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지난 21일 미혼 청년들의 만남을 돕는 ‘고고미팅’을 개최해 5팀 중 2팀이 커플로 성사되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고고미팅’은 바쁜 직장 생활 등으로 인해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 남녀를 위해 건전한 데이트 문화를 조성하고, 결혼을 장려하는 달서구의 결혼 친화 프로그램으로, 2017년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94명의 커플이 탄생했다.이번 행사는 달서구 관내 ‘라테라스 카페’에서 진행되었으며, 아이스브레이킹 게임, 1대1 로테이션 대화, 퀴즈 미션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