀로 3365억원을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3억원과 3953억원을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 의료·
정부가 사직 전공의들이 원래 병원에 복귀해 수련할 수 있게 ‘사직 1년 내 복귀 제한’ 규정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입영 대상이었다가 복귀를 선택한 전공의는 수련을 모두 마친 후 의무장교 등으로 입영할 수 있도록 최대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사직한 전공의들에게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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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 A등급 달성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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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아침 기온 영하권...내일 전국에 눈비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는 구름많겠고,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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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후보 “공정한 선거 한다면 자신있어...그러나 너무 불공정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허정무 후보가 선거일인 1월 8일을 앞두고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에 출연, “공정한 선거를 한다면 자신있지만, 너무 불공정하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1월 3일 오후 7시 박문성 축구 해설가의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에서 ‘축구협회장 후보자토론회’에 나선 허정무 후보는 우선 현재 선거 운영 주체인 ‘선거운영위원회’에 대해 “누군지도 모르고, 몇 명인지도 모른다. 또 무슨 일을 하는지도 불분명하다”라고 다시 한 번 지적했다. 그러면서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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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작년 미국 판매량 170만대...역대 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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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의 사무실을 점거한 집회 참가자 6명이 경찰에 고발됐다. 10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6일 박수영 의원 측이 사무실을 점거했던 집회 참가자 가운데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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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10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이명희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지분 10%를 매수하는 거래계획보고서를 공시했다. 매수가는 2141억원이다.이로써 정 회장의 이마트 보유 주식은 18.56%에서 28.56%로 늘어났다. 이마트의 2대주주는 국민연금공단이다.이번 주식 매매 계획은 정 회장이 이마트 최대주주로서 성과주의에 입각한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회사측 설명이다. 이마트는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 회장이 개인 자산을 투입해 부담을 지고서라도 이마트 지분을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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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에서 200억원대 불법대출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이 현장검사에 돌입했다.10일 금융당국과 은행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이달 9일 업무상 배임으로 239억5000만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서울 강동구 소재 지점들에서 부동산 담보 가격을 부풀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