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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첫 학부 졸업생 3명 대학 강단선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은 기초학부 첫 입학생인 김묘정, 양준모, 유동현씨가 국내 주요 대학 교수로 임용됐다고 19일 밝혔다.김묘정 교수는 기초학부 3학년부터 다양한 인턴 경험을 바탕으로 유기화학 기반 합성법 관심을 가져 카이스트에 진학해 가시광선 촉매 반응을 활용한 유기합성 연구를 진행했다. 또한 미국 시카고대학교 박사후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스켈레탈 에디팅 연구를 진행해 유기화합물 골격 변환 반응을 개발했다.양준모 교수는 학부 재학 당시 로봇·기계전자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에서 유연힌지 구조...
경북 청송과 경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분쯤 청송군 현서면 구산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 발생 2시간여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흙벽돌조 스레트즙 1동 20㎡가 전소되고 가재도구가 불에 타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앞서 전날 오후 5시 21분쯤에는 경주시 성건동의 한 주택에서도 불이나 출
경북 상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0분쯤 상주시 모동면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2시간 50여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1동과 컨테이너 1동이 모두 타 소방 추산 2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향해 과격한 메시지를 표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9일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젤렌스키는 선거를 치르지 않은 독재자"라고 부르며 그의 낮은 지지율과 행보를 혹평했다.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서둘러 행동하지 않으면 나라가 멸망할 것"이라 경고하며 미국이 우크라이나 지원에서 손을 뗄 가능성도 시사했다.이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미국·러시아 간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에서 우크라이나가 배제된 것을 두고 불만을 표한 젤렌스키 대통령이 "트럼프는 허위의 공간에
지난 18일 열린 미국·러시아 장관급 회담의 결과에 대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비쳤다.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이번 회담은 우크라이나 위기 해법과 양국 관계 정상화를 위한 여러 분야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19일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드론 생산 공장을 찾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나 “미국과의 회담은 결과들이 있었다”는 평가를 전했다. 또한 푸틴 대통령은 "회담이 따뜻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며 "상호 다양한 관심 분야에서 협력을 재개하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덧붙였다.이어 푸
관세 폭탄 등 연일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엔 수백 명의 항공 안전 공무원을 해고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데이비드 스페로 항공안전노동조합 위원장에 따르면 최근 연방항공청에서 일하던 항공 안전 담당 직원 수백여 명이 이메일을 통해 해고 소식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중에는 레이다 및 항법 보조 장비의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직원들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스페로 위원장은 이번 해고가 직원들의 성과나 행위와 무관하게 이뤄졌다며 부당함을 주장했다.게다가 최근 워싱턴DC 인근에서 발생한 대형 항
대구에서 이마가 찢어진 응급환자가 응급실을 돌다가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상급종합병원 3곳 의료진 6명이 검찰에 넘겨졌다.19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이마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은 A씨는 인근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하지만 "성형외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판단에 따라 성형외과가 있는 다른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하지만 두 번째로 찾은 종합병원에서도 당일 진료가 불가능하다며 A씨를 또 다른 지역 상급종합병원으로 보냈다.그러나 세 번째 병원에서도 당장 성형외과 치료를 할 수 없다는 말을 들은 A
충북도교육청은 24일 교육문화원에서 도내 학생 생활교육 및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 생활교육 주요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서는 △학생 도박문제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 △교육활동 중 발생하는 갈등 해결을 위한 관계회복 프로그램 △학교폭력 근절 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문화책임규약제 △공정한 학교폭력 사안조사를 위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 등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2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박 예방교육을 진행한다.또 학교폭력 사안의 경중에 따라 학교
윤석열 대통령 파면 여부를 가릴 실체적 쟁점은 12·3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유지하는 과정에서 윤 대통령이 중대한 위헌·위법 행위를 했는지다.25일로 예정된 탄핵심판의 마지막 11차 변론에서 국회와 대통령 양측은 그동안 심리 과정에서 드러난 쟁점들을 정리하며 총력전을 벌인다.'계엄 선포 과정', '포고령 1호의 실체', '국회 활동 방해 의혹',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침투' 등 4대 쟁점은 물론 '정치인 체포 지시'와 '의원 끌어내기' 등 세부 의혹까지 모두 다뤄질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영풍이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석포제련소 조업정지를 맞게 되면서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미 지난해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영풍이 올해 더 낮은 수준의 실적을 거둘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생존을 고민하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영풍 석포제련소는 58일간 조업 정지에 들어간다. 앞서 환경부와 경상북도는 지난해 12월 석포제련소에 대해 이달 26일부터 4월 24일까지 조업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전남 여수시 거문도 인근에서 침몰한 '제22서경호' 실종 선원 5명에 대한 집중 수색을 경비병행 수색으로 전환했다고 24일 밝혔다. 여수해경은 사고 발생 후 16일째 여수 거문도 해상에서 실종 선원을 찾기 위해 밤낮 없는 집중수색을 펼쳤지만 안타깝게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함에 따라 이날부터 경비병행 수색으로 전환해 실종자 수색을 이어간다.
NHN페이코가 간단한 숏폼 영상 시청만으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숏폼적립’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페이코 ‘숏폼적립’ 서비스는 짧은 영상을 시청하거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이벤트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포인트 탭 내 ‘숏폼적립’ 메뉴에서 매일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숏폼적립’을 통해 사용자는 부담 없이 포인트를 쌓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적립된 이벤트 포인트는 페이코 포인트로 전환하여 온·오프라인 페이코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NHN페이코는 ‘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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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는 24일 성남시 분당구 HD현대 글로벌R&D센터 세미나실에서 회원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1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 2024년 사업실적 및 수지 결산과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임원 선임 등 3개 의안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오승현 회장은 “2024년은 고금리의 지속으로 전방산업인 건설 산업의 위축 등이 건설기계의 수요 부진으로 이어졌다”면서,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건설경기의 침체가 단기간 내 호황기로 전환되기 어려운 상황에서 완성차 업체와 협력사 모두
1시간전
대구염색산업단지 내 하수관로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폐수가 또 발견됐다.지난달 8일 보랏빛 폐수가 발견된 데 이어 약 한 달여 만이다.24일 대구 서구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서구 염색산업단지 내 하수관로에 폐수가 흐른다는 민원이 접수됐다.현장을 발견한 이주한 구의원
한국농어촌공사는 24일 국내 농식품 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인 해외 농업자원 개발 융자 지원 사업의 신청자를 오는 3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대상은 해외 농업자원 개발을 위한 사업 계획을 신고한 개인이나 법인이이며 사업 비용의 최대 70%를 저리로 지원한다. 상환 조건은 5년 거치 10년 균등 상환이다.또 해외에 진출한 법인의 현지 시범 영농과 연구개발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최대 5000만 원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는 기술개발 해외 적응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1시간전
수사기관과 금융기관을 사칭해 수 억원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일당 현금 수거책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24일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 17일 수사기관과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6억 9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현금 수거책 50대 A씨를 검거해 피해금 일부를 회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일당은 금융감독원, 서울중앙지검 검사 등을 사칭해 "범죄 연루되어 고발한 상황이니 돈을 검사한 후 돌려주겠다"며 지난해 12월 17일 포항 남구에서 8000만원 등 피해자 B씨로부터 2억 9000만원을 받아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세무법인 HKL은 국세청 조사국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등 20여 년 세무조사 경험과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조세 자문 및 세무조사 대응 전문가로 활동해온 곽영국 세무사가 3월부터 파트너 세무사로 합류한다고 24일 밝혔다. 곽 세무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에서 10년간 대기업 및 자산가의 세무조사를 수행하며 ‘세무조사 실무 전문가’로 평가받아 왔다. 이후 국세청 조사국을 거쳐 법무법인 태평양에 합류해 세무조사 대응, 조세 불복, 기업 세무 자문 등의 업무를 맡아 납세자의 권익 보호에 기여했다.특히 태평양에서 세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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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 '피크민 블룸' 리우 카니발 기념 이벤트
나이언틱은 내달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증강현실 게임 '피크민 블룸'에서 리우 카니발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새롭게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을 추가했다. 또한 '봄 스티커 데코피크민'도 다시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전 임무를 클리어할 때마다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 모종’, ‘카니발 깃털’, ‘꽃잎’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중앙의 ‘빅 플라워’가 만개하면 금 모종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유저들은 ‘카니발 깃털’을 수집하는 임무를 받아, 이를 완료하면 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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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 정기총회' 참석
임정은 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23일 예래3통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및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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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시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인천 49곳에 84명 후보 등록
4일전
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인천 지역 49개 금고에 모두 84명이 등록했다.인천 평균 경쟁률은 1.7대 1이었고, 부평구의 부일새마을금고가 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단일후보 등록으로 투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새마을금고는 20곳이었다.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다음 달 4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19일부터 21일까지 해당 금고에서 지정한 열람장소에 방문하여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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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다, 쉼표] 졸업식장 사진사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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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교무위원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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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과대학장 : 김영석 건축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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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은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채빛섬 애니버서리 홀에서 '비에녹스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동국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비에녹스주'를 공식적으로 알리고, 이를 활용한 최신 시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의 의료진이 참석했으며, dkma 품목과 시술법을 교육하며 병의원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안전한 시술 가이드를 제안하는 자리로 구성됐다.심포지엄에서는 3명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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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남면서 산불로 1명 경상... 건조경보 이어져
24일 오전 11시 52분께 경주 양남면 서동리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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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의원, 환경부 명칭 '기후환경부'로 확대 개편 추진
기후 재난이 일상화하고 있는 현실에서 기후 위기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컨트롤타워가 구축될 전망이다.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후 변화는 더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닌 현재 국민 삶을 위협하는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됐다. 실제로 지난해 서울은 48일 연속 열대야가 이어졌고 117년 만에 11월 최대 폭설과 같은 다양한 기상 기록이 세워지는 등 기후 재난이 일상화되고 있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현재 우리나라의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은 여러 부처에 분산돼 있어 정책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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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는 24일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출시했다.출시된 제품은 ‘R34w-30’ ‘R32qc-30’ 등으로 각각 1500R 곡률로 디자인됐다. 최대 180Hz의 고주사율과 0.5m의 초고속 응답속도를 지원해 빠른 화면 전환이 필요한 게임을 할 때 원활한 플레이를 지원한다.‘R34w-30’는 21:9 화면비를 적용했으며, ‘R32qc-30’는 16:9 화면비를 갖췄다. 보증 서비스 리얼 케어 지원을 통해 안정성 우려 없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구매 후 3년간 품질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더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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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2025년 아카데미 운영
국립제주박물관은 오는 3월 26일부터 11월 26일까지 ‘2025년 국립제주박물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올해 국립제주박물관 아카데미 주제는 ‘제주 넘어 만난 세계사-고대 이집트부터 메소아메리카까지’다. 강의는 총 9강좌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된다.강의 주제는 ▲인류 진화와 선사 문화 ▲그리스·로마의 조각과 건축 ▲고대 이집트 ▲메소포타미아의 역사와 문화 ▲중앙아시아의 역사와 문화 ▲이슬람 미술 ▲무역 도자 ▲메소아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