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15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5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 방향과 지원 시책을 소개해 정보 접근성과 사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2025년 정책방향을 포함해 금융, 기술개발, 창업, 수출 등 주요 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참석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또 기업인들의 애...
울산 울주군이 가축질병 예찰과 원활한 가축방역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내 개업 수의사 9명을 올해 공수의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는 주요 가축질병 발생 시 발생지역 살처분과 긴급 동원 등 업무를 1년간 수행한다. 가축질병 예찰, 예방 백신접종, 채혈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펼친다. 울주군은 자체 공고와 심사를 거쳐 공수의를 모집했으며 공수의사의 책임감을 높여 축산농가의 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가축 방역활동이 이뤄지도록 업무 평가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순걸 군수는 “가축방역은 축산농가는 물론 울주
울산 중구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실내 종합체육관 건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사업 지원 의지를 보였던 울산시가 시비 교부에 미온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실내 종합체육관 건립 예정지가 시 소유 부지인 만큼 시의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7일 중구에 따르면, 중구는 복산동 704-2 달빛공원 일원에 연면적 4019㎡, 지상 4층 규모의 실내 종합체육관을 건립하기 위해 시행 중인 건축 기획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중구는 늘어나는 생활체육 수요와 주민 체육활동 공간 및 여가시설 확보를 위해 실내 종합체육관을 짓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이 9일 이른바 ‘백골단’으로 불리며 윤석열 대통령 관저 사수 집회를 벌이는 ‘반공청년단’의 국회 기자회견을 주선했다.이 단체 회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위협하고 국론 분열을 초래한 졸속 탄핵 절차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야당 의원들로 구성된 국회 탄핵소추단이 탄핵 소추 사유에서 ‘내란죄’를 삭제한 것을 비판했다.이들은 “대통령 탄핵은 단순한 법적 판단이 아닌 정치·사회적 안정과 국론 통합을 고려해야 할 중대 사안”이라며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지키고 대한민국 헌
윤석열 대통령 체포 저지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박종준 전 대통령 경호처장이 13시간 넘는 경찰 피의자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박 전 처장은 10일 오후 11시 10분께 서대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청사에서 조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최대한 성실히 임하려고 노력했고 소상하게 설명해 드렸다”고 말했다.그는 ‘사의를 표명한 이유가 무엇이냐’, ‘윤 대통령이 출석을 만류했느냐’, ‘체포 집행 저지선은 본인 구상인가’, ‘경호처가 이제 강경파만 남아서 상황이 더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는 등의 질문을 받았지만 답하지
‘캡틴’ 손흥민이 선발로 나선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리그컵 준결승 첫 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 선두팀 리버풀을 잡고 결승행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토트넘은 9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 홈 경기에서 후반 41분 루카스 베리발의 결승 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이겼다. 최근 구단의 계약 1년 연장 옵션 발동으로 2026년 여름까지 토트넘과의 동행이 확정된 주장 손흥민은 이날 왼쪽 측면에 선발 출전해 도미닉 솔란케, 데얀 쿨루세브스키와 공격진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7일 복지관에서 노아엘이디로부터 500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 50채를 기탁받았다. 울주군 삼남읍에 위치한 노아엘이디는 지역 내 아동 및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받은 겨울 이불은 고립감을 겪고 있는 청·중장년 1인가구 50가구에 동절기 안부 확인과 함께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정양숙 대표는 “새해를 맞아 추운 날씨에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불을 지원하게 돼 뜻 깊으며, 조금이나마 따뜻한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신한은행이 오는 14일부터 가계대출 가산금리를 최대 0.3%p 내린다.주택담보대출은 금융채 5년물에 한정해 주택구매자금 0.1%p, 생활안정자금 0.05%p가 각각 인하한다.전세자금대출은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출의 가산금리를 0.2%p, 서울보증보험 대출을 0.3%p 내린다.부동산 투기·과열 방지를 위해 주택담보대출의 대출 기간 만기 제한, 다주택자 구매자금 제한 등은 유지된다. 전세대출도 임대인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제한을 유지한다.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실수요자를 위한 제한은 완화한다.경기 불황에 따른
국내외 다양한 장르 예술 작품 ‘한자리’서 감상… ‘글로벌 아트 페어’ 관심2월 이탈리아 밀라노 개최 ‘2025 한국현대미술국제그랑드페스티벌’도 참가 미술품에 향기를 입힌 도전적 작품을 선보여 주목받았던 박유미 작가가 ‘글로벌 아트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국제조형예술협회가 주최하는 ‘월드아트엑스포 2025’에 참가 새로운 작품을 선보인다.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 3층 Hall C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 각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예술가들이 참여, 다양한
현대백화점그룹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정지선 회장과 포토카드를 찍는 신년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굴을 본떠 생성한 가상 이미지를 활용한 디지털 포토카드 부스에서 직원들은 턱시도 차림의 정 회장이 불꽃을 든 모습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이벤트에는 직원 80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포토카드 이벤트는 현대백화점 디지털사업본부 소속 Z세대 직원들의 아이디어에 정 회장이 화답하면서 추진됐다.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 가중과 저성장 기조
미국인의 절반 이상이 테슬라 로보택시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0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JW 보증증서의 조사 결과, 미국인의 55%가 테슬라 로보택시를 이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별로 관심 수준이 달랐는데, Z세대 응답자가 71%로 로보택시 이용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높았다. 베이비붐 세대는 가장 덜 열광적이었으며, 36%만이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이들은 일론 머스크 테
인천시 시정 자문기구인 시정혁신단이 ‘인천신항 배후단지 활성화 전문가 토론회’를 연다.인천시 시정혁신단은 15일 오후 3시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인천신항 배후단지 자유무역지역 지정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인천지역사회의 ‘항만 배후단지 개발 공공성 강화 요구’를 반영해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12월 인천신항 2-1단계는 인천항만공사가 주도하는 공공개발 방식으로 시행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인천항과 항만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토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엠로는 구매 담당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에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글로벌 브리핑은 환율, 원자재 가격, 산업 동향, 재해 정보 등 구매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글로벌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구매 담당자들은 글로벌 환율 및 100여 개 원자재의 가격은 물론 13개 산업군의 생산 및 내수, 수출입 동향 등을 바이블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또한 지진, 산불, 가뭄 등 세계 각지의 재해 소식도 실시간으로 파악해
SK텔레콤이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SKT는 CES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 홀에 자리한 SK그룹 전시관에서 SK의 AI DC 관련 기술과 각종 AI 서비스 등 총 32개 아이템을 전시했다.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도 소개한다. 전시장은 약 1950㎡ 규모다.이번 전시 핵심 소재 중 하나는 AI DC이다. 비트의 역동적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가로 14m, 세로 6m 크기의 대형 키네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몰입, 휴식, 회복의 3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BEREX 트리플체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신제품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워크, 릴랙스, 마사지 등 다양한 사용 목적과 상황에 최적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체어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룬다.이 제품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비렉스 트리플체어는 고급스러운 색감과 부드러운 곡선 형태가 공간에 ▲잉크 블랙 ▲와
원플러스의 2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원플러스 오픈 2'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원플러스 오픈2의 렌더링과 사양이 최근 유출되며 상당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중국 웨이보에서 활동 중인 디지털 챗스테이션이 공개한 바에 따르면 오픈2는 지금까지의 폴더블폰 중에서 가장 얇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업그레이드된 티타늄 재질로 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픈2의 두께는 기존의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 스마트
현대백화점그룹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정지선 회장과 포토카드를 찍는 신년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굴을 본떠 생성한 가상 이미지를 활용한 디지털 포토카드 부스에서 직원들은 턱시도 차림의 정 회장이 불꽃을 든 모습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이벤트에는 직원 80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포토카드 이벤트는 현대백화점 디지털사업본부 소속 Z세대 직원들의 아이디어에 정 회장이 화답하면서 추진됐다.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 가중과 저성장 기조
권익현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수가 설 명절 종합대책 수립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권익현 군수는 13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정부가 설 연휴 전날인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30일 설 연휴까지 6일은 쉴 수 있게 됐다"며 "연휴가 길어진 만큼 군민과 귀성객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재해관리, 교통대책, 환경정비
인천시 시정 자문기구인 시정혁신단이 ‘인천신항 배후단지 활성화 전문가 토론회’를 연다.인천시 시정혁신단은 15일 오후 3시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인천신항 배후단지 자유무역지역 지정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인천지역사회의 ‘항만 배후단지 개발 공공성 강화 요구’를 반영해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12월 인천신항 2-1단계는 인천항만공사가 주도하는 공공개발 방식으로 시행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인천항과 항만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토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가 2025년까지 인공지능이 중간급 엔지니어와 동등한 수준의 코딩 능력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11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최근 팟캐스트에 출연해 "아마도 2025년에는 메타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들에서도 중간급 엔지니어 역할을 할 수 있는 AI 기술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이러한 전환 과정에서 초기에는 비용이 많이 들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AI 시스템의 효율성이 높아짐에 따라 회사 앱의 많은 코드가 AI 엔지니어에